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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00만 명이 다녀갔다"... 전국 관광객 몰리는 '국내 최장 출렁다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6.05 2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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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 전경


짧은 주말 여행으로 어디를 떠나볼까 고민 중이라면, 예산군의 예당호 출렁다리를 주목해보자.

2019년 개통 이후 단숨에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이곳은 이제 누적 방문객 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단순히 출렁다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환상적인 야경, 다양한 체험 요소,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성까지 예당호 관광지는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진정한 사계절 명소다.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그 자체로 예산군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길이 402m, 높이 64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국내 최장 출렁다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다리 중앙의 주탑은 하늘로 솟아오른 황새의 날개를 형상화해, 그 위를 걷는 것만으로도 마치 호수 위를 나는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선사한다.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이러한 독창적인 조형미 덕분에 예당호 출렁다리는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며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개통 후 단 51일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21년 10월엔 5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마침내 개통 6년 만인 2024년 5월 30일 기준, 900만 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해지는 곳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빛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호수에 반사돼 마치 환상적인 동화 속 장면을 연출하며, 야간에도 끊임없이 발길이 이어지게 만든다.

특히 길이 96m, 폭 16m에 이르는 음악분수는 최대 분사 높이 110m로, 부력식 음악분수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출렁다리 인근에는 조각공원, 산책로, 공연장, 야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체험,즐길 거리까지 풍성


예당호 출렁다리 항공샷


예당호 출렁다리는 단순히 건축물 하나에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 예산군은 관광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관광 체험 요소를 꾸준히 확장 중이다.

그 일환으로 관광지 내에는 소원지벽과 포토존이 새롭게 조성돼, 방문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모험시설, 전망대가 있는 착한농촌체험세상, 무빙보트 운영, 예당호반 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 드론샷


2025년부터 2026년까지는 '충남·예산 방문의 해'로 지정되며, 예당호 출렁다리를 포함한 예당 관광지는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단순한 '출렁이는 다리'를 넘어, 충남 예산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람을 잇는 관광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

900만 명이라는 누적 방문객 수는 그 인기를 방증하는 숫자일 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추억과 감동의 총합이기도 하다. 만약 지금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잠시 예당호의 바람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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