1박2일 갔던 장소들 한번 재방송이나 검색해서 알아봐라

다양한 체험 가능하고 경관좋은 우리나라 명소들도 많아서

(뭐 레일바이크라던지)

여자친구나 친한 친구들과 시간내서 여행갔다오기 정말 좋음..

나도 담주 입댄데 1박2일 재방보다가 발견한 정선 레일바이크

여자친구랑 마지막 여행지(?)로 삼아 타고왔는데 저번주말에

사진도 많이찍고 가격도 비싸지도않고 좋은 기억이 되었던듯.. 


+로 군대가기 한 3개월전부터 여행 많이 했었는데  

주관적인 추천을 좀 해보자면


히말라야 트래킹 (★★★★★)
(에버리스트 5000m코스까지만 가는거)
- 이건 좀 강추한다. 항공비용이 좀 많이들어서그렇지
  (편도 90~110만선) 네팔 안에서는 돈 거의 안쓴다
  포터+가이드 라이센스 보유자로 고용하는데
  한화로 한국돈 이만원, 그리고 하루 생활비 만원이면
  먹고싶은거 다먹으면서 ..놀수있음 물가차이때문에
  또 장비도 신발정도만 한국에서 사가면 네팔에서 대여해
  쓰는것도 나쁘지않음..
  실 여행경비는 보름동안 250~300정도 들은거같다
  히말라야 트래킹이 보기엔 좀 특이해보여도 막상 결심하면
  배낭여행 한번 하는 가격보다 싸게 도전해볼수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기를 가니까 ㅋㅋ
  최전방 수색대에서 막 산타고 그래도 잘해낼거같단생각이듬


패러글라이딩 (★★★★)
- 이것도 좀 특별해보일수가 있는데
   국내에서 경기도 위성도시에 비행장들이 위치해
   맘만 먹으면 거기가서 예약 후 즐길 수 있다
   보통 10분정도 걸리는 코스가 약 7~10만
   15분정도 비행하는 코스가 약 10~15만정도 하는데
   (물론 장비는 대여해줌. 실제구입하면 중고300정도함)
   안전교육받고 패러글라이딩용 고지(高地)까지 왔다갔다
   하고 비행 장비 셋팅하는데 최소 2시간은 걸린다 ㅋㅋ 
   난 서울에서 경기도 광주에 있는 비행장까지 갔었는데
   가는데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고, 점심식사 후
   안전교육 후 장비셋팅 > 대망의 패러글라이딩 하고 나니까
   오후 5시정도 되더라 그리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같이 갔던 친구랑 저녁식사+술한잔 한후 헤어졌다
   흠.. 교통비 및 식대포함 1인당 15만원정도 들었었는데
   안해봤던거 도전하면서 하루 추억남기기에 괜찮은 금액같다.


제주도 (★★★)
- 뭐 수학여행이나 술먹으러 놀러가는 목적이 아니라..
   제주도에는 화산활동때문에 생긴 동굴들이 많다
   그중에서 약간 깊은 곳도 있고 일반인 출입가능한곳있고
   일반인 출입 불가한 곳도 있고 이런다 ㅋㅋ
   출입가능한 곳만 둘러봐도 동굴속 경치나 이런것도 다르고
   평상시에 동굴속을 구경할 기회가 없기때문에
   색다른 여행지이긴 하다
   근데 아무래도 국내이고 우리나라에 대규모의 동굴이 없다보니
   스케일면에서 약간 부족한..
   동굴을 주목적으로 제주도에 가기보다는 그냥 제주도 구경하면서
   동굴 이곳저곳을 다니는게 나아보인다. 
   난 2박 3일 잡고 자전거로 올레길 한번 돌아보며 동굴들 가보고 
   둘쨋날엔 마라도가서 짜장면먹고 밤엔 술이나 한잔하다가
   마지막날에 왔는데 경비는 20만원 약간안되게 들었던거같다
   (아마 자전거 대여안하고 마라도안갔으면 더 싸게 보냈을듯)


안마방(★★)
- 그냥 아다들 한번 경험삼아 가보는거면 추천
   난 아다는 아니었는데 한번도 안마방 이런데 가본적이없어서
   대체 어떤곳인지 탐험을위해 대림동의 모 안마방을 갔었지
   할 땐 좋긴한데 역시 하고나면 돈아까움.. 기분도 더럽고





아 그리고 여행갈땐 최소 디카나 DSLR정도

여유있으면 장만하거나, 아니면 빌려가는거 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