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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칸사이 여행기 1편(오사카, 나라)
7월 6(일요일) ~ 10(목요일) 까지의 4박5일 여행기임 1. 출발 전 비행기, 숙박 예약 총 비용 어떤 만화가의 난카이 지진예언을 한국 언론이 덥석 물어서 근들갑을 떤 결과 인천-칸사이 국제공항 왕복 비행기가격이 92333원이라는 기염을 토해냄(7월 5일에 본 가격임) 저 가격 보자마자 바로 예약. 나라에서 1박, 교토에서 3박하기로 함. 나라 1박 가격 (3성 호텔, 조식제외) 더 놀라운 교토 3박 가격 (3성호텔, 조식 전부 포함) + 교토는 외국인 숙박세가 따로 있어서 현지에서 600엔 냈음(1박에 200엔) 비행기, 숙박비 총 합하면 대충 22만원 나왔음 2. 1일차 (오사카 --> 나라) 짐은 진짜 최소한으로 쌌음. 책가방 하나만 메고 출발 원래 오사카는 별 관심 없었어서 바로 나라로 가려했었음 근데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나라 가는길에 덴노지역에서 한번 내리길래 잠깐 둘러보기로함. (덴노지역 우측아래에 파란색 저장된게 아베노하루카스임) 먼저 슬럼가로 유명한 니시나리 잠깐만 구경했음 노숙자들 보이고 뭔가 공기가 안좋더라. 밥값이 저렴한건 장점이였음. (음식사진은 안찍어서 없다) 니시나리 깊숙히 가기엔 시간아까워서 대충 구경하고 츠텐카쿠와 신세카이 상업지구로 감. (신세카이 입구에서 찍은 츠텐카쿠. 구글지도 기준 저 맨 위에서 니시나리 방향으로 찍음) 다시 틀어서 덴노지공원으로 걸어가는데 입구가 안나오더라? 츠텐카쿠 근처에 입구 있을줄 알았는데 유료 동물원쪽이라 다 막혀있었음. 오른쪽까지 삥 돌아가서 입구찾음. 업적작1 : 오사카에서 가장 낮은 산(26m) 텐노지 공원 안쪽에 있었다. 26m짜리 산에서 찍은 츠텐카쿠 덴노지공원에서 아베노하루카스로 걸어오면서 찍은 사진들임. 참고로 내 폰이 보급형폰이라 화질이 별로 안좋음. 아베노 하루카스 무료전망대(16층)에서 찍은 사진들 건물 안은 시원해서 좋았음. 16층보다 더 위로가려면 돈내야되는데 무료전망대까지만 가도 좋다고 생각함. 이제 덴노지역에서 나라로 출발. 나라사슴공원 밤산책을 했는데 매우 깜깜했고, 바닥에 사슴똥을 플래쉬로 비추면서 피하고 걸어야댐 쉽지않음. 전부 깜깜해서 사진은 없다. 여긴 밤에 올곳이 아님을 깨달았음. 대충 예습했다 치자고~ 밤산책 후 토리키조쿠갔음. 자릿세 없고 저렴해서 좋긴한데 맛은 그닥이더라. 3. 2일차(1) 나라공원 아무튼 사슴이 많다. 사슴이 길 막으면 차들도 기다려야댐 ㅋㅋ 사슴 전병 10개들은거를 200엔에 파는데 이거 사는순간 사슴들이 모여든다. 조금만 얼타도 사슴들이 옷 물어가지고 침범벅됨. (저정도 까진 아니여도 옷에 침묻는건 종종 있는 일이다. 나도 조금 묻었음) (사슴에게 둘러싸인 외국인) 한가지 팁을 주자면, 사슴전병 파는곳에 사슴들이 모여있기때문에 전병을 사자마자 달려서 튀는걸 추천함. 사슴들이 뛰어서 쫒아오진 않음. 난 혼자있는놈한테만 줬음 다른 외국인중엔 먹이를 위로 높게 든다음에 사슴 고객 꾸벅 인사 따라해야만 전병 주는 사람도 봤음. 저거 덕분인지 그냥 지나가는데 사슴이 고개 꾸벅하면서 오기도했음 나라공원은 생각보다 엄청 큰 곳임. 저 오른쪽으로도 더 넓게 트래킹코스가 있는데 너무 멀어서 포기함. 도다이지랑 카스가타이샤까지만 가면 충분하다고 봄. (대충 관광지 사진) 도다이지는 입장료 돈내고 들어가면 큰 대불이 있는데 그냥 밖에서만 건물 찰칵하고 안들어갔음. (러키스타 애들은 갔으니 관심있으면 들어가보자) 이정도로 보고 교토로 출발함. 교토편은 이어서 올리겠음
작성자 : ㅇㅇ고정닉
한국 최초의 군함 이야기.jpg
북한이 서울 밀어붙이면서 동시에 동해 쪽으로특수부대 600명 태운 배를 몰래 부산 쪽으로 보내려 했다.근데 문제는 그때 우리 해군, 함포 달린 군함이 단! 한 척도 없었다.그냥 말이 해군이지, 진짜로 총 들고 배만 타는 수준이었다.“우리가 배 사자.”본인이랑 해군 전체가 월급 10%씩 각출하자고 함.그 시절 장교 월급이 쌀 한 말 값도 안 되는 시절인데도 단 한 명도 반대 안 하였다해군 병사들이 고철 모으고, 장교 부인들이 바느질해서 장사까지 해가며총 1만5천 달러 모으기에 이르른다이승만한테 가서 결제 받으려고 찾아간다그 시절엔 해외에 20달러 이상 쓸 때 대통령 결재 받아야 됐다나라가 개가난했음.손원일 제독이 모은 돈 들고 이승만 찾아가니까이승만이 감격해서 4만5천 달러 추가로 주게되며총 6만 달러 모이게된다이걸로 미국에 가서어느 대학 실습용 중고 군함 하나 사오게되고직접 고치고, 함포 설치하고, 포탄까지 챙겨온다배가 남해안에 도착하니까어부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한다“우리도 드디어 군함이 있구나…”근데 그 군함, 지금 기준으로 보면 경비정 수준.그치만 너무나도 소중해서 배 주위에 새끼줄 치고 헌병이 지킬 정도였다고1950년 6월 25일 저녁, 출동 명령동해 묵호(지금의 동해시)에 북한 무장병력 침투 정보가 들어와 소탕작전에 출항한다밤 8시쯤,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수상한 배 포착.정선 명령 씹히고, 추격전 시작.밤 11시쯤 북한군 특수부대 태운 배라는 거 확인됨.그리고 6월 26일 00시 10분,전투 명령 떨어짐.대한민국 해군, 그렇게 첫 실전 해전 시작함장 최용남은 전투 직전 이렇게 말한다“전원 죽을 각오로 싸운다. 김일성 공산당은 우리의 적이다.”그리고 갑판사관 최영섭 소위도 부하들한테“혹시라도 죽을 수도 있으니까 속옷 갈아입자. 깨끗하게 죽자.”훈련도 못 받은 애들이, 실탄도 아끼느라 포 쏴본 적도 거의 없음.그런데도, 포 쏘고 또 쏘다가드디어 적함 맞추게된다하지만 안타깝게도결정타 넣기 직전에 백두산함 포가 고장난다그 사이 북한 배에서 쏜 포탄이 우리 조타실에 명중.피가 튀고 배안은 아수라장근데 그 상황에서도 조타수 김창수 상조(상사)는내장이 흘러나와도 키 놓지 않고 배 몰았고탄약수 전병익 병장도 가슴에 포탄 박혔는데자기 자리 안 떠나고 결사항전하였다김춘배 상조(상사)도 다리에 구멍 뚫렸는데통신 전화기 끝까지 붙잡고 있었다마지막까지 싸운 병사들의 한마디김창학 병장이 피 흘리며 갈증 때문에“사관님… 물 좀 주세요…”최영섭 소위가 물을 준다마시고 나서 김창학이 묻는다“사관님, 적함은 침몰했습니까…?”사실 아직 가라앉기 전이었지만최영섭은 죽어가는 병사 마음 편하게 해주려고“응. 침몰했다. 우리가 이겼다.” 라고 함.그러자 김창학이“끝까지 싸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대한민국 만세…”그리고 숨을 거둔다전병익 병장도 “대한민국 만세” 외치고 따라 전사한다국군의 두 전사자의 유해는 포항에서 진해로 옮겨져 경남 진해 시내 평지봉 기슭에 안장되었고, 전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이장되었다.1.후방 침투 차단백두산함이 북한 수송선을 격침시킴으로써, 600명 규모의 특수부대가 부산항에 상륙하는 것을 저지.UN군 병참기지였던 부산 교두보를 안정화시킴.2.낙동강 방어선 유지에 기여만약 침투를 허용했더라면, 후방 교란과 항만 파괴로 병력·물자 수송이 차단낙동강 전선 붕괴 위험 제거3. 전략적 가치:이 전투는 단순한 해상교전이 아니라,후방 방어와 전선 유지에 결정적 기여를 한명량해전에 비견될 전략적 승리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바다는,74년 전, 포탄 한 발도 아끼던 이들이 목숨을 걸고 지켜낸 결과였다.대한해협 해전,그건 단순한 해전이 아니라,대한민국이 바다를 지킨 최초의 의지였다그날 밤, 백두산함은 적을 막았고,대한민국은 무너지지 않았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네거티장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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