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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올해 했던 신작들 중 인상적이었던거 결산해봄
날짜는 최신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정신거위미치광이 컨셉으로 나왔는데 너무 과해서 오히려 가짜 광기 같은 느낌은 있었음그림체 자체가 미니멀해서 그렇게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은 없었음근데 예상을 찌르는 맛은 확실히 좋았음 AI도 따라하지 못하는 영상 이런 느낌으로어이 없어서 실소가 나오는데 일단 실소도 웃음이긴 함게임성은 괜찮음 뽑기와 자동화가 조합된 느낌인데 레일이 없는 대신물리 엔진을 이용해서 설비와 원료를 최대한 접촉시켜야 하는 시스템이 상당히 참신했음내가 알못이라 그렇겠지만 이런 형태는 처음이었거든별개로 아주 살짝 업그레이드 했더니 완벽했던 설계가 개씹창나서 처음부터 다시 리모델링 해야 한다거나설비로 쓰이는 기물을 얻으려면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점이 좀 아쉬웠던 포인트인동진리뷰글 하나 잘못 썼다가 실베 박제 당해서 3일간 조리돌림 당한 충격으로 며칠 정도 댓글 알림을 꺼뒀음재밌는 포인트가 있냐면 딱히 그런건 없고 그냥 친구비 만원 내고 사근거리는 목소리 듣기인데일단 로파이 기능성 게임중에서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하고 화이트 노이즈 구성도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음타이니 테라스러스티의 은퇴 같은 작업표시줄 아이들러임 느낌 자체는 러스티의 은퇴와 상당히 비슷함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뭔가가 매우 마음에 안 들어서 2시간 만에 꼬접했던 기억이 있음...기물 배치 하다가 벌통 보고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걸 깨닫고 꼬접한건지아니면 여기서 더 가봐야 재미 볼게 없다고 느껴서 꼬접한지는 잘 모르겠지만최근에 했음에도 기억이 흐릿한걸 보면 별로 큰 인상을 받지는 못한 게임이었음...태번 키퍼또 양산형 여관 운영겜 시즌 523호가 나왔으냐 하고 사실 크게 기대는 안 했던 게임인데생각 이상으로 괜찮아서 캠페인 따라 재밌게 진행할 수 있었음상당히 킥이었던 부분이 튜토리얼인데 정성스러운 나레이션과 메타픽션적인 연출을 넣어서튜토리얼을 하는데 크게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구성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게임 자체는 평이한 여관 운영 게임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로우 폴리 그래픽이 너무 양산형 같아서첫인상이 썩 좋지는 않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괜찮은 게임이었고 인테리어 꾸미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음카이젠 팩토리 스토리자크트로닉스의 향취가 진하게 묻어나는 자동화 퍼즐 게임임오푸스 마그눔과 비슷하지만 밀고 땡기기가 주가 되는지라 같지는 않았음확실한건 오푸스 마그눔보다 쉽다는건데 오푸스 마그눔은 지능 이슈로 칠공분혈하며 눈물과 함께 꼬접했는데카이젠은 적당히 따라가면서 끝까지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음뜬금없이 스쿠터 만들겠다는거 보고 뒤통수 존나 마렵긴 했는데 해보니까 되긴 되더라고이전에는 스토리는 그냥 겸사겸사 지나가는거라 그렇게 힘을 준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이번에는 나름 스토리에 신경을 썼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이 새끼 존나 퍼즐만 던져주네 하는 불만은 없었다오푸스 마그눔은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타임 테이블 설정하는거 이해 못했는데카이젠 팩토리는 크게 복잡한게 없어서 직관적으로 이해가 쏙쏙 되잖아 자슝좍아라 무척 좋았음...오리겜올해 인디 타이틀에서 빠지면 섭한 게임이긴 함타르코프에서 개짜치는 부분이 뭔지 정확하게 파악한 개발자가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음근데 타르코프의 단점은 완전히 상쇄하고 장점만 살렸다고 하면 그건 또 그런게타르코프는 하이드아웃 시스템에서 가장 좋은게 시작적인 피드백이거든점점 침대랑 TV도 생기고 똥간도 청소한 이동식 똥간이 되고 형광등에 불도 들어오고발전기는 씨발 존나게 시끄럽고 뭐 만들때마다 그런 피드백이 확실함근데 이건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만들진 않아서 아쉬웠음하이드아웃 늘려가는 맛이 좀 아쉽다고 해야 하나뭐 그런식의 사소한 아쉬움이 하나씩 있긴 했지만 게임 자체는 되게 캐주얼하고 재밌게 했음다만 재밌게 했지만 타르코프처럼 연어처럼 거슬러 올라가다가 영원히 주박될 게임은 아니었고메이크룸노루시가 한 번 홍보 왔었던 인테리어 꾸미기 게임임에셋 외길인생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홍보 하던데 확실히 에셋 퀄리티는 매우 뛰어났음예전에 했던 퍼니시 마스터가 직접 게임을 켜서 해보니 때깔이 너무 무료 에셋 같은 느낌이라매우 섭섭했던 적이 있는데 이건 확실히 게임이랑 어울리게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는 느낌임나름 자유도도 높고 괜찮게 잘 만드려고 했지만 아직 개발중이라 그런지당연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뭐? 없다고? 싶은 기능이 많았음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인테리어만 있는 디자인&일러스트레이션 툴은아무리 잘 만들어도 결국 생존 게임에서 건물 짓는것 만큼 재밌지는 않은것 같더라고루프탑 앤 앨리파쿠르 게임? 머 와치독스처럼 쭉 달리면 알아서 폴짝폴짝 거리는거 아님? ㅎ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한 게임이었음물론 그런 게임 아니었고 내 늙고 병든 손가락으로는 무리였음...커맨드가 존나 많고 또 먼가 졸라게 복잡해서 제대로 익히려면 꽤 연습이 필요한 게임이었다컨텐츠는 크게 없고 그냥 맵에서 혼자 폴짝폴짝 으앙콰당 난리 부르스 치는게 전부임타임어택 같은 요소도 있긴 한데 세상에는 반응 속도가 트리케라톱스의 통증 신호 만큼 느린 사람이 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음템페스트 라이징늙고 병듬 이슈로 인해 원할한 진행이 불가능했음캠페인이 커맨드 앤 컨쿼 생각나게 만든건 좋았음...다만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적어도 캠페인 만큼은 퍼즈 기능을 넣어 줬으면 함...좀보이드되도록이면 올해 나온 신작만 다루려고 했는데 좀보이드도 아직 개발중이니 이론적으로는 신작이 맞다고 봄42버전이 나왔고 드디어 생존 크래프팅 게임의 절반을 책임져줄 크래프팅 기능이 나왔음지금도 코딩 싹 갈아 엎고 42버전 멀티가 베타로 나온것 같은데비석에 0과 1을 세겨서 코딩하는 인디스톤의 작업방식을 생각하면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임별개로 기대하던 42빌드지만 그리 오래 하지는 못했는데이미 41버전을 너무 묻고 씹고 뜯고 다 즐겨서 웨스트 포인트가 집 근처보다 더 친숙했던데다가내가 좋아했던건 좀보이드가 아니라 브리타 모드였다는걸 깨닫고 말았음...분류 작업자 시뮬레이터이런 독특한 소재를 내세우는 게임들은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게 되는 부분이 있음좆도 재미 없는 일과를 어떻게 재미 없는 부분만 쳐내서 재밌게 만들었을까? 를 확인할 때임물청소 게임인 파워 워시 시뮬레이터는 과감하게 수도세 납부라는 재미 없는 요소를 제거했고고부가가치 영농 자영업자 게임인 스케줄1은 보약 조합이라는 비현실적인 재미 요소를 추가했음이 게임은 다른 시뮬레이터류 게임들과는 달리 대단히 파격적인 방법론을 제시했음바로 재밌게 만들지 않기임존나 재미 없으니까 사지마셈 개씨발 진짜에이바이오틱 팩터하찮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감히 최고의 생존 게임중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음물론 엔딩 파트에 가서는 개발진들이 단체로 최면 어플이라도 당했는지 퀄리티가 개박살 나긴 하지만그전까지가 너무 훌륭했기 때문에 그런 사소하고 앙증맞은 찐빠는 묻어 두고 싶음정말 취향에도 잘 맞았고 탐험하는 재미도 있어서 한동안 게임불감증에 시달려야 했음너무 좋아해서 업데이트마다 못참고 오픈런을 달리는 바람에 한글패치는 단 한 번도 써보지 못했지만지금은 1.0 분량까지는 한글패치가 나와 있으니 한 번 해보는걸 추천함스카이 브류오래 하지는 않았는데 Brew라고 해서 하늘에서 밀주 담그는 스카페이스풍 게임으로 오해했지만술은 개뿔 카페인 들어간 콩 태운 물 따위를 파는 게임인걸 깨닫고 급격히 흥미가 식어버렸기 때문임별개로 게임 자체는 때깔도 그렇고 괜찮은 느낌이었음고흐흑로파이 기능성 아이들러 게임이지만 건축 요소가 매우 자유롭고 에셋의 퀄리티도 좋아서 오히려 그쪽으로 잘 즐겼음다만 사람들이 나의 브루탈리즘 두머 인테리어 철학을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음바보 이즈 유매년 도전장을 내밀고 있지만 올해도 패배 했다는 정도로 해두겠음돌록 타운출시 하자마자 했다가 지금은 업데이트 하면 언젠가는 하겠지 상태라 내 감상과 현재의 게임이 매우 다를 수 있음그 당시에도 수십 시간 가까이 플레이 해도 컨텐츠가 다 소모되지 않을 만큼 이미 컨텐츠량이 상당한 상태였음다만 매트로베니아라고 표방한것 치고는 딱히 그런 요소는 없고 스타듀밸리식 던전 광질에 가까웠음괜찮은 게임이지만 이런 농장 게임이라면 으레 그렇듯 농꾸하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이 게임은 발전할수록 농장이 누덕누덕 기운 컨테이너 초구조체로 변해가서 진한 카레향을 느낄 수 있었음신작 위주로 인상적이었던 게임들만 넣어봤음...정리해놓고 하나씩 훑어 보니까 작년에 출시한 게임들이 대부분이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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