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대한 현대인의 고민이 중·장년층에서 20~30대로 확산되면서 탈모방지 효과를 강조한 기능성 샴푸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일명 ‘발모샴푸’ 또는 ‘양모샴푸’로 불리는 국내 기능성 샴푸시장은 15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될 정도로 커졌으며, 매년 13~14%씩 성장하는 추세다. 실제로 시장에는 수많은 제품이 출시돼 저마다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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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2013123002001362100355381.jpg](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3/12/30/l_20131230020013621003553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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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tbl_end_1-->하지만, 과연 ‘샴푸’가 진짜 머리털을 나게 할 수 있을까?
탈모방지제품 생산업체의 개발이사로서 병원용 탈모예방 제품을 처음 개발하고 난 후 바로 샴푸 개발을 시작했는데, 제품 콘셉트를 잡는 단계에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처음에는 병원용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니만큼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는 샴푸들보다 더 우수한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로 탈모예방에 좋은 성분들과 마일드한 저자극 계면활성제를 기본으로 제품설계를 시작했다. 하지만, 하면 할수록 ‘샴푸를 하는 고작 몇분 동안 과연 탈모방지성분이 모낭 속으로 흡수될까? 그냥 거품과 함께 하수구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원론적인 질문에 부딪혔다.
샴푸는 기본적으로 세정제이다. 샴푸를 구성하는 전체 구성성분 중 40%가량이 세정성분인 계면활성제로, 기본적인 역할이 두피 및 모발의 찌든 때와 피지 그리고 각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즉 벗겨내는 일이다. 그런데 과연 ‘벗겨내는’ 역할과 ‘집어 넣는’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을까?
예전에 샴푸와 린스를 한번에 하는 샴푸제품이 크게 유행한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처음에는 그 편리함으로 인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지만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그런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세정과 코팅이라는 반대기능을 하나로 실현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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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_2013123002001362100355382.jpg](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3/12/30/l_20131230020013621003553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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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tbl_end_2-->문득 이런 상상이 들었다. 계면활성제가 린스 성분한테 “린스야, 내가 세정하고 있을 동안 넌 잠깐 기다려”라고 한 후 세정이 끝난 다음에 린스 성분이 모발에 보호막을 코팅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계면활성제가 발모 유효성분에게 “내가 세정하고 있을 동안 넌 잠깐 기다려, 내가 세정 끝내고 나면 그때 모낭 속으로 들어가라”라고 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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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발모샴푸’란 정말 무의미한 것일까? 물론 그렇지는 않다. 두피 환경이 악화되는 것 자체가 탈모를 촉진하기 때문에, 샴푸가 두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줄 수는 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력과 샴푸가 갖는 태생적 한계를 생각한다면, 샴푸 하나만으로 탈모가 해결된다는 ‘발모샴푸’라는 것은 어불성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과도한 기대는 실망을 낳는 법이다. ‘발모샴푸’는 탈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옵션 중의 보조적인 요소일 뿐이다. 탈모는 질환이기 때문에 탈모 치료의 기본은 전문병원에서의 의학적 치료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심동섭(볼빅 개발이사)<!-- BODY END -->
일단 이게 원문이고 니 대갈통으론 이걸 이해못할거 같아 설명해준다
일단 니가 쪽쪽빨고 있는 샴푸 21데이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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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판테놀 0.2g 살리실산 0.25g L-멘톨 0.30g
일반적으로 이 성분들은 발모를 하는데에 영향이 없는 성분들이다 단순 세척용이지 시중에 나와있는 발모샴푸라는 모든 샴푸가 대체로 이런 성분들이다. 좋게 보이려고 '천연' 이라는 타이틀을 걸겠지만 화학적 성분은 대체로 동일하다. 위의 원문에서처럼 죽은 모낭을 살리는 성분은 아직까지 없다. 그냥 머리환경을 좀 더 개선시켜 기본적으로 나는 머리를 빠지지않게 하는거 단지 그거뿐
니가 쳐들고오는 사진들? 그건 편집과 머릿결을 이용한 과장광고 사진이다. 반박하고싶으면 니대가리를 찍어서 올리던지
그리고 니대가리론 절대 이해못하는 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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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스테레스성탈모 ( 이건 스트레스니 패스)
와 호르몬기작에 의한탈모 (테스토스테론, 5알파환원효소, DHT)가 있는데
우리가 말하는건 호르몬에 의한거
테스토스테론은 중딩도 알테니 패스하고 5알파환원효소랑 DHT
먼저 DHT가 많이 분비되면 털이 많이자라고 남성적이게 변하는데 이게 쓸데없이 많아지면 모낭을 공격해 탈모가 된다.
실제로 여기 탈모 겪고있는사람들 보면 머리는 빠지는데 몸 다른부위에 털이 많이난다는걸 경험하게될거다.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거
그리고 5알파환원효소 이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하게 하는 효소인데 부르기 쉽게 5aR로 부를게
이건 2가지가있는데 5aR 1타입과 5aR 2타입이 있다.
5aR 1타입은 피부조직 피지선 간세포에 존재하고 5aR 2타입은 모낭과 상피세포 전립선에서 활동한다.
내가 아까부터 언급한 '프로페시아' 이게 왜 맞냐면
프로페시아가 5aR 2타입의 활동을 막는게 밝혀지면서 1997년에 FDA허가를 받고 탈모방지약으로 쓰이고 있는거다.
이제알겠냐 빡통아
니가 쓰는 양모샴푸 그걸로 머리가 났고 호전됐다?
인증없인 뭐다?
글고 사람에 따라다른데 대부분의 탈모머리는 그런샴푸로 어림반품도 없다.
탈모초기나 스트레스성 탈모 혹은 청결하지못해 일시적으로 생기는 탈모로 의심되는 현상에선 그게 먹히겠지
허나 그 발모제(발모제라 명하는데 식약청에선 양모샴푸다)가 아니라도 머리는 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과학적으로 밝혀졌고 효과가 있는건
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머리이식뿐이다.
수고종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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