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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훌쩍 엘리트 스쿼드 2 브라질 교도소 폭동 촌
브라질 1급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총기를 탈취한 채 폭동을 일으킨다. 이들이 수감된 교도소는 브라질 갱단들의 간부급 인물들을 포함한 극악의 범죄자들을 수감하는 장소로, 교도소 내 분쟁을 막고자 조직별로 구역을 나눠 분할 수감 중이었다. 이들이 폭동을 벌인 이유는 총기를 탈취해 타 구역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 갱단원들을 몰살시키는 것. 이미 이들은 옆 구역에 난입해 해당 조직 간부를 불에 구워버림. 그리고 이들은 교도관들을 묶어 철창에 메달아 둔 채 농성을 시작했다.. 이미 교도소 전체는 BOPE (브라질의 특수 군경)이 둘러싸 상황을 통제 중이지만, 이들이 함부로 교도소에 진입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수감자들의 인권을 위해 좌파 인권 운동가를 투입해 협상을 먼저 진행 해야하기 때문... 브라질 좌파 인권 운동가인 프라가 그는 현재 대학교에서 초청 교수 직을 맡고 있는데, 브라질 인구가 50년에 2배 증가할 때 범죄자 수는 8년마다 2배가 증가했다며 단순 계산으로 곧 브라질인의 90%가 범죄자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의 단순 계산처럼 간단하게 흘러가는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듯 점점 과격해져가는 교도소 폭동 정부의 연락을 받고 교도소로 향한 프라가 폭동을 일으킨 조직 보스와 협상을 시도한다.. 그때 BOPE가 난입하고 주동자를 사살하며 폭동을 종료시킨다.. 그러나 프라가는 언론에 피에 젖은 인권 티셔츠를 보여주며 BOPE가 수감자의 인권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선다...상류층 인권 운동가들이 생각하는 어쩔수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브라질 빈민들의 모습과 강압적인 경찰들 그리고 리우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보루 BOPE 혹자는 수감동 문을 전부 열어 쓰레기들끼리 죽고 죽이게 만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겠지만 또 다른 측에서는 수감자의 인권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엘리트 스쿼드] 과연 브라질 슬럼가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2편은 좀 호불호 갈려도 1편은 특수부대 영화 명작 반열에 드는 작품임 참고로 2편 제작에 삼성도 후원해서 시작할때 로고 들어가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무따쟈이!고정닉
억울하게 빼앗긴 주인공... 40년 만의 당당한 귀환
1985년 만화 잡지 보물섬에서 '달려라 하니' 연재를 시작한 이진주 작가 40년 만에 극장판으로 부활한 하니를 보며 감개무량한 심정을 전했음 당시 이 작가가 준비하던 작품은 '새벽을 달리는 나애리' 주인공은 원래 나애리였음 그런데 인기 캐릭터였던 하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라는 잡지사의 요구 때문에 주인공이 바뀌었고, 결국 나애리는 악역의 대명사가 됐음 그 시절, 하니가 나애리를 쏘아붙이던 추억의 대사가 이번 극장판의 제목이 됐음 이름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아 남자 독자들의 팬레터를 받기도 했던 이진주 작가 시대를 앞서나가는 여성 캐릭터를 80년대부터 보여줬음 40년이 지나는 동안 하니는 고등학생이 됐고, 복장과 종목도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캐릭터들의 배려와 연대의 마음이라고 함 달려라 하니 40주년 극장판은 오는 추석 연휴 개봉함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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