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바부이니 잘걸러서 읽길

장점

1. 일이 힘들지않음

어렵거나 처리하기 힘든 일들은 모두 간부가 하고 행정병은 그냥 어시스트하는 개념이라 일이 어렵진않음 근데 일과시간 끝나고 일해야하는 초과근무할때는 좆같음

2. 더울땐 시원한 곳 추울땐 따뜻한 곳에서 근무가능

이제 젤 장점인듯 짬차고 나서는 자잘한 작업, 훈련은 사무실로 도망쳐서 스킵 가능 물론 큰 작업, 훈련은 무조건 끌려감 근데 짬찌땐 눈치보일뿐더러 꿀빤다는 소리들어서 눈치보임

3. 기본적인 사무일, 사회생활 배우기 가능

엑셀이나 한컴 이딴거 좆도 몰라도 지원해서 하다보면 어느정도 숙지 가능함 스캔, 인쇄 이런것도 배우기 가능 사회생활은 간부랑 일하다보니 어느정도 눈치는 생기게됨

4. 간부랑 친해짐

이건 약간 양날의 검임 간부랑 친해지면 아무래도 다른애들보다 나를 더 챙겨줄때도 있고 여건도 봐줄때 있음 근데 그러다보니 일을 더 시키는 경우도 있음 물론 좆같은 간부한테는 해당사항 없음

5. 시간 떼우기에 최적화

시간이 존나 안간다? 그럼 온나라나 사단 홈페이지 뒤지다보면 어느순간 일과끝나있음ㅋㅋ 1함모였나 거기 글읽다보면 일과시간 뚝딱이였는데 막혀버려서 아쉬웠다

단점

1. 간부랑 일을 함

선임은 그래도 비슷한 나이대인데 간부는 하사 소위같은 초임간부말고는 이모, 삼촌, 엄마, 아빠뻘임 그래서 약간 눈치보일때도 있고 좆같은 간부새끼 걸리면 걍 씹지옥임

2. 꿀빤다는 소리들음

이건 부바부인데 걍 꿀빤다는 소리들음 행정일도 그거대로 좆같은 경우 많은데 무턱대고 꿀빤다는 소리뱉으면 아갈창에 어퍼컷마려움

3. 병사들이랑은 친해지기 살짝 어려움

간부들이랑만 일하다보니 병사들이랑 친해지기 어려운 경우도 있음 근데 뭐 친하게지내는 애들은 잘 어울려놀더라

결론

행정병 나쁘지않음ㅋㅋ 담당간부 잘봐서 괜찮은 사람이다싶으면 지원해서 해보셈 할만함 

그리고 씨발 행정병도 나름대로 좆같은 경우도많고 스트레스 많이받으니 꿀빤단 소리 그만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