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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쎄에서 코믹월드 무진장여객 버스모형 코스프레 후기
코믹월드 가기 하루전 하차벨 릴레이 박스 배선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일러페에서는 5개 였는데 지금은 4개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러페때 하도 관람객들이 벨을 훔쳐왔냐는 오해때문에 유의사항도 붙혀놨었고 본인 SNS에서 모비스 대리점에서 구매했었다는 인증글도 올렸었기에 그런 오해는 확실히 줄었던거 같습니다 암튼 아침 일찍 나와 코스어 입장 대기줄에서 기다리는 중에너무 심심해서 써보고 살짝 돌아 다녀봤습니다. 그러더니 신기하다는 분들이 수두룩하게 많이 있었네요 ㅎㅎ 그리고 여러분야의 코스활동 하시는 코스어분들과 몇장 찍어보기도 하고 점심시간이 되자 디저트페어 같은데에서 여러 먹을거리를 팔길래 이렇게 버스모형을 가지고 간이 테이블로도 사용해봤는데 굉장히 편했습니다 물론 사진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제가 가져온 비닐로 덮어서 썼었죠 그리고 소화시킬겸 휴게공간에서 쉬는데도 벨 누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소화가 다된후 코스활동 하다가 다른분의 사진으로 제일 잘 나온 모습 그리고 마감시간 1시간전에 운행종료로 표출하자 많은분들이 아쉬워 하며 12코때 오시냐고 물어보시고 또 역시나 벨 누르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간다고 말씀드리니 격하게 환호 하시는걸 보니 저도 말그대로 무진장 뿌듯 했었죠 ㅎㅎ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코믹월드에서 이러한 코스프레가 생소하다고 그냥 지나치는 코스어분들은 조금은 있었지만 그래도 돌아다니고 나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도중 많은 관람객들과 코스어분들이 의외로 많이 오셔서 벨 누르려고 몇십명씩 오시는게 다반사여서 중간에 다른 코스어분과 사진사분께서 줄 서달라 같은 약간의 통제를 하시니 안전사고가 없어 다행이였고 메쎄 자체가 킨텍스 보다 조금 약간 좁은 느낌이여서 여기서 하면 뭔가 조금 복잡해지는 느낌을 받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코스프레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를 하니 뿌듯하기도 했고요 다다음달 12코때도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 하는것에 자신감이 더 생긴거 같습니다. 사진은 많이 없지만 긴글이라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작성자 : 무진장행복한고릴라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