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기사원 첫출근 후기 - 아르바이트 갤러리

어제 단기사원 첫출근 후기앱에서 작성

쿠린

2024.11.11 16:37:16

조회 433 추천 1 댓글 4

생애 첫 쿠팡이고

고딩시절 물류센터 몇번 나가보고

막국수집 , 판매직 , 편의점 , 공장 등등 알바해보고

지금은 사무직 3년차임

요즘 씀씀이가 커서 저축좀 하려고 투잡할겸 해봤는데

생각보다 일난이도는 매우 쉬웠음

입고(iB) 쉽다고해서 했는데 워터? 뭐시기 끌려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진열쪽으로 빠졌고 거의 성비가 여6남4정도?

사실 뭐 여자애들한테 말걸려면 충분히 걸수있음

진열은 공간 좁아서 대화하긴 딱인데 관리자가 보고 쿠사리줄수도

일은 이론으론 중딩도 할수있을정도인거같고

토트가 은근 기본무게도 있고 액체류 들면 무거운데

그 카트끌고 다니는거에 좁은공간에서 내렸다뺏다하면 은근 힘이듬

단기사원들 다같이 하는데 남자애들도 땀흘리더라

내가 여자였음 무게때문에 좀 힘들었을거같음

쿠순이는 진짜 예쁜애는 거의 없다고보면되고 천명중에 한두명봄

밥은 뭐 배고파서 맛있게먹음

돈은 어제 오후조해서 방금 들어오더라

주휴받으려고 이번주 또 할지도....

아 맞다 입고할애들 무조건 안에 반팔입어라

창고라서 추울줄 알았는데 ㅈㄴ 덥더라 일해서 더운게

아니라 그 내부 자체가 더워서 걍 반팔입으면 시원해서 딱 좋음

안전화도 센터마다 다를지 모르겠는데 동쿠는 안전화 구비해서

신어도된다고하더라 안전화 꽤 신어봤는데 쿠팡껀 진짜 시발

만원짜리인듯 내사이즈는 다 깨져서 뒷꿈치 다까진거 신고다님

아무튼 급전필요하거나 하면 할만하다 대신 주간조는 비추 돈이 너무 안된다 차라리 노가다 하는게 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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