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아버지를 죽여도 되겠습니까..

청년 2005.09.19 01:21:16
조회 398 추천 0 댓글 15


먼저 게시판성격과 맞지않는글 올려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20대중반에 접어드는 청년입니다.... 얼마전 여동생으로부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는데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중학생때까지 자기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고 울면서 말하더군요.. 완전한 관계를 하지는 않고 주로 자고있을때 손가락으로 장난친모양입니다... 아버지는 친아버지입니다...저같은경우 평소 어릴때부터 몇년전까지 아버지로부터 완전한인격무시를 당해왔고 평소 내가 친자식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유없는 미움을 당해왔기에 아버지가 지금까지도 너무싫었고 죽이고싶었던적도 죽이는 꿈을꾼적도 수없이 많을정도입니다.. 근데...이제겨우 좀 조용해지고 살만해질때쯤 여동생으로부터 저런소릴 전해들었네요...전 평소에도 아버지와 단 한마디도 나누지 않지만...정말 한집에서 얼굴마주치는것조차 너무나 싫고 죽여버리고싶은생각이 계속듭니다...저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머니께 말씀드리자니 그연세에 받으실 충격때문에 함부로 말씀도 못드리겠습니다....신고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참을수 없는건 내가 이따위 개새끼가 낳은 유전자라는것입니다... 저도 나이먹어서 나도모르게 그런 추잡한 행동을 하는것 아닌지...너무 걱정되고 혼란스럽네요... 어릴때부터 아버지만은 닮지않아야지...해서 저혼자 교회다니고 진짜 나름대로는 선행을 베풀며 착하게 살아왔는데...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글...읽어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드립니다...낚글도 장난도 아니니 진지한 답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9658 형들 내가 너무 속좁은거야? [3] 2 05.09.20 77 0
9650 현재 고딩인데.... 축구하다가 [8] 123 05.09.20 137 0
9646 아 우울해 [6] 지우개 05.09.20 109 0
9642 ... [3] ㅅㅂ 05.09.20 57 0
9641 ㄴ나도 진심으로 코 수술 하고 싶은데.. [3] presnet 05.09.20 104 0
9637 남잔데 턱수술하고 싶어서 고민. [6] ㄷㄷㄻ 05.09.20 233 0
9636 형들 나 진짜 미쳐버릴것 같아 ㅠㅠ .....죽고싶다 진짜... [15] 05.09.20 381 0
9631 군대 가야 하는게 고민 [6] 다비 05.09.20 145 0
9630 여자애 때문에 정신적 패닉상태 [3] ㄷㄷㄷ 05.09.20 171 0
9625 오늘 정신과 갔다온게 고민... [6] aaa 05.09.20 201 0
9619 어우 씨발 짜증나 [3] 비겁자 05.09.20 95 0
9617 여자가 안잊혀져서 고민됨 [3] ㅠㅠ 05.09.20 184 0
9614 지금봤네요 디플형 해석 [7] 초출 05.09.20 144 0
9613 나의 턱이 고민.. [6] 콜드 05.09.20 149 0
9612 시험의 날이 정해져있는 불쌍한 우리~ [3] 동우 05.09.20 80 0
9611 아오 젖같은 주름살이 고민...! [7] 콜드 05.09.20 141 0
9609 가입하는도중 -_- [5] 디플 05.09.20 101 0
9604 진지하게 고민털어놓기.. [14] carboxyl- 05.09.20 253 0
9599 지브라 이색히!! [3] 아잉 05.09.20 112 0
9591 패닉룸보고 내 정신머리 역시 패닉이 되서 고민 [3] 초출 05.09.20 102 0
9587 쟁이 또 녹음했어? [2] . 05.09.20 70 0
9585 형 내일부터 컴퓨터 안한다 [2] . 05.09.20 76 0
9581 사투리 쓰는 여자 너무 귀엽지 않냐? [5] 혈우 05.09.20 251 0
9572 지금자면 몇시에 일어날지 고민. [2] ㅎㅇ 05.09.20 56 0
9571 쟁이야 사투리 올려줘~ [5] 혈우 05.09.20 112 0
9570 아 놔, 이색휘들은 [4] ㅎㅇ 05.09.20 70 0
9564 다들 자나?? [1] 혈우 05.09.20 57 0
9561 개인적으로 수능끝나고 정모하면 쟁이 꼭 보고 싶다 [5] 혈우 05.09.20 120 0
9560 쟁이 봐라 [3] 혈우 05.09.20 89 0
9555 1학년때 쥴리앙이랑 아그립파랑 또 뭐 많이 그려댔는데 [2] ㅇㄹ 05.09.20 58 0
9553 횽꿈은 미술학원 차리는거다. [5] 개라드 05.09.20 87 0
9551 지브라 봐라? [21] 혈우 05.09.20 217 0
9549 경험 그런거 업다. [5] 개라드 05.09.20 99 0
9548 심심하당.. [13] ㅇㄹ 05.09.20 112 0
9547 개라드 형 봐라 내친구 케이스는 요래 [6] 혈우 05.09.20 109 0
9539 내가 고1이였으면, [4] ㅇㄹ 05.09.20 86 0
9535 나 너무 잘들이대는거 가태 [4] 아잉 05.09.20 96 0
9533 결혼 결심한건 수갤와서가 아니야 [4] 혈우 05.09.20 93 0
9529 27살에 장가가도 친구들이 미쳤다그러데. [2] 개라드 05.09.20 104 0
9524 솔직히 안보이 아니? [5] 개라드 05.09.20 91 0
9522 zebra 숙제 내줄개 [8] 아잉 05.09.20 90 0
9514 내친구새끼가 여자애 교복아래로 핸폰 넣어서 사진찍은적이있어 [9] 혈우 05.09.20 355 0
9513 나 중1때 [2] 아잉 05.09.20 63 0
9508 마지막으로 내가 공부하게된 계기 [5] 혈우 05.09.20 182 0
9503 이번엔 다소 웃긴거 마지막으로 [8] 혈우 05.09.20 152 0
9500 적절한 알바의 등장, [2] ㅇㄹ 05.09.20 45 0
9499 완전소중샤라포바 [5] 아잉 05.09.20 99 0
9495 병원가야되는데 갈 용기가 없어 고민. [6] 개라드 05.09.20 118 0
9491 내 얼굴이 이 아자씨랑 닮아서 고민 [4] 리골레토 05.09.20 119 0
9484 내친구 중2 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사귀는애있다 [4] 멍멍이 05.09.20 12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