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주 일요일... 시험기간이었습니다... 눈을 비비고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켰는데... ...그녀를 보고 말았습니다... 그녀의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생각에 시험기간에 밤을 샜습니다... 시험공부를 한답시고 밤을 샜지만... 그녀 생각을 하다가 샌 것입니다...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그녀 생각없이 보낸 하루가 없습니다... 그녀 생각은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팬카페에 가입하였고... 편지도 몇 번이나 썼고... 그녀의 블로그에도 매일 들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녀를 계속계속 생각해도... 보고 있어도... 그립습니다... 너무나 간절해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최...지...연...입니다... 그 사람을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더라도... 비방은 하지 말아주세요... 그녀를 비방하는 글을 보면... 저는 가슴이 찢어진답니다... 오늘 밤도... 몹시 그녀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