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알바 못구했을때

무슨 까페 면접을 보러갔어...........

사장이 직접 면접을 보더라.........

내가 삼수를했거든...........근데 삼수했다그러면 안써줄께 뻔하니까

아예 대학을 안갔다그랬어........

그랬더니 이 개쉬발 사장이 나보고 "그럼 고등학교 졸업하고 여태까지 뭐했어? 놀았어?"

이렇게 존나무시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알바하면서 지냈다 그랬어.........

그랬더니 이제는 내 복장을 가지고 모라고 하더라..........

거기 까페가 좀 고급스럽고 단골들이 많은 그런집인가봐......

어쨋든 나보고

자기 옷 입은거 보여주면서 "이런옷 입을수 있겠어??"    "이런 바지 입을수 있겠어??"

이렇게 존나 개무시 하면서 물어보는데 아 시발새끼 진짜 죽여버리고싶더라....

그래서 입을수 있다고 했더니 이제는 머리가지고 지랄한다.........

"머리 이렇게 할수있겠어??"  참고로 별거없고 그냥 왁스바른거였음....

시발 꼴랑 시급 4천원짜리 알바구하면서 개새끼가 존나따지더라고..........

그때 채용공고 올라온 이후로 3번째 더올라옴.........

그래서 나중에 전화로 욕좀 해줄생각인데 괜춘할까???

나 진짜 그때 너무 모욕적이었다............ 처음 들어갔을때부터 개 똥씹은표정 "이런새끼가 일을 할수있겠나??"

이런표정.............

어떻게생각해......... 아직도 생각하면 존나서러워....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