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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성 병원서 흉기 난동... 사상자만 23명 이상 대참사
사건이 발생한 곳은 중공 남부의 윈난성 젠슝현 (붉은 점) (잔인한 사진은 전부 빼고 각국 뉴스에 나온 것들만 넣었음) 이곳이 이번 사건이 발생한 四川大学华西医院区域联盟中心医院 2018년에 개원한 병원으로 윈난성뿐만 아니라 구이저우성과 쓰촨성까지 일대 수백만명을 커버하는 지역 거점 병원이었기에 충격이 더 큰 상황임 일단 중화권 언론들에 따르면 사망자 2명에 부상자 21명 이상이고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함 피해자는 의사 3명과 영아 1명 외에는 전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범인이 체포된 순간을 촬영한 장면 얼굴 사진을 찾아봤는데 나오긴 하네 범인 리(李)씨는 40세의 한족 남성으로 윈난성(云南省) 자오퉁시(昭通市) 젠슝현(镇雄县) 보지진(泼机镇)에 사는 인근 지역주민인 것으로 알려짐 이곳이 범인의 집인데 자녀 2명과 함께 살았고, 아내는 가정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간지 오래였음 친척들과 이웃주민들 모두 입을 모아 그의 성격이 매우 이상하고 정상적인 소통이 안 되는 남자였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실제로 사건 발생 4~5일 전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하고 하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 10여년 전에도 오토바이 거래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고의로 상해를 입혀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언론에 의해 확인됨 뭔가 범인은 조현병이 있던 것 같은데, 짱깨들 죽고 다친 거야 알빠 아니지만 일뽕새끼들이 저런 거 따라하니까 문제인 거임... 국가차원에서 정신병자들 색출해내서 감금할 필요가 있음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안싱글벙글 타이타닉호의 마지막 사진들.....jpg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이상하게도 그 명성에 비해서는 별로 남아있는 사진이 없다. 끽해야 건조 과정에서 찍힌 사진들이거나 출항하기 전 찍힌 사진들이 대부분으로, 대부분 언론에서는 이런 사진들을 돌려쓰고 있는 중이다 그 이유 중 첫 번째는 1912년 당시 사진기는 고가의 사치품이었으며 또한 타이타닉이 속한 선사 화이트 스타 해운은 당시 올림픽급 여객선의 두 번째 배였던 타이타닉호보다는 이미 운영 중이던 올림픽호의 이미지를 더 신경썼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아무도 타이타닉이 첫 항해에 침몰할 줄은 몰랐다 당시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현대 문명의 자랑거리가 설마 빙산에 박아 가라앉을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사진가 겸 예수회 신부 프란시스 브라운에 의해서 타이타닉에 대한 매우 많은 사진들이 보존될 수 있었다. 이는 당시 브라운의 미칠 듯한 운 때문이었으며, 이 사람마저 죽었으면 현재 타이타닉에 대한 자료들은 반토막이 났을 것이다 타이타닉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출항하여 미국 뉴욕으로 가는 정기여객선이었다. 그러나 직통으로 가는 배는 아니었는데, 선사에서 더 많은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프랑스의 셸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 기항한 후 뉴욕으로 가는 방식이었다 브라운은 삼촌에게서 선물로 사우샘프턴에서 퀸즈타운으로 가는 타이타닉 1등석 티켓을 받았는데, 이 때문에 그는 사진기를 들고 타이타닉에 승선할 수 있었다. 브라운은 당시 흔치 않았던 사진기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타닉의 승객들은 흔쾌히 그에게 피사체가 되어주었다. 또한 그가 1등석 승객이었기 때문에 2/3등석 승객들에 비해 더 많은 곳을 방문할 수 있었는데 때문에 타이타닉의 곳곳을 찍어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A갑판 승선하는 승객들 선회하는 타이타닉과 크레인 대가리 A갑판 산책로 직물 파는 아일랜드 아줌마 돛단배 1등석 헬스장 아버지와 아들 1등석 객실 1등석 식당 통신실과 통신사 선적되는 짐 출항 작업 양묘 과정 등 온갖 사진을 찍으며 알차게 타이타닉을 돌아다니던 중 브라운은 한 1등석 승객과 친해지게 된다. 브라운이 그에게 "전 퀸즈타운에서 내립니다"라고 하자 그 승객은 브라운에게 "돌아가는 표도 제가 사드릴 테니 이번 여행을 같이 보내면 안되겠습니까?" 라며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그러나 브라운은 당시 예수회 교육생 신분이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일정을 바꿀 수 없었고 상관에게 앙망문까지 썼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퀸즈타운에서 안 내리면 알지?" 였다 결국 브라운은 퀸즈타운에 타이타닉이 기항했을 때 그에게 작별 인사를 했고 아쉬웠는지 대서양을 향해 나아가는 타이타닉을 마지막으로 찍으며 수평선에서 배가 사라질 때까지 한참 동안 그곳을 바라보았다. 3일 후 타이타닉은 대서양 아래로 가라앉았다. 브라운 외에도 사진기를 가진 승객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침몰 당시 다 가라앉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타이타닉의 마지막 사진은 이 사진이며 이후 타이타닉의 모습이 다시 필름에 담기기까지는 73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작성자 : DDI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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