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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진국 만든 김대중 대통령, 반대로만 가는 윤석열과 국힘당"

ㅇㅇ(110.8) 2024.06.25 13:36:42
조회 31 추천 0 댓글 0

"과학기술 선진국 만든 김대중 대통령, 반대로만 가는 윤석열과 국힘당"




[김대중정부 과학기술정책 결산]

예산 2배 확대… 국가 경쟁력 10계단 '껑충'


중앙일보 2002.12.26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6백9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국민의 정부'의 산업기술지원정책 가운데 지난 5년간 가장 잘한 시책으로 '과학기술예산의 지속적인 확대'가 1위(23.9%)에 올랐다. 실제 '국민의 정부' 출범 이전인 1997년 한해 정부의 연구개발투자는 2조7천57억원으로 정부예산 가운데 3.6%에 불과했으나 올해의 경우 4조9천5백56억원으로 2배 가까이 불어났으며 정부예산대비 4.7%로 김대중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던 5%에 육박했다.


서울대 김도연(금속공학) 교수는 "BK21,프론티업사업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속속 발주되면서 연구비에 갈증을 느껴온 지방대에도 혜택이 두루 돌아갔다"며 "IMF 위기를 겪으면서도 연구개발 투자는 줄이지 않아 외국의 과학자들로부터 자기 나라의 국가수반을 바꾸자는 농담을 듣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가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민간부문의 연구개발 투자의 경우 97년 8조8천억원에서 98년 8조원으로 떨어졌으나 올해 12조3천억원으로 덩달아 상승했다.총 연구개발인력도 97년 21만2천여명에서 지난해말 26만1천여명으로 늘었다.


연구개발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연구수준을 나타내는 SCI 논문수가 97년 7천8백52편(세계 18위)에서 지난해 1만4천6백73편으로 세계 15위에 기록됐다.

외국 기관의 평가도 좋아졌다. 청소년의 과학소양 수준 1위(2001년·OECD), 특허등록·기술수출 등 과학기술 성취 지수 5위(2001년·UNDP) 등 각종 순위에서 상위에 올라섰다. 특히 지난 4월 스위스 국제경영평가단(IMD)이 발표한 과학경쟁력에서 한국은 지난해 21위에서 10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에 고무된 '국민의 정부'는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을 수립하고 미래 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서 국가기술지도를 작성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세우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미 2006년까지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항공우주(ST)· 신재생에너지(RT)· 문화(CT)등 6T 분야를 중심으로 35조원의 정부예산을 투입한다는 내용의 5개년 계획을 세워 진행 중이다.

심재우 기자

jwshim@joongang.co.kr [출처:중앙일보]





‘인력 국외 유출 심화’…


윤 정부 ‘R&D 예산 삭감’에 현직 연구원들 성토


연구원 2887명 대상 설문 결과

기자임지선 2023-10-24 11:03
지난 18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로부터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과기정통부 제공
지난 18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서울 종로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로부터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과기정통부 제공

윤석열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현직 연구원 98%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가 문제삼고 있는 ‘연구개발 카르텔’에 대해서도 83.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부출연연구기관 단체와 노동조합 등 9개 조직으로 구성된 ‘국가 과학기술 바로 세우기 과학기술계 연대회의’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9일 교수·연구원·박사후연구원·대학원생 2887명을 상대로 ‘정부 알앤디(R&D) 예산 삭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91.9%, ‘바람직하지 않은 편’이라는 대답이 6.3%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 참여자들의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896명, 50대 667명, 20대 259명, 60대 125명 순이다. 재직기간 기준으로는 20년 이상이 710명(24.6%)으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들은 정부가 ‘연구개발 카르텔’을 주장하면서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점(24.1%)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이어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18.7%), 준비가 부족한 과학기술 정책 방향(17.1%), 연구 현장 소리 미반영(16.7%) 등을 들었다. 연구 현장에 카르텔이 존재하냐는 질문에는 83.3%가 ‘(존재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알앤디 예산 삭감이 가져올 문제로는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를 꼽은 응답이 3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장 연구원의 사기 저하(26.9%), 연구인력 국외 유출 심화(13.8%), 대학 이공계 기피 현상(13.1%) 등을 꼽았다. 36.8%는 예산 삭감 전 과학기술혁신본부 원안을 그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권에 따라 연구개발 정책을 바꾸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응답도 34%에 달했다.

민형배 의원은 “대다수 연구원들이 ‘알앤디 카르텔’에 대한 설명 부족과 불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문제로 꼽았다”며 “정기국회 예산 심사 때 꼼꼼히 따져, 예산 복원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를 막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1998년 정부수립후 50년만에 김대중 대통령은

'과학기술부'를 만들어 일본을 앞서가는 미래과학기술 육성에 나섰다.

1997년까지 한국은 국가 서열 17위 '과기처'가 있었고

1998년 국가 서열 8위 '과학기술부'를 처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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