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이라 함은..최근에 알게된 것이구요...제가 이거 공부할땐 어학연수가서 막 알려질 참이어서..이거할땐 영절하가 판치던 때라.. 구판 영국식 그래머 인 유즈로 공부를 했었는데..(파란색 먼저했다가 빨간색나오고 결국은 둘 다하고..) 영국식이라는 것도 몰랐다가 요즘 서점을 가보니(전공공부로 신경 끄고있었어요..)그래머 인 유즈가 새로운 에디션도 나오고 .. 전혀 다른 디자인이 하나 있길래 이건 뭔가 했는데 북미판이 따로 나왔더라구요. 제가 발음은 뭐 영국식을 닮았다고 장담할순 없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했었고..영국문화원에서 영국책으로(찾아보니 영국책이내요)약간이지만 수업도 받았었고.. 지금 그래머인유즈의 80%정도는 소화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영국이 아니라..미국을 가게 되었는데.. 전에 펜팔하던 시애틀살던 미국친구가 제가 글쓴거보고 뭐랄까..좀 매끄럽지 않다고나 할까요..영국티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뭐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지만 AP같은게 안접하다보니 그런지 잘 안들립니다.반대로 CNN은 조금 낫구요.BBC도 라디오같은건 정신 집중하고 들으면 조금 들립니다..비교하고자 보니 확실히 영화 노팅힐은..솔직히 잘 안들리지만 그래도 휴 그랜트가 조금 더 잘들리고(듣기 편해요).. 고쳐야하나요..미국식으로?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_-;; 사람대하는 일로 미국을 가는거라..영국티가 난다는게 지금 별로 유쾌하진 않아요.뭐 어떤분은 오히려 미국에선 영국식영어를 대우를 해준다는데 -_-;; 정말인가요?(저 발음에 확신을 갖고있진 않아요..)제가보기엔 오히려 미국사람들 영국 싫어하는것 같은데.. 본 영화들도 쪼끄만 섬나라 땅덩어리라고 하면서 영국인들을 대사상으론 깔보고..;; 짤방은 비버리힐즈라고 하내요.제니퍼 애니스톤을 좋아해서 한번 저택구경을 하고싶은데 저택가는 일반인 접근 불가..ㅠㅠ P.S:혼자 공부하기 좋은 회화책 추천부탁드립니다..영국식도 좋고..미국식도 좋아요.프리토킹이 많이 부족해서요..교보에 가니까 Headway가 미국판도있고 영국판도 있던데..이게 혼자하기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