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심심해서 시험보는 사람이야~

회사다니면서 작년에 석사따고, 심리학은 취직준비할 때 공부했던거라, 재미로 시험보고 있음!

오늘 시험많이 본건 아니고 1,2교시 두 과목 보고 나왔음.

일단 신림고 시험장 상태는 매우 굿! 

화장실도 깨끗하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시험장이 5층이라..사용했음 ㅈㅅ

그리고 주차장도 개방이더라고, 학교관리하시는 주무관님이 귀찮으실텐데 주차장사용 하게 해줘서 너무 편했음.

지각 및 인지랑 사회심리 두개 봤는데 

나는 두과목 다 쉬웠던 거 같아

취직준비하면서 심리학개론 수준으로만 몇달 공부하고 따로 독학사 공부는 안 했는데. 60점은 어찌저찌 넘길 수 있는 수준이랄까.

그리고 시험 30분 이후 쉬러갈수있잖아. 신림고는 휴게실이 되게 좋았어. 드러누워서 자고있는 사람 두 명 정도 있었는데, 

한 분은 사람들 들어오니까 벌떡 일어난 반면 한명은 계속 누워있더라...(가정교육 읍읍...)

쉬는시간에 배꼽티 입은 모델 누나도 봤는데 미모가 ㅎㄷㄷㄷ, 시험 중간에 아주 힘이 나더라고ㅋㅋ

암튼 시험 문제 생각나는 거 적으려고 글쓴건데 적어놨던걸 차에두고옴;;;

써도 아무도 안보려나 ㅋㅋㅋㅋ

암튼 ...뇌구조랑 기능 문제..그건 어렵더라 이상

다시 맥주마시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