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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서운 이야기) 초창기 배필 개발진 썰
아주 먼 옛날, EA가 웨스트우드를 한창 안락사 시키고 있을 2000년 당시아직 EA에 인수되지도 않았고, 직원이 고작 20명 조금 넘는 정도에 불과하던 한 스웨덴 좆소기업이 있었음그건 바로 배붕이들의 애증이 가득한 기업, 다이스임(위의 이미지는 다이스의 창립자들)당시 다이스는 코딱지만한 스웨덴의 개발자 인력 시장 속에서 발버둥치고 있었음그리고 이런저런 외주를 받고, 작은 게임들을 내놓으며,몸집을 힘겹게 불려나가던 다이스의 눈에 들어온 회사가 하나 있었는데리프랙션 게임즈라는 회사임듣도보도 못한 게임사 이름이지만, 배붕이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사람이 속해있던 게임사임바로 언에듀좌로 배붕이들에게 유명한 패트릭 쇠더룬드가 여기 출신임(위의 위의 회사 소개 짤을 보면 아래에 이 사람 이름이 있음)정확하게는 패트릭 쇠더룬드가 다른 사람과 공동 창립하고, 본인이 머장 역할을 하고 있던 게임사가 리프랙션 게임즈임지금은 TTK 게임즈 차려서 나간 라스 구스타브손도 여기 그래픽 담당 출신 ㅇㅇ이들은 자체 엔진으로 '코드네임 이글'이라는 광활한 환경과 차량 사용의 특징이 있는 게임을 내놓은 적이 있었음쥐꼬리 만한 인력, 부족한 자금 속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평가는 썩 좋지 않았지만,평가와 별개로 판매량은 30만 장에 달했음당연히 이들은 빠르게 몸집을 불리며 다음 게임을 준비하고 있었는데,그런 와중 다이스의 눈에 들어오게 됨얼마 가지 않아, 이 두 회사는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음그리고 다이스가 몸집이 커진 리프랙션 게임즈를 인수하되,패트릭 쇠더룬드가 다이스의 CEO 자리에 앉는 조건으로 합병을 진행하게 됨그렇게 몸집도 커지고, 리프랙션 게임즈의 차기작 프로젝트들도 이어받게 된 다이스다이스는 리프랙션 게임즈가 개발하던 차기작 2개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지는 않았고, 아까 언급한 코드네임 이글의 사후 지원을 진행했음코드네임 이글은 온라인 멀티가 가능했는데,새로운 맵, 무기, 차량 등을 추가하는 패치를 다이스가 이어서 진행한 거임물론 차기작 개발을 손 놓지는 않았고, 이전부터 리프랙션 게임즈가 개발하던 차기작 중 1개인 승마 게임을 내놓았음다만, 알려진 것이 적은 걸 보면 망한 듯솔직히 위의 게임 이미지만봐도 잘 팔릴 것처럼 생기지는 않았음...어쨌거나 다른 차기작을 내놓아야 하는 당시 다이스에게는 2가지 선택지가 있었음1. 리프랙션 게임즈 시절부터 개발 중인, 남은 작품 1개에 집중하기2. 이외의 새로운 게임 프로젝트에 집중하기그리고 당시 시기는 아직 상남자 개발자들이 넘치던 2000년대 초,개발력은 없어도 가오가 없지 않던 다이스는 둘 다 개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림당연하게도 리프랙션 게임즈 시절부터 개발 중인 작품의 개발진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리게 됨버그 터지고 지랄이었다는데,어쨌거나 다이스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 또한 진행하게 됨그렇게 결정된 새 프로젝트는 그 이름하여 '어반 컴뱃'경찰과 도둑이라는 경이로운 컨셉으로 개발되던 게임이었음여러 개의 프로토타입까지 나왔으나,여러 현실적인 이유(개발력 부족)로 다이스에서는 제작을 접게 됨솔직히 억지로 개발해서 내놨으면 망했을 듯아무튼 프로젝트가 엎어진 시점에서 다이스에게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음다이스에선 남은 리프랙션 게임즈 차기작에 집중했지만, 똥줄이란 똥줄은 다 타들어가던 상황이었음근데 이런 다이스에게 동아줄이 하나 내려옴다름이 아니고, EA에서 리프랙션 게임즈 시절부터 개발 중인 남은 작품에 관심을 보인 것이었음그리고 이 시점에서 알겠지만, 해당 프로젝트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첫 작품인 배틀필드 1942임리프랙션 게임즈의 전작인 코드네임 이글이 EA 품질관리부서에서 인기가 있었기에,EA 경영진이 배틀필드 1942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었음그렇게 EA의 지원 하에 배틀필드 1942는 2002년 9월 발매되었고,다이스는 2004년까지 300만 장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고를 올리게 됨그 이후의 다이스는 배붕이들이 알고 있다시피,이리저리 삽질도 하고, EA에 인수되고 하는 일을 겪게 됨다만, 수많은 배붕이들이 양산되는 와중에도초창기 배필 개발진들은 한 가지 미련을 떨쳐내지 못했음배필에 나타나는 수많은 버그를 해결하지 못한 일?EA에 다이스를 팔아버린 결정?중간중간 튀어나온 실패작 배틀필드?그런 것보다 본인들에게 더 아쉬움이 남는 일이었음그게 뭐냐고?이 새끼들은 경찰과 도둑에 10년이 넘게 지난 시점까지 미련을 갖고 있었음물론 당시 다이스는 안정성이 신창나버린 배틀필드 3 ~ 배틀필드 4 수습에 바쁘던 시기였음경찰과 도둑 컨셉을 써먹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여전히 없었음...근데 본인들에게 시간이 없으면 다른 개발팀을 꼬시면 되는 게 아니겠음?비서럴 게임즈 부사장(마찬가지로 경찰과 도둑 컨셉 좋아함)과 만나서 경찰과 도둑 아이디어 제공해줌ㅇㅋ한 비서럴 친구들이 배틀필드를 만들 줄 모를까봐배필 DLC 개발에도 참여시켜줌결국 그 아이디어로 나온 결과물
작성자 : 발루라타고정닉
훌쩍훌쩍 일본 원조 디스플레이 선도회사의 몰락
한때 일본 디스플레이 반도체 업계의 원조로 평가받던 재팬 디스플레이 LDC 사업부 중국에게 밀려서 뒤쳐지다가 2019년 대만 업체에게 통채로 넘어감 참고로 이 시점은 중국이 세계 LCD 시장을 싹 쓸어버렸던 시기인데, 중국이 세계 LCD 시장을 죄다 처먹고 독주하게 된 원인은 IMF 당시 김영삼 정부의 빅딜 정책 때문이다.. 원래 LCD 시장은 거의 한국이 주도하고 있었고, 2인자는 일본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IMF때문에 김영삼 정부는 한국 주요 산업분야의 일부를 정리한 후 해외에 헐값에 매각해 급전을 땡기고자 했다. 당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 중 하나였던 현대전자의 LCD사업부도 여기에 포함되었으며 (참고로 쌍용도 이때 중국에 팔림, 중국이 한국 차 카피하면서 자동차 시장에도 치고들어옴)현대전자 LCD 기술은 중국의 BOE가 통채로 가져가게 되었다.. BOE는 중국 공산당의 명령에 따라 전자기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기를 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중국의 저열한 기술력으로는 이렇게 온몸 비틀면서 달려들어도 구형 텔레비전 저품질 브라운관이나 겨우 만들어내는 수준이었으나 한국 현대전자 LCD 사업부를 꿀꺽한 직후 4300건이 넘는 한국산 LCD첨단 기술과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한국 내 현대전자 LCD 공장 전체를 100% 똑같이 카피해서 복제하는 방식으로 중국 전역에 LCD 공장들을 찍어냈음 이 시점이 한국 기술과 중국의 생산력을 모두 갖게 된 BOE가 세계적인 전자 기업으로 성장한 시점이며, 한국과 일본은 중국에게 LCD 시장 전체를 내 주고 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음.. BOE는 한국 기술을 100% 흡수한 것을 선언하자마자 대만 이잉크 통해서 한국에 유지시켜두던 하이디스를 부도처리하고 한국인 기술자를 싹 다 내쫒은다음 중국으로 돌아갔음 아무튼 저때 이후로 존나 짱짱 쎄진 짱깨는 이제 OLED 시장에서 한국 일본과 경쟁할 정도로 성장했는데 LCD 짱깨 대만에게 싹다 털리고 스마트워치용 OLED 붙들며 연명하던 재팬디스플레이는 이번에는 중국 HKC와 협력해보려 했다가 실패하고 되려 HKC에게 LCD 제조장비만 빼았겼으며 애플워치에 납품하던 OLED 만들던 사업부는 공장채로 중국 손에 넘어감 문제는 이게 현재 재팬디스플레이의 수입원 60%라서 사실상 중국에게 심장 뜯기고 회사 망한거나 다름없음 3줄요약 1. IMF때 세계 1위였던 한국 LCD기술 중국에게 팔림 2. 해당 기술 기반으로 짱깨가 존나게 성장함, 한국 누르고 세계 시장 1위 달성함 3. 그래도 기술 1위였던 한국은 사업규모만 축소되고 아직은 살아있는 수준인데, 2위였던 일본은 걍 좆되는 중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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