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료도시 건립 본격 시동   양산부산대·어린이전문 병원 내달 착공…2008년 개원   김중걸 기자 jgkim@idomin.com">jgkim@idomin.com 지난해 6월 기공식을 한 양산부산대병원과 어린이전문병원도 내달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24일 양산시와 양산부산대학병원건립기획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27일 경남도 건축심의를 거친 뒤 내달부터 양산 부산대병원 건립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양산부산대학병원 조감도. 양산부산대병원은 오는 2011년 3월까지 3단계에 걸쳐 장비구입비를 포함, 3065억원을 들여 양산신도시 부산대 제2캠퍼스 부지 16만5000㎡에 지하 2층, 지상 12층 700병상 규모의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지하 1층, 지상 6층의 치과병원을 건립한다. 또 지하 2층, 지상 1층의 장례식장과 지하1층, 지상 5층의 간호센터 등을 건립한다. 이에따라 추진단은 우선 2008년 9월까지 350병상과 장례식장 등을 건립해 병원을 부분 개원한 뒤 2009년 3월 200병상을 추가 개원할 방침이다. 또 2011년 3월까지 169특수병상과 200진료대 규모의 간호센터를 잇따라 건립해 완전 개원한다. 이와함께 총사업비 47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7층, 특수병상을 포함한 219병상 규모의 어린이전문병원도 건립, 2008년 9월부터 부분진료에 들어간다. 양산부산대학병원건립기획추진단 관계자는 “양산부산대병원은 심혈관, 뇌신경 등 6개의 특수진료센터와 성형재건, 감염, 정신건강, 산업의학클리닉 등 22개의 클리닉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협진을 통한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대학병원으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 경북대는 뭐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