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빠른92년생이고 1학년수료 + 1종보통 + 신검2급이고 (천안거주)
 
 2월, 3월, 4월, 5월.
 자동화체계, 야전통신, 장갑차승무, 장갑차승무 탈락했어.
 
 아아.. 내 이야기를 시작할게
 내 불행은 3월 동반입대 취소에서부터 시작되었어..
 아버지의 논산훈련소 강제권유로 인해 취소를 했지.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아빠를 이렇게 원망하게 될줄 몰랐어......
 
 2월은 경쟁률엄청쎘음 멋모르고 지원했다가 당연히   1차탈락.
 3월 동반입대취소하고 야전통신 경쟁률 1.7인데        1차탈락. (나랑같이 동반입대 취소한 애는 붙음.)
 4월 장갑차승무 1등차이로                                       1차탈락.
       이때 공석노가다에 대해 알았으나 92는 대전충남 공석노가다 안된다는걸 암.
 
 5월 장갑차승무 면접에서 색약이라고 안된다고함.     2차탈락. (면접관이 취소하면 다음달 지원해서 칼복학 할 수 있다고해서 취소함.)
 
 여기까진 진짜 좃같아도 어찌어찌 참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월이 제일 어이없고 열뻗치는데 난 매달 14일날 기행병마감하길래
 요즘 와우에 빠져서 지내고있다가 12-13일쯤에 102보충대 운전병이나 지원해야지.... 했는데!!!!!!!!!!!!!!!!!!!!!!
 "11일"  2시마감  ^------------^ 
 오늘 내가 태어나서 제일 세게 내손으로 머리 때려본날임...

 어제 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들 난 어떻하면 좋아 ㅠㅠㅠㅠ..
 물론 나보다 늦게 가는형들도 있겠지만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스트레스 이빠이받는다......
 이미 칼복학은 물건너갔고 7월달에 가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