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자꾸 남의 학교들을 까고 지랄하면.. 너 진짜 인생막장된다.. 니 부모는 너때문에 속썩이시다가 빨리 돌아가시고.. 너는 변변한 대학도 못 간채.. 열등감의 덩어리에 휩싸여서 그럭저럭 살다가 실업자신세로.. 맨날 갬방이나 니 골방에서 디씨질이나 게임 같은것만 해 대면서 인생을 허비하겠지.. 앞으로 너는... 자기가 원하는 일들중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을거야.. 그냥 이 곳 저 곳 떠돌면서 막장인생 살면서.. 매일 밤마다 울분을 소주로 씻어내리면서 그냥 될대로 되라지의 인생을 살다가.. 한 40께 쯤에 혼자만의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니 골방에서 옷걸이에 목을 메달아 자살할.. 그런 운명일거다.. 니 시체는 주위의 무관심속에 방치되어 있다가.. 한 2년 쯤 뒤에 반 미라 상태나 백골화 상태가 되어서 발견되고.. 뉴스에 짤막하게 한 줄 나올 수도 있겠다.. 아가야.. 이렇게 살기 싫으면 지금부터 정신 좀 차리는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