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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이제는 전문직 남편에도 만족못하는 한국여성들
전문직(의사임) 남편을 만나도남편이 육아 집안일 잘 안 해줘서 힘들다는 블라녀본인이 원해서 상향혼을 한거고 남편이 여자 힘들면 전업주부 해도 된다고 해줘도 만족못하고 우울해하는 모습..한국여성들이 저 글로 얻고 싶어하는 게 뭐냐면돈 못벌어도 가정적인 남편이랑 결혼해야겠다가 아니라돈 잘버는 전문직남도 육아 집안일을 반반해야된다고 가스라이팅하며 괜찮은 남자의 표준을 끊임없이 상향평준화시키며 남자들을 경쟁시키고반면 여자는 전업주부가 아침밥만 해줘도 괜찮은 여자가 될 수 있게 괜찮은 여자의 기준은 끊임없이 하향평준화 시키면서상향혼 문화를 정당화 시키려는 것다들 볼 수 있게 개추 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옛날 한국 페미니즘 문단은 FUCK를 진짜 강간이라고 주장했구나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시는 노래가 나옵니다!”반전시위에서 「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면서 단상 위의 남성운동가는 이렇게 말하더라고, 한 여성주의자 친구는 어이없어 했다. ‘Fucking USA’, 어원을 따지자면’미국을 강간하자’가 되는 이 후렴구 가사를 힘찬 목소리로 반복하는 노래를 틀어놓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반전’을 이야기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신나게 이 노래를 따라하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니 소름이 끼친다. 「악몽」이 노래를 만든 사람,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 이 노래를’반전’시위장에서 트는 사람들이’특별히’더 가부장적인 것은 아니다. 기지촌 여성 살해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장에 등장한’미군이여, 강간은 자국에서!’라는 구호의 플래카드, 서울역 근처 담벼락에 쓰여져 있던 ‘SOFA협정 개정하여 우리 처녀 지켜내자!’는 문구, 미 사령관 부인과 미 영부인을 성노예 삼는 것으로 신효순ㆍ심미선의 죽음에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물 (「태극기를 꽂으며」), 미국과의 굴욕 외교를 비꼰답시고 영부인을 강간하는 미군과 이를 막지 못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화 (「악몽」) 로 그려 어느’진보’주간지에 떡 하니 실었던 남성작가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 이 수많은 예들을 상기하건대,「Fucking USA」는 단지 하나의 사례일 뿐’특별할’것은 없다는 얘기다. 심지어 이것은 한국사회만의 특수한 현상도 아니다. “여성성을 폄하하고 남성성을 권위적이고 가치 있는 것으로 부여하는 남성성의 우월의식은 전쟁의 과정과 승패를 묘사하는 은유법에서도 표출된다. 지난 걸프전쟁 당시, 공격은 강간으로 표현되고 (The rape of Kuwait), 이슬람교 식의 절을 하고 있는 사담 후쎄인의 들려진 엉덩이 뒤로 미사일이 꽂힐 듯한 그림은 침략의 굴욕성을 강간(Fuck you)의 이미지로 대신하고 있다. 국제관계에서 약자의 속성은 여성성과 동일시되면서 가치 절하되는 것이다” (김엘리,『2002년 SAFE 서울국제회의 자료집』, 미간행). 진보와 보수. 이 두 단어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정반대의 세력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실상 그들이 얼마나 비슷한 실천을 하고 있는가를 깨닫기는 쉽지 않다. 전쟁을 일으킨 쪽이건 전쟁에 반대하는 쪽이건 진보와 보수 모두는, 행위의 주체는 남성이고, 여성은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ㆍ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일 뿐이라는 상징적 실천을 사이좋게 공유한다. 사실’진보’ 운동의 가부장성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며, ‘반미’세력에 국한된 것도, 한국 사회운동만의 특징도 아니다. 물론 이에 대한 여성(주의자)들의 문제제기와 저항의 역사 또한 길어서, 이제는’진보’운동의 이념, 가치지향, 문화, 조직, 언어 등이 모두 가부장적으로 구조화되어 있다는 비판이 더이상 낯설지 않은 지점까지 왔다. 그런데도 「Fucking USA」가 불려지는 순간마다, 강간이라는 일상적 폭력은 이토록 효과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것이다. 구해주어야 할 희생자ㆍ보호해야 할 ‘조국의 딸’로 그려진 전쟁포스터의 여성들 혹자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 ‘Fucking’을 ‘강간’으로 번역하는 것이 단지’엿먹어라’ ‘제기랄’ 등으로 두루 쓰이는 이 단어의 일반적 용례를 무시하는 페미니스트의 과민반응이라고 반론을 제기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그건 여러가지 뜻으로 두루 쓰이는 ‘욕’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질문해 보자. 그것은 왜, 어떻게 욕인가?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몸짓(아마도 남성 성기를 상징하는)은 왜, 어떻게’Fucking’이라는 단어와 연결되는가? 사실 이 반론은’씨발’이라는 ‘욕’에 대해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제기되는 종류의 것이다.’씹’은 여성의 성기를 비하하는 속어이고,’씨발’의 본래 말은’니 에미 씹할’이다(‘Fuck’ 역시 ‘Mother Fucker’라는 용례로 가장 흔히 사용된다). 상대방의 어머니를’씹하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욕이 될 수 있는 것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가부장적 대상화와 폭력의 맥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Fucking’ 역시 마찬가지다. 아무리 그것을’강간하라’가 아닌’엿먹어라’로 번역한다 해도, 그것이’욕’이 되는 것은 가부장제적 의미망 속에서만 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Fucking’ 이라는 단어가 이처럼’강간’을 둘러싼 성별권력관계, 젠더화된 재현체계 속에서만 비로소 ‘욕’으로서의 그 의미를 획득하기 때문에, 반전 집회에서「Fucking USA」를 부르는 것이 ‘단순한 반미감정의 표현’일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넌센스다.「Fucking USA」라는 노래를 틀고, 부르고, 따라하는 것이 운동을’대중적으로’확산시키기 위한 유용한 수단일 뿐이라는 변명은, 그것이 반미이건, 반전이건, 평화이건, 자신이 내건 명분이’남성의’반미, ‘남성의’반전,’남성의’ 평화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니 여성문제는 (전체가 아닌)’부분적인’문제라고들 하지만 정작’부분’적인 것은 바로 그들, 그 운동들이다. 「Fucking USA」가 외치는 반미는 남성의 반미이며, 그런 식의’반미’는 남성의 경험ㆍ인식ㆍ삶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전체문제”전체운동’으로 보이는 것은 남성을 보편적 인간으로 정의하는 가부장제의 효과다. 일본군 성노예제나 쎄르비아 정부군이 설치했던 강간캠프의 예에서 보듯, 강간을 비롯한 여성에 대한 폭력은 평화시에도 일상적으로 자행되며 전쟁이 벌어지면 더욱 집단적ㆍ계획적ㆍ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곤 한다.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미국을 강간하자’는 노래는 전쟁 반대가 아니라 전쟁의 재연일 뿐이다. 반전시위의 ‘Fucking USA’ 깃발글 첫머리에서 이야기했던 에피쏘드는 이렇게 끝이 났다. 몇 명의 여성주의자들이 「Fucking USA」를 듣고 단상으로 찾아가 항의하며 노래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자,’주최측’은 “하지만 사람들 반응이 좋기 때문에……”라며 얼버무렸다. 그러자 그녀들은 이렇게 대꾸했다고 한다.“우리도 사람이예요.” 반전’히트송’이 갖고 있는 남성편향이 화창한 햇볕 아래 드러나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이제 ‘진보’ 운동의 그 오래된 가부장성을 지긋지긋하게 느끼는, 나아가 지긋지긋하다고 대놓고 말하는 여성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남성질서에 적응하도록, 남성의 언어를 습득하도록, 남성의 노래에 감동하도록 강요받으면서도 살아남아 (‘진보’ 운동 안과 밖 모두에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여성들이다. 일상적 폭력과 전쟁시 폭력의 구조적 연관성을 젠더관계를 통해 이해하고’여성과 소수자의 이름으로’반전을 주장하는 목소리들. 이들의 목소리가 삶의 곳곳에 스며들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반전, 새로운 평화를 상상할 수 있다.[창비 웹매거진/2003/5]위의 번역 이야기보면 당시 사람들도 FUCK이 강간이라는 뜻 아닌 걸 알고 있었는데 'FUCK의 어원과 사회적 맥락은 강간이다'고 개소리하고 있네창작과비평(창비) 이새끼들이 저 글 지웠던데 수준이 너무한 거 아니냐
작성자 : ㅇㅇ고정닉
엠팍발 한화 내부썰모음..
- <지금 감독 욕하는 똥칰 팬들 현실>한화 이글스로 무려 정규시즌 3등 한 감독인 자팀 레전드 출신 한용덕을 감독 자리에서 쫓아내고 우천취소 경기감독관이나 하게 함ㅋㅋㅋ 그래놓고 이번에도 또 아오 감독시치 진행중. 걍 무한 감독탓임 ㅋㅋㅋㅋ 지들 전력이 진짜 좋다고 착각함. 현실은 8점대 문동주 5점대 제이크 우르크 100도 못 치는 안치홍 채은성이 팀 중심 ㅋㅋㅋ 성적 좋은 감독도 팬들이 쫓아내면서 아무튼 새 감독 데려와달라 징징징 - 기사) 최원호 선수단 미팅썰 팩트 체크바로 밑에 구라썰 하나가 올라왔는데 믿는 애들도 없고 내용 자체도 엉성해서 그냥 스킵할까 했다만 혹시라도 진짜라고 믿는 순진한 칰붕이 있을까봐 팩트 확인해봄 우선 최원호가 선수단 미팅을 자주 소집해서 매일 개진상 떤다는 부분 구라썰과 달리 최원호는 작년에도 선수단 미팅 거의 안했음 그건 올해도 마찬가지임 필요할 때 선수단 미팅을 하기도 하지만 선수단 미팅믈 자주 하지도 않을 뿐더러 매일한다는건 개소리임 3월 팀이 연승하다 4월 팀이 연패해서 분위기가 하하호호 좋을 수는 없음 그건 연패하는 팀들 다 마찬가지임 하지만 선수단과 코칭스탭이 서로 소 닭보듯 분위기 곱창난건 아님 아래 인타뷰들은 립서비스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정말로 서로 연결끈이 끊어졌다면 그냥 축하한다는 말만 남기지 감독에게 못해서 죄송하다거나 그동안 실망시켰는데 감독 100승 경기에서 잘해서 다행이라는 인터뷰는 남기지도 않음 감독과 코칭스탭 사이에 관한 부분 결론부터 말하자면 감독가 코치들은 공동운명체라고 보면 됨 작년에도 코치들 의견 받아서 선수 기용했고 올해도 정경배나 강동우의 건의 받아서 타순 짤 때도 반영하는 편 거기에 최원호와 정경배의 관계야 잘 알려져 있고 김우석도 최원호 인천고 후배에 이상학 말에 따르면 강동우도 최원호가 데려옴 감독이 짤리면 어차피 최원호 사단도 해체됨 다른 팀 감독들에 비해서도 최원호는 코치들 의견 잘 들어주는 편인데 그냥 지금은 서로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라고 보면 됨 김응룡 김성근 한용덕 수베로 등등 감독 짜른다고 성적 좋아지는 건 아님 하지만 감독이라는 자리가 책임지는 자리이고 최원호도 못하면 짤려야지 근데 짤리기 전까지는 거짓말이나 날조선동으로 팀 흔들어서 안그래도 분위기 안 좋은데 팬이라는 놈이 더 팀을 절벽 밑으로 밀어 떨어뜨리지는 말라는 얘기임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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