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는 그렇다치고

의사들중에 본인도 탈모인 탈모의사도 많은데

뭔 부작용 1~2프로 드립치는거임?
본인은 지금 나이가 젊기도 하고  탈모약 먹기 고민되서 일단 핀쥬베 바르고 있긴한데 부작용이 없다고들 하는데 아예 바르기 전하고 100퍼센트 똑같은 상태는 아닌거 같긴함

탈모약이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적게 나타나냐 엄청 크게 나타나냐 이 차이같은데

분명 부작용은 아주 적어서 체감이 안되더라도 100퍼센트 나타나는거 같은데
그리고 뭐 약 끊으면 돌아온다고 괜찮다 대부분 이런걸로 알음

미국 논문같은거 찾아보면 FDA에서 프로페시아 끊어도 안돌아올수 있다 이런거 숨겼다는 것도 있는데
DHT라는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작용하는 기전이 엄청나게 많은데 부작용이 단순히 지금 알려진 그런것들만 나타난다는것도 이상해보임


탈모약 먹을까 고민중인데 여기 사람들이 절대 먹으면 안된다 그냥 건강 다 날라가고 돌이킬수 없다

VS그럼 먹지말고 대머리 되든가 난 부작용 없어 이 ㅂㅅ 부작용 무새새끼야 ㅋㅋ

이 두가지로 나뉘는건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전자 사람들이 할일 없이 뻘소리 쓰는것도 아닐거 같은데
분명 이 글 댓글에도 두 부류가 다 나오겠지
제발 탈모 연구에 몰두해서 이런 스트레스 좀 안받게 하는 세상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