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순 심야 1시 전, 도쿄·시부야의 인기 뎃판야키 가게에서, 여러 명의 동료들과 함께 플레어스커트 차림의 미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전 AKB48의 코지마 하루나(30)이다. 옆에는, 교제의 소문이 있는 DMM 그룹 자회사 『픽앱』의 사장·미야모토 타쿠 씨도.


약 1개월 전에 열애가 보도된 이후, 처음으로 찍힌 투샷이다.


이 날, 텟판야키와 모츠나베를 맛본 코지마와 미야모토 씨는, 동료와 헤어져 둘이서. 그대로 차에 같이 올라타, 미야모토씨가 거주하는 롯폰기(미나토 구)의 초고급 맨션으로. 무려 이 맨션, 야칭은 180만엔을 넘는다고 한다.

미야모토 씨는, 20대 전반에 성공을 거머쥔 IT장자. 그의 회사는 스마트폰 위주의 서비스를 담당하여, 올해 1월에는 채팅형 소설 어플 『DMM TELLER』가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 파죽의 기세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미야모토 씨는 후쿠시 소타를 닮아, 이케멘. 대학교 재학 중에 벤처 기업에서 어플을 개발하는 등, 당시부터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모습에서, 『사이버 에이전트』의 후지타 스스무 사장(45)처럼, IT업계를 견인하는 경영자가 될 것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IT업계 관계자)


코지마는, 미야모토 씨의 어디에 끌렸던걸까. 그녀의 지인은 이렇게 말한다.

「미야모토 상은, 최근 화려한 IT 사장의 이미지와 다른 내향적인 성격. 학창시절에 어플을 개발했었던 2년간은, 너무 몰입한 나머지 사람들과 거의 대화도 하지 않고, 주고 받는 건 메일 뿐. 코지마 상은 『부자임을 드러내면서 다가오는 남성은 별로』라고, 남자를 보는 눈이 엄격. 그런 그녀이니까, 서툴어도 착실하게 일을 할 수 있는 미야모토 상을 선택한것이겠죠」


17살에 데뷔한 코지마도, 올해로 30세. 지금까지도 그녀는, 「30살까지는 결혼하고 싶어」라고 공언해왔다. 이대로 교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케멘 사장과의 골인도 가까워질지도 모른다.




롯뽄기 월세 1800만원짜리 집에사는 이케맨 젊은 사장
성격은 내향적이고 착실하게 일하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