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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color 100, 200 리뷰
어제 누가 바로 사서 리뷰한사람이 있네요뉴욕 차이나타운가서 촬영했다고 합니다밀착kodacolor 100 kodacolor 200현상은 직접 시네스틸 C-41약품으로 했고 필름 두께는 골드 포트라, 엑타랑 비슷하고 시네필름만큼 두껍지는 않았다네요그리고 사전욕에서 노란색이 아닌 녹색으로 나왔다네요일반 소비자용 코닥필름과 염료층이나 할레이션방지 층이 다르다는걸 의미한답니다kodacolor100은 색상이 일관되게 재현됨kodacolor200은 100보다 채도가 더 높음 대체로 채도는 컬플과 엑타 중간사이였고 다양한 피사체와 조명환경에서도 피부톤이 자연스러웠습니다코닥의 일관된 색 재현이라는 주장은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유효하답니다그레인의 경우에는 둘다 미세합니다100은 프로이미지 그레인과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200은 그레인이 100에비해 두배로 굵음관용도는넓고 뛰어난 그림자 디테일을 보여준다네요햇빛아래 고대비 장면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고 색상도 그대로 담고있습니다그림자를 2스탑 더 높여도 인화가능할정도의 선명함이랍니다다만 하이라이트는 쉽게 잘 날아갑니다 18% 중간톤을 측광하여 살렸다고 하네요리뷰어는 코닥이 이 필름을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 잘 나오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한낮의 뜨거운 햇살아래 차이나타운 거리를 촬영했고 하이라이트부분이 좀 쉽게 날아갔지만 의도한대로 잘 나왔다고합니다저조도에서는 생각보다 잘 버팁니다어두운부분 정보가 많이 담겨있다네요그늘진 나무들과 고층 빌딩을 촬영하면서 필름의 관용도를 알수있습니다짙은 그늘에도 디테일이 유지되고있다네요필름 엣지코드에는 첫부분만 KODAK FILM가 새겨져있고 그다음은 KODAK 100-8, 200-8이라고 적혀있다고 합니다KODAK Gold 프리셋을 가지고 조정했는데 하이라이트가 쉽게 날아가서 자기가 직접 프리셋을 만들었습니다결과 다른 ISO100 필름과 유사한 입자 구조GOLD 200과 비슷하지만 약한 웜톤이 있음 예상보다 하이라이트가 쉽게 날아감 암부는 보존이 잘 되는편제가보기엔 100은 프로이미지 맞는거같고 200은 컬플..이라 치기엔 좀 모르겠슴다..필름이 요즘시대에 맞춰서 어느정도 개선이 들어가긴했나봐요아래는 추가 작례
작성자 : aranzebia고정닉
오늘 선거하는 체코 총선에 대해.araboja
현재 체코에 원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 연합은 총 7곳임. SPOLU: 자유주의 ~ 보수주의 정당 3곳의 연합. 유럽연합에 대체로 긍정적이며 유로화 도입도 긍정 검토 중. 경제적으로 우파적인 정책 도입을 지지하는데 대표적으로 단일 세율과 공무원 구조조정 등이 있음. 우크라이나 지원과 국방력 강화에도 찬성하고 사회문화적으로는 동성혼 및 친환경 정책에 부정적인 등 보수적임. 그래도 현행 낙태 & lgbt 보호 수준은 지지한다고. ANO 2011: 대표 안드레이 바비시의 사당에 가까운 우파 포퓰리스트 정당. 때문에 그때그때 민심에 따라서 성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음. 유럽연합 역할 축소와 유로화 반대 등이 의제고, 우크라이나 지원은 찬성하나 동시에 러시아와 대화를 주장함. 경제적으로는 법인세 감세와 증세 반대를 주택 공급 대폭 확대와 65년 정년 퇴직 유지 같은 정책과 혼합했음. 사회문화적으로는 이민에 극렬히 반대하면서 동성혼에도 부정적이나 기본적인 낙태권과 lgbt 보호 등에 찬성하는 유한 면도 있음. STAN: 자유보수주의 ~ 사회자유주의 정당. 나토와 유럽연합을 모두 적극적으로 지지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장기적으로 지지해야 한다고 믿음. 동성혼과 안락사, 페미니즘과 환경위기 같은 진보적 의제들을 밀고 있음. 경제적으로는 유로화와 누진세 도입 및 스타트업 지원 등을 공약하고 있음. 그 밖에도 중앙 정부 약화와 지방자치단체 권력 확대가 주요 의제임. 해적당: 자유주의~진보주의 정당. 이름답게 해적당스러운 문화적 자유주의와 카피레프트, 투명성 강조 공약이 상당함. 유럽연합에 긍정하면서도 더 민주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보고, 나토와 우크라이나에도 호의적. 사회문화적으로는 진보적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질서자유주의를 옹호하며 중도~중도좌파 성향. 녹색정치랑도 연합 상태임. SPD: 체코의 극우 포퓰리스트 정당. 특이하게도 당대표가 무려 재일동포 혼혈임.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하는 고립주의 성향에다가, 초강경 반이민 & 반이슬람 정책을 지지함. 애국적 교육과 특목고 등을 옹호하고, 경제적으로는 수자원과 에너지, 제약산업의 국가적 통제와 함께 규제 완화를 통한 집값 안정을 공약 중임. 운전자당: 특이하게도 자동차 오너들 권익을 대변하는 우파 포퓰리스트 정당임. 작년 선거 지지층 평균 연령이 38세일 정도로 이삼대남 지지자 비중이 많고, 친환경 의제 반대와 휘발유 & 톨게이트 가격 인하, 자전거 도로 반대 등 닉값 하는 중. 동성혼, 이민, 이슬람 등에 반대하는 사회보수주의와 함께 경제적으로 긴축과 시민단체 지원 중단, 공공 레드테이프와 전자화를 공약 중. 그 밖에도 친원전이라고. 이제 그만!: 체코 공산당을 중심으로 4개 정당이 뭉친 보수좌파 성격의 선거연합. EU 및 나토 탈퇴와 우크라이나 지원 중단을 지지하고 대안으로 브릭스와 밀착을 주장함. 사회문화적으로 동성혼 이민 환경주의 전부 반대하면서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내나, 동시에 세속사회를 지향하기도 함.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부자 증세, 보편적 의료보험 및 노동권 강화를 지지하는 좌파 경향이 뚜렷함. 여론조사 상으로는 '극극우(?)' 정당 SPD가 12%, '극우' 정당들이 37%, 우파 정당들이 20%, 보수좌파 정당이 7%, 리버럴 정당들이 22%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가장 유력한건 ANO가 주도하고 자동차당이 연정에 참여하는 시나리오일듯? 다만 자동차당이 5% 봉쇄조항을 못 넘기면 문제가 발생할지도국제 관련 뻘글https://m.dcinside.com/board/newconservativeparty/725231
작성자 : 라파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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