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모발이식 수술 알아 보면 모낭 / 모발 이런 말이 많이 나올거야 3000모에 얼마~ 1200모낭이 어쩌구 이런식으로

우스개 소리로 한모공 털세가닥 이런 얘기가 있지?

모발

 머리카락 이라고 생각하면 돼 손가락으로 머리카락 한올 집으면 그게 모발 하나인거야

모낭

모발의 뿌리와 그걸 감싸는 조직들을 합쳐서 부른다고 보면돼 나무로 치면 뿌리와 주변에 담겨있는 흙 , 주변의 흙이 비옥해야 나무가 잘자라지 나무 심을때 보면 뿌리에 흙도 잔뜩 붙어 있잖아 그 통째로 뽑아서 옮기는 거지

단순히 모발만 옮겨 심는다고 머리가 자라지 않아 주변에서 영양분, 성장인자 등을적절히 공급해 줄수 있는 조직을 포함해서 이식해야해

모낭단위

 머리카락이 나무라고 치면 모낭단위는 화분과 거기에 담겨있는 흙이라고 생각하면돼  흙의 질이 좋고 화분의 크기가 적당해야 그위에서 모발이 잘자라고 또 겨울이라 일시적으로 나무가 시들더라도 다시 자라날 확률이 높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2~3개의 모발이 같이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1000모낭 = 2500~2700 모발로 보면 맞아

그치만 이건 나이가 많아지거나 원래 체질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별거 아닌데 이걸 복잡하게 따로 이름붙여놔서 헛갈리게 만드나 싶지?

이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모발이식 수술의 방법인 절개/ 비절개 를 구분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라 그래

지금은 수술들어가야 되어서 간단하게 쓰고

담편은 절개 vs 비절개  혹은 탈모의 약물치료에 대해 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