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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조식, 돈 아깝다고 폐지하라는 72억 똥파트 주민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6770?ntype=RANKING 집값 72억인데…입주민들 ‘1만원 더 내라’에 폭발한 이유호텔식 조식 서비스, 고급 아파트서 줄줄이 철수 “원하긴 했지만, 돈은 못 낸다”…운영사도 손 떼 한때 고급 아파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며 주목받았던 ‘호텔식 다이닝 서비스’가 잇따라 중단되고 있다. 고급n.news.naver.com어딘가 낯이 있어 찾아봤더니 사우나 샴푸 털어가고 샴푸로 빨래하던 그 똥파트 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조선인의안락사고정닉
유명 1타 강사, 아내에게 피살 사건 전말
맨 아래 요약 있음.수험생 10명중 7명이 들을 정도로 유명한 공인중개사 1타 강사, 아내에게 양주병으로 맞아 사망하지만 단순히 맞아서 잘못됐다기 보다는, 짓이겨졌다고 보는 것이 가까웠다.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손상된 안면, 두개골 바닥뼈 골절.병원으로 옮겨져 11시간 뒤 사망.주로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차량에 의해 머리가 밟혔을 때 발생하는 정도의 손상.아내의 주장 : 남편이 외도했다. 이를 추궁하니 술을 먹고 칼을 휘둘렀다. 그래서 우발적으로 방어하다보니 남편이 죽었다.즉 신장 20cm 차이나는 남편이 칼들고 죽이려고 해서 내가 양주병으로 싸워서 참교육 했다.그러나 선 상태에서 맞았다면 주변에 작은 비산혈흔이 튀어야 하는데 없음.칼든 남편과 싸웠다는 아내의 몸에 아무런 상처 없음.피는 바닥 머리부근에만 고여있고, 칼은 양주병 옆에 가지런히 놓여있음.또한 칼 위에도 혈흔이 튀어있지 않음.혈흔은 바닥으로부터 작은 범위에 방사형으로 퍼져있어, 이는 누워있던 피해자가 둔기에 공격당했음을 시사.아내 a씨는 미국에서 10년을 살고 온 여성이며,피해자와 만났을 당시 10대 아들이 두명이나 있었다한국에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다가 강사였던 피해자와 만나 결혼하게 되는데, 최성진 강사는 a씨의 두 아들도 진짜 아들처럼 거두었다.결혼 이후 최성진 왈 : 나는 집안에서 서열 꼴찌다. 집에 들어가면 강아지만 나를 반겨준다.분명 많이버는데 항상 돈에 쪼들렸던 피해자.피해자가 아내와 피 섞이지 않은 아들들에게 입금한 내역반면 자신의 지출은 아내와 상의해야 함.아내의 통제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는 피해자가 큰 수술을 하면서 바뀌게 됨.좀더 자신을 위해 살아야 됨을 느꼈다는 피해자.깨달음을 얻은 피해자, 탈출 시도.아내는 이를 묵살.당시 주말을 제외하고 1타강사 최성진이 머물던 고시원에서 오피스텔로 옮김.그리고 워라벨하고 건강도 챙기기 시작함. 이렇게 돈을 쓰기 시작한 일주일 후, 쿵쿵쿵쿵 수십번 못 박는 소리와 함께 사망.요약1. 미국에서 10년 살다 온 가해자 a씨 (10대 아들 둘) 최성진 강사와 재혼,피해자 최성진 초혼.2. 최성진, 강의 중 발언'나는 집안에서 서열 꼴지다, 강아지만 나를 반겨준다.''싱크대에서 씻는다''아내가 빨리가서 돈 벌어 오라고 발로 찼다.''내가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더니 아들은 다 자기거라고 한다'등3. 최성진, 고시원에서 지내며 아내와 아들들에게 지속적인 송금,아내 a씨와 지출 문제로 갈등. 괴로움 토로.4. 최성진, 급성 인후염으로 인한 폐수술로 죽다살아난 후, 자신을 좀더 챙기기로 결정. a 씨에게 지속적으로 해방요구.'4억만 해줘 나머진 다 줄게'5. 오피스텔로 옮기고, 운동을 시작하는 등 그 일주일후 a씨, 누워있는 피해자를 양주병으로 수십차례 내리쳐 살해.6. 현재 재판 중, a씨는 피해자의 외도를 의심하니 술먹고 칼로 난동을 피워 양주병으로 방어한 것이라 주장.
작성자 : ㅁㅇㄴ고정닉
메이몬타이요페리 오사카~신모지(키타큐슈) 승선기
이번에는 오사카남항에서 키타큐슈 신모지항을 잇는 메이몬타이요페리社의 "페리 교토"를 이용해봤음보통 나는 큐슈에서 간사이쪽으로 올때 페리를 타고 느긋하게 쉬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간사이에서 큐슈 방면은 처음이다 일본 최초의 LNG 페리 선플라워 쿠레나이호 탑승기 - 일본여행 - 관동이외 마이너 갤러리작년에 키타큐슈에서 고베까지 페리를 이용했었던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머지않아서 다시 이용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결국 얼마전에 다시금 페리를 이용했어이번에 탈 구간은 오이타현 벳푸를 출발해 오사카까지 가는 항m.dcinside.com(혹시 페리 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전에 올렸던 선플라워 쿠레나이의 글도 참고를…)스미노에코엔역오사카 남항 페리터미널은 뉴트램으로 접근할 수 있는데 뉴트램으로 환승하려면 일단 츄오선이나 요츠바시선을 타고 코스모스퀘어 또는 스미노에코엔까지 와야함개인적으로 난바에서 출발한다면 스미노에코엔을 통해 가는게 낫고, 우메다에서 출발한다면 코스모스퀘어를 통해 가는게 나은거 같애뉴트램 탑승보트레이싱장?규모가 엄청 크더라한 10분정도 타니 페리터미널역에 도착여기서 뒤만 딱 돌아보면바로 오사카 남항 페리터미널이 있음보통 일본 페리터미널은 위치가 ㅈ망인 경우가 왕왕있는데 그걸 생각하면 오사카 남항 터미널은 아주 끝내주는 입지에 있는 셈페리터미널 내부는 뭐 별거 없이 자판기 몇 대와 발권창구가 있었음그럼 빠르게 승선하러 가보도록 하자승선 브릿지를 지나는 도중에 오늘 탈 페리 교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음 페리답게 선수 부분을 열고 차량을 적재중맞은편에도 대형페리가 한 대 서있는데 이 배는 오렌지에히메(おれんじ えひめ)라는 배임이름답게 오사카남항에서 에히메현 토요항(마츠야마 인근)까지 가는 배요즘 뜨는 관광지인 마츠야마와 오사카를 높은 가성비로 잇는 인기있는 항로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제로에 가까운게 아쉽더라..아무튼 오렌지에히메는 뒤로 하고 페리 교토에 승선했음메인로비는 이전에 탔던 한큐페리나 선플라워보다는 빈약한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별로라고도 할 수 없는 무난한 모습구조와 별개로 2021년에 취항한 신형 선박인지라 시설의 상태는 매우 깨끗했음승선을 하면 바로 보이는 안내소에서 방 열쇠를 받아야 함안내소 바로 왼쪽은 매점인데 과자나 술, 오리지널 굿즈 등등을 팔고있었음방 열쇠를 받고 내 방으로 가는 길에 찍은 복도배의 크기 대비 복도가 좁다는 느낌을 받았던 페리들이 꽤 있는데 이 배는 복도가 넓어서 편했음내가 묵었던 퍼스트 S 객실혼자서 하룻밤 묵기에 딱 좋은 객실이었음근래 대부분의 선사들은 방 열쇠를 종이에 그려진 QR코드로 인식하는 전자식으로 바꾸었는데 메이몬타이요페리는 아직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그런고로 하선 시에 안내소에 무조건 방 열쇠를 반납해야함이 날 날씨가 더워서 방 둘러보고 바로 대욕장에 가서 씻었음당연히 내부를 찍으면 페리 여행이 아니라 유치장 여행을 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체한큐페리에 있는 노천탕이나 선플라워에 있는 물 마시지 기능같은건 없지만 다른 페리들의 비교해서 물 온도가 덜 뜨거운 인상이라 몸 담그고 오래 있기 좋았음입욕을 마치고 나오니 배가 출항하고 있었음오사카를 떠나 큐슈로..출항후에는 레스토랑으로 갔음 식권은 즉석에서도 살 수 있긴 한데, 예약할때 승선권과 같이 사는게 더 편리하니까 혹시 타 볼 사람 있으면 참고하자식당은 바이킹(뷔페)식으로 되어있고 드링크바랑 후식까지 나름 잘 준비되어 있었음이 날 천리교쪽에서 단체로 승선을 해서 좀 붐비더라너무 많이 떠왔나…(라고 해놓고 다 처먹음)밥을 먹고 방에서 TV보면서 놀고있었는데 아카시 해협대교를 지난다는 소리를 듣고 데크로 나와봤음저 멀리 보이는 아카시 해협대교매 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래서 보면 정말 큼바이바이…선내에는 이곳저곳 쉴 수 있는 공간이 굉장히 많음특히 가장 아랫등급 객실 타시는 분들은 객실이 캡슐호텔처럼 생긴 좁은 침대인지라 자기 전까지 이런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매점은 9시 조금 넘어서 닫지만 자판기가 선내에 매우 많아서 별 걱정은 없음자판기에서 마실 거 산 다음에 방에서 빈둥거리다가 한 0시 즈음에 잠들었음6시에 일어나보니 배는 신모지항에 상당히 가까워져 있음하지만 아직 2시간 남았다는거일어나서 바로 씻고 밥먹으러 갔음아침밥은 확실히 저녁밥 대비 좀 가벼운 느낌으로 되어있는듯밥먹고 바로 데크에 나와봄날씨 끝장나네..저 멀리에는 앞서 도착한 1편 페리 오사카 2가 하선을 마치고 대기중임메이몬타이요페리는 총 4척의 선박으로 각 항에서 매일 2회 운항하는데, 1편은 17시 언저리에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도착하고 2편은 20시 언저리에 출발해서 아침 9시 즈음에 도착함 그 중에서 내가 탄게 2편방에 돌아가서 이거지거 하고 놀다가 항에 가까워지니 안내방송을 해주길래 다시 데크로 나왔음접안을 위해서 예인선이 옆에 붙고 있는게 보임신모지항은 여러 선사가 쓰는 항이라 항상 붐비는것에 비해 꽤나 비좁아서 예인선이 필요한듯신모지항의 모습왼쪽은 신모지-도쿠시마-도쿄(!!!)를 잇는 오션도큐페리의 페리 리츠린오른쪽은 신모지-고베를 잇는 한큐페리 셋츠그리고 머지 않아 보이는 메이몬타이요페리의 신모지항 터미널확실히 예인선이 옆에 붙으니 접안이 상당히 빠른 거 같음접안 후 짐 챙겨서 바로 하선좀 천천히 가고싶었는데 항에서 고쿠라역행 셔틀버스를 놓치면 다른 교통편이 전무해서 택시타야함ㅋㅋ신모지항 터미널터미널 앞으로 가니 바로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었음그리고 30분 정도 걸려 키타큐슈 중심지 고쿠라역에 도착이후에는 키타큐슈 조금 둘러보고 나가사키로 향하면서 큐슈 여행을 시작페리 요금 (퍼스트 S 객실 석식 조식 포함) 15,180엔
작성자 : 데굴ㄹ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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