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조금 소외감 많이 느끼는편이라 그런건진 몰라도 이거 감안해서 들어줘 고1때 원래 다른 크루랑 놀았다가 친구 따라가서 걔네랑 놈 근데 원래 친했음 완전 친한건 아님 그래도 맨날 같이 밥먹으러가고 편션 놀러가고 했는데 그때는 걱정없이 지냈어 근데 뭔가 있잖아 서열같은거 그런데 고1때는 내가 그래도 친구들 많이 웃기고 핵심으로 있는 느낌이였어 근데 가끔식 고1때 내 친구들 한명씩 뭔가 놀리는 별명같은게 있는데 난 그런게 없고 내가 놀리는것도 좀 싫어해서 별명으론 안놀리고 그냥 지냈는데 걔네들은 막 별명가지고 얘기하고 난 얘기도 못하고 그러니까 점점 말수도 없어지고 그랬어 그런데 고1때는 이런일 있어도 재밌었어 근데 고2 되니까얘들이 같은반이었다가 각자 떨어지니까 모여가지고 간거지 그래도 초반에는 재밌게 밥머금  근데 막 7명 끼리 갔다고하면 야발 내가 3번째에 있었는데 이새기들이 갑자기 뛰면서 앞으로 가는겨 그래서 그땐 아무말도 못하고 7번째로 밀어짐 그래서 나만 모르는애 앞에서 밥머금 좀멀리있으니까 말도 못하고 그래서 다음엔 2번째 자리 지키면서 먹는데 내가 이지랄까지 하면서 밥 먹어야되나 하면서 이때 서열에 대해 암 그냥 개가타슴 그래도 먹어야되니까 계속 갔는데 우리 급식이 맛없어서 매점가는길이었어 근데 야발 걸어가는데 ㅈㄴ 소외감 듬 솔직히 가기싫었어 빠질려했는데 반 혼자가기 좀 그래서 갔음 이런일 있고 그냥 요즘은 밥안먹음 솔직히 막 복도에서 만나거나 모여서 얘기할땐 또 잘놈 그냥 근데  내가 걔네 있는 방에만 말하면 뭔가 눈치보이고 그럼 저번엔 내가 답했는데 그냥 감정만 눌러줌 그거보고 ㅈㄴ 멍해짐 근데 막 걔가 릴스보낸겨 근데 내용이 우리 무리에 자꾸 낄려하는 애를 엄청난 이유로 뺀다음에 우리끼리 놀러가는 우리 친구들 이런거였는데 ㅅㅂ 나한테 그러는거겠지? 솔직히 머리 아픔 거기 크루중에 친한얘들도 많은데 자꾸 한명이 빼는거같음 그한명 옛날에 나랑 바라보면서 밥 먹는데 그냥 옆으로 자리 옮겨서 다른 애들이랑 얘기하더라 근데 그때만임 솔직히 ㅈㄴ짜증남 나 잘못한것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