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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의 영국군 보급에 대하여, MWC의 말하는 대로
안녕하세요군 보급 시계 수집과 그 연구에 진심인 샤오바이라고 합니다^^오늘은 그간 좀 등한시했던 주제를 다뤄보고자 합니다.바로 현재 영국군의 보급 시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찰스 3세 국왕이 착용한 1970년대(1970-1972)영국군 보급 시계현 보급시계에 사실 관심이 별로 없기도 합니다. 저 자체가 밀덕이라기엔 군에 관심이 없고, 역사를 더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구요^^<아래의 글은 2022년까지의 영국군 보급 시계를 총 정리한 글입니다. 지금보니 시티즌이 빠졌네요…>아래의>아래의>https://cafe.naver.com/historicwatchforum/106?tc=shared_link 역시모 : 네이버 카페역시모 : 네이버 카페cafe.naver.com현 보급시계에 대한 지식은 이곳 저곳에서 보긴 했습니다. 그런데, 현대 보급시계를 설명하려면 굉장히 부지런해야하더라고요. 2025년을 설명하려면 최소한 올 초의 자료나 증언을 입수해야 정확한 설명이 가능하다는 사실…때문에, 현 보급시계에 대한 질문이 들어올 경우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면 안되겠죠^^?그래서, 이번 기회에 공부해봤습니다.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영국국적의 영국군 보급시계 관련 매니아, 연구자 3명에게 취합한 정보입니다.^^지금, 영국군에 보급 되고 있는 시계, 그리고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육아휴직 중인,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학과 학부 졸업 아재가 휴대폰으로 적은 글입니다. 비문과 오타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부탁드립니다.1) 저는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양치기 소년 MWC의 “말하는 대로“여러분은 군용 보급 시계 하면,어떤 시계 회사가 생각나시나요?대중적으로는 해밀턴, 론진, 티모르, 마라톤, CWC, 오메가, 튜더 등이 있을 수 있고,조금 딥하게(?) 아시는 분들은 벤루스, 르마니아, 레코드, 세이코, 시티즌, 롤렉스, 포르쉐 디자인 등이 생각나실 겁니다^^그런데 이 회사는 이름 자체가 밀리터리 그 자체이지만 조금은 과소평가된 곳이기도 합니다.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MWC, Military Watch Company입니다.(1) 허위와 과장으로 점철된 회사, MWC MWC는, 1974년 설립된 회사로 군과 관련된 시계임을 마케팅해왔습니다.특히, 2000년대 중후반 부터는 지속적으로 “군에 보급하는 시계를 제작하는 회사”로 홍보해왔죠.그리고 이에 대하여 수 많은 밀리터리 빈티지 컬렉터들의 비난을 마주하였습니다.실상은 어떠했을까요?사실 MWC는 군인들을 상대로 대규모 할인 행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영국군인들에게 시계를 판매하였습니다. 또한 로비를 통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소규모 부대 단위에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정식 군납은 아니지만, 군인들이 사용하게 했던 것이죠. 군과 관련된 시계회사인 것이고, 정식은 아니지만 “보급”이 되어버렸달까요?그러나 이것은 순진한 소비자들, 처음으로 이 밀리터리 시계에 발을 들여 놓는 사람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보급이라고 사고 자랑하니, 아니라는 답을 듣게 되는 상황이 반복된거죠. 지속적으로… MWC가 군 보급 업체인지를 묻는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정교한 거짓말? 못된 마케팅? 많은 밀리터리 빈티지 애호가들은 이들을 싫어하고, 심지어는 혐오했습니다.이러한 결과로, 해외 군 보급시계 매니아 포럼에서는 MWC가 금지어로 지정됩니다.(2) 전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 언젠가 영국군에 보급할 것이거든요.MWC는 조금만 각도를 달리 보면, 끊임없이 도전해온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91년, MWC는 W10을 보급하고자 영국국방부에 도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실패하였지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MWC는 정식 보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로비하고 홍보했습니다.그런 MWC, 언젠가 군에 보급할 회사라 스스로를 믿어온 것일까요?실제로 그들은 “말 하는 대로” 이루어졌습니다.2024년, 한 문서에 따라 MWC의 G10이 군보급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죠.혹자들은 이 때에도 믿지 않았습니다.MWC는 수많은 이들에게 피노키오이자, 양치기 소년이자 사기꾼이었으니까요.심지어는 선정은 되었는데, 실제 보급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네,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 MWC에 대한 정보이자 오해였습니다. 그러나, 연구가들의 인터뷰, 많은 군인들의 증언에 의해 2024-2025 초반 MWC G10이 보급되었음이 알려졌습니다. (실제로는 2025년 보급이라고도 합니다.)물론 MWC의 이런 행보에 대한 홍보가 쏟아지자, 해외 포럼에선 더더욱 강하게 규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예 MWC 관련내용 자체를 못올립니다. 참고로 영국군인들의 증언 등에 의해 2023년에는 MWC G10이 보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아울러, 2023년에 보급되었다고 떠돌아 다니는 매물은 보급이 아닌것이 정설입니다. 이는 민수용, 민간 판매용입니다.실제 군 보급 시계를 수집하는 오타쿠분들은 아십니다. 현대의 군 보급시계가 이렇게 깨끗하게 다수가 불용처리가 되어 떠도는 경우는 없습니다. 거기에 풀박이더군요아울러 나토보급번호와 연도가 붙어있다고 다 군 보급품은 아닙니다. 민간에 판매하는 것은 CWC의 예도 있고, 보급에 실패한 수많은 시계들도 있구요^^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2024년~2025년 사용했다는 군 증언은 있으나, 2023년에 보급되었다는 증언은 없습니다.당연히 군 보급된 MWC G10에 대한 불용처리 문서도 나온 바가 없죠.혹시라도 보급이라 속으셔서 구매하는일 없기를 바랍니다.MWC는 그렇게,CWC G10(1980-1985, 1987-1991, 1995-1998, 2004-2006)과 Precista G10(1982, 1984),Pulsar G10(1999-2014)에 이어, 영국군에 G10을 보급한 시계회사이자*참고 : 참고로 G10은, 영국 육군 분류기호 G1098에서 따온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G10에만 부여된것은 아니지만 관습적으로 그렇게 불렸습니다. 아래는 W10의 예시1990년대 이후 영국군에 보급한 세이코(펄사 포함), CWC, Precista, 시티즌과 함께 정식 군 보급 시계 회사가 되었습니다.CWC의 보급품들세이코와 펄사의 보급품들Precista 보급품들시티즌 보급품그러나 이는 다시 왕의 귀환을 촉발시킵니다.2) 왕의 귀환 - 19년만의 복귀신고MWC G10 보급은 CWC 시계를 군에 조달한 Carwood Motor에 의한 것이었습니다.Carwood Motors는 시계를 포함한 영국 국방부 물자 조달 업체입니다.그리고 MWC는 Carwood Motors에 적극적 로비를 진행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군 규격을 맞춰 줄 수 있다는 매력적인 제안을 하면서요. 그리고 MWC의 G10은 영국 국방부에 의해 정식으로 선택됩니다.그리고 2024-2025년(혹자는 2025년 초 정식 보급된 것이라고도 합니다.)에 영국군에 정식 보급됩니다.그러나, 문제가 발생합니다. 고장이 잦았습니다. 그들이 명시한 내구성에 미치지 못했습니다.CWC G10, Pulsar G10 등, 이전의 보급품에 미치지 못하는 MWC G10에 영국 국방부는 고민에 빠집니다.MWC에 재요청을 하느냐, 아니면 다른 업체를 선택하느냐하는 고민 끝에, 2025년 영국국방부는 결국 CWC에 SOS를 보냅니다.CWC는 G10을 2006년까지 보급했습니다.이후 CWC G10의 공급은 단가문제로 중단되었으며, 다이버를 주로 보급해왔습니다. 이런 CWC G10은, MWC G10 덕분에(?) 19년만인 2025년, CWC G10은 영국군에 귀환합니다. 영국국방부의 요청사항을 받아들여 개선된 버전으로요.아이러니하게도 MWC G10이 왕을 귀환시킨 것이죠. 3) 전망 - 암울한 전망. 하지만?제가 이 글을 적기 위해 접촉한 세명의 영국 국적의 전문연구자들은 영국 국방부에 연이 있는 이들입니다. 때문에, 이들 내부 속사정을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 듯합니다.실제로,MWC G10은 보급 후에 너무나도 형편 없었고, 자주 CWC와 비교되었다고 합니다. 다운그레이드의 끝판왕이었던 2014년까지의 보급품 Pulsar G10에 비해서도 좋지 못하단 평이 있었다고 하네요.CWC G10이 복귀한 현 시점에서, 내년에 영국 국방부가 MWC에 G10 보급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불용처리될 MWC G10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물론, MWC G10이 누구도 예상치 못하게 군 보급 시계가 된 것처럼, 기적적으로 CWC의 G10을 밀어낼지도 모릅니다.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어보입니다. MWC는 신뢰를 잃어버린거 같다고 하네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2026년, 영국군 보급 시계의 타이틀을 누가 거머쥐게 될지 함께 지켜보면 좋을 듯합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샤오바이고정닉
(후기) 홍콩 엑스포 후기 - 세트리 스포 없음, 무대사진 있음
이미 다른 밐붕이들이 좋은 후기 많이 써줬겠지만, 정보차원에서 써봄 마지미라는 펜라 한손에 1개 규정이지만 엑스포는 자유다 왼손이 마지프레 펜라이트 미쿠색1번색상 (다른 미쿠색은 공식이랑 비슷한 찐초록) 오른쪽이 공식 펜라에 마지프레 대파펜라커버 장착 검사때 터치 안했음. 이토 앞에서 흔들고 인사해봤는데 이토 펜라이트 신경도 안쓰고 인사 받아주더라딸이랑 입구에서 사진찍고 들어갔다. 난 2천번 중반이었는데, 앞에서 볼 생각 없었어서 줄 많이 빠지고 2천명 넘게 다들어갔다 싶어서 천천히 들어감 그런데 입장 줄관리가 개판이라 우린 마지막에 구석 줄에 섰는데 우리 줄은 하이패스 수준으로 들어가서 3분만에 입장함... 나머지 줄은 몇시간 줄서계신분들도 계셨을텐데 운영이 이게 맞나 싶더라. 관리가 안되어보였으나, 운영사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은 다르겠지 싶었음. 최근 일본 블루밍 행사의 경우 이런 번호 스탠딩 티켓은, 1~10번대 부르고 입장, 10~20 이런식으로 대충 2~300번때까지 부르고 나서는 50단위로 대기시켜서 들여보내고, 그 와중에도 서로 번호 보여주면서 알아서들 줄 맞춰 들어갔었음. (도쿄기준) 서울은 운영사가 관리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밐붕이들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입장 게이트? 인데 주의사항이 있다. 미러리스/DSLR카메라 못가져가니까 참고하고 표가 이메일로 온 종이 티켓이었고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실물티켓 형태로 주진 않음. 손목 띠지도 저 행사장 로고 박힌 손목띠였다. 티켓검사는 게이트와 1층/2층 나뉘어 입장하는 내부에서 한번 더 했음 내부 티켓 검사 거치고 1층 스탠딩 존으로 들어가는 통로 나도 첫 미쿠 엑스포라서 떨렸음 행사장 넓었는데 스탠딩 구역을 행사장의 절반밖에 안쓴 느낌이었다. 바닥에 흰색으로 네모 블럭처리 해두었고, 그중 절반이상 차있었는데도 회장이 비어있는 느낌 실제로 홍콩 티켓은 공연일까지 티켓이 남아있어서, 애기들이랑 구경온 가족들도 있었다. 오른쪽에 보이는게 음향/영상/조명 컨트롤 하는 PA부스 이토 아저씨 계셔서 인사함. 옆에 밐붕이가 영상 찍는데 인사해주심. 나는 맨 뒤에서 편하게 보려고 있다가 마주쳤다 남자는 역시 핑크지 지난 LA때 욕을 먹어서 그런지 LED가 너무 덩그러니 놓인것 처럼 안보이려고 무대구조물을 동그랗게 만듬 물론 그래도 대형TV 보는 느낌이긴 했지만 뭐 어때 그래도 미쿠자나? 장점은 폰으로 줌땡겨 보면 선명하게 잘보인다. 이머시브래서 솔직히 반투명 LED 아닐까 싶었다. 버튜버들이나 아도 같은 공연에서 많이 쓰는거 같아서, 그런걸 기대했는데.. 좀 아쉬었음. 그런데 내가 앞좌석 아니라 확실하진 않음. 뒤 막힌 LED 패널같은데.. 아니면 댓글로 좀 알려주라. 이건 카메라에서 밝기 낮추서 어둡게 찍으면 그나마 패널이 같이 어두워져서 경계선이 덜보임 갤럭시 줌 땡기면 잘보임 적당히 땡겨도 개선명하니 잘보임 그래서 좋은데, 좋지 않음. 마지미라나 썬볼, 블루밍 그 홀로그램에 익숙해져서인지 내 앞의 미쿠상이 살아있어 보다, 엄청 큰 원격 중계 상영회 기분 공연 다 끝나고 퇴장도 빠르더라. 딸이랑 기념 사진 찍고 퇴장함 미쿠상 이번 홍콩 엑스포 고생 많으셨습니다. 서울에서 다시 만나요! 티켓 페이지에서 공지했듯이 LED라서 감동은 덜하지만 그럼에도 미쿠가 선명하게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은 어찌되었거나 행복한 것 아닐까? 좌석 연연하지 말고, 즐기면 될 것 같음 +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따로 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써볼게
작성자 : 믹꾸믹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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