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인생의 4/1... 이 시기의 목표를 왜 대학으로 잡게 하는가 인생의 목적을 대학진학으로 잡는 다는건 너무 하찮고 어리석은 생각이 아닌가? 예전처럼 대학교도 별로 없고 대학생도 별로 없었던 시절이 아닌 이젠 나라가 발전하여 나라 구석구석 대학이 다 들어서고 심지어 학생을 돈으로 보는 대학도 있는 지금인데 왜 구지 "못해도 대학은 나와라" 라고 생각을 가지는가? 시대에 뒤쳐진 생각이라 느껴지지 않는가? 지금 시대는 평생교육의 시대로 자신이 배울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배울 수 있거늘 왜 가장 혈기왕성하고 나라의 궂은일을 앞장서서 해야할 나이에 그저 조선시대의 사대부 마냥 책상머리에 앉아 실용성 없는 단어들만 줄줄 꾀고 있게 하냔 말이다... 어릴때 부터 자신이 흥미 있고 하면 즐거운 일을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자식에게 도대체 왜 그저 공부공부 대학대학 이러는가? 그리고 대학진학을 고민 할 정도의 나이가 됐으면 성인인데 자식이 하고픈 일을 밀어주는 것도 필요한데 자식이 하고픈 일에 대해 도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지 기는 커녕 무조건 반대하니. 한심 할 노릇이다. 지금의 학생들을 보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 끝나고 학원을 12시까지 한다니 도대체 언제 놀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들의 얼굴을 보면 늘 피곤에 쩔어 있고 열정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내고 있다라는 표정이 아니다... 그저 할 줄 아는게 이거 밖에 있지 않아서 하는 듯한 표정이다. 늘 책상 앞에 앉아 친구들과 뛰어 놀아 보지도 못하고 자신이 잘 하는 일은 무엇이며 흥미 있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지도 못한다는 것이 불쌍 할 정도이다. 대학진학고 자신의 지나온 20년동안의 돌이켜 보면 추억이라곤 없고 늘 책상 앞에 앉아 글 읽고 듣는 것만 생각이 난다면 그거보다 끔찍한 일을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의 부모들이여 제발 학생들을 좀 쉬게 하라 아니 자식의 인생에 관섭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