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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대학통합 희망편
그것은 바로 작년에 있었던 충북대-교통대 통합 먼저 최근 지방 대학 통합이 일어나는 이유는 '글로컬30사업'이란것 때문임 교육부에서 지방대학 활성화 방안으로 지방대학 통폐합을 통해, 경쟁력있는 지방대학을 육성하겠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선정되는 대학은 1000억 +a를 교욱부에게 지원받음 때문에 많은 지방의 대학들이 서로 통합하겠다고 난리부르스를 치며 그 과정에서 실베에 올라간 충남대-공주대, 그리고 서술할 충북대-교통대 통합이 추진됨 여기서 불거진 논쟁중 하나가 바로 통합교명이었음 충남대, 충북대 학생들은 각 지방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있어 통합이되더라도 기존 교명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공주대, 교통대는 통합했으니 새 교명을 사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것 참고로 충북대와 교통대 입결 차이는 입시치러본 싱붕이라면 다들 알 것임, 애시당초 교통대는 내신산출방식도 다름. 그래도 의왕캠 철도는 충북대 이기지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높은 특수과를 예시로 들면 충북대는 의과대, 수의대, 로스쿨 존재 교통대는 "교통대이름이 부끄러운게아니다노~" "충북대생 니들은 싫지만 통합은 해야한다노~"를 시전 그러나 충북대생들은 원래부터 통합에 반대의사를 표했고 전체 학생의 87%가 반대, 약 8000여명이 통합을 반대할 정도로 통합에 대한 반대의지가 큰 상태였음 충북대생들은 항의했지만 총장 고창섭 (진짜 이름이 창섭임)은 통합이라는 이름하에 강제 정상화를 시도함 대표적인 예시로는 1. 캠퍼스 이원화 (대학은 하나 총장은 둘) 2. 통합반대 1주체 반대에서 2주체반대시 통합 미실시로 변경 (이것때문에 학생반대 87%여도 통합진행함) 3. 유사학과 통폐합 및 충주 이전 등이 있음 결국 학생들은 시위하면서 통합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에 통합 찬성하던 교수진마저 학장이 모여 통합 이따구로 하지말라고 선언을 해버림 그리고 대망의 교명투표날 교통대측은 본인들의 자랑스러운 교명을 버리고 한국국립대로 4찍하자며 나섰고 충북대는 우리 교명을 지켜야한다며 충북대학교 교명수호를 외침 투표결과는 충북대의 승리로 끝남 참고로 교명수호는 단순히 이름만 지키는게 아닌 양측 대학간에 협상과정에서 충북대측이 우위를 지니며 제 3자에게는 흡수통합한다는 이미지를 남기는 아주 중요한 사안임 김싱붕 (초고학력, 알파메일) 지잡게이야... 고작 교명하나 지킨거가지고 뭔 희망편 ㅇㅈㄹ을 떠노? 겨우 이딴 얘기 적을려고 글쓴거였...... 교통대생이 제3자 불법녹취한 창섭이의 발언이 재조명된것! 학생: (교명은) 안 바꾸실 건가요? 충북대 총장: 절대 안 바꾸지 내가. 공개토론회에서는 교통대 애들이 지켜보고 있어가지고.. 걔네 삐져가지고 파토낼까봐 ㅋㅋㅋ 유일하게 충북대에서 교통대편인줄 알았던 총장마저 그저 1000억+a 지원받아서 학교를 성장시키려던게 밝혀지자 민심은 뒤집힘 통합은 확정됐지망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까지 지지부진중이며 충북대가 협상에 우위에 있다고 보이는 상황 충북이 그대의 방패가 되리니, 그대는 정의로움으로 전진하라. 충북대학교 일동은 충남대의 교명사수를 적극 지지합니노 +)
작성자 : ㅇㅇ고정닉
오싹오싹 로스트 웨이브가 되어버린 한 나라의 문화
요즘 한국인 대상으로 하는 납치, 고문 등 흉악한 범죄들 때문에 말이 많은 국가캄보디아의외로 월남전 당시 1960년~1970년대는 캄보디아 음악의 황금기였다크메르 음악의 왕이자 캄보디아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렸던 신 시사뭇(1935~?)이 가장 대표적인 아티스트다한국으로 따지면 신중현, 남진, 조용필을 합친 거대한 위상을 가졌던 위대한 아티스트라고 한다이들은 월남전 당시, 미군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영미권의 록 음악에 영감을 받았고, 캄보디아의 전통음악과 결합해 캄보디아 록이라는 아예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나갔다아예 영어 위키백과에는 당시 캄보디아 록을 다루는 개별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다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시련이 닥치니...바로 폴 포트가 정권을 잡게 된 것이다폴 포트는 킬링필드를 통해 100만에 가까운 캄보디아 국민을 학살한다그리고 그 주 대상은영어 가능자, 손에 굳은살이 없는 사람, 피부가 흰 사람, 전 왕정과 관련있는 사람, 안경을 쓴 사람...지식인의 이미지를 가진 사람 전부였다남들이 읽지 못하는 악보와 음표를 볼 줄 아는 음악인들? 당연히 그들도 학살의 대상이었다...캄보디아 음악계의 화려한 황금기는 그렇게 빠르게 막을 내리게 된다크메르 루주 정권 하에 캄보디아 음악인들은 전멸했고, 몇 안되는 음반만이 불법 테이프 복제로 살아남았다그리고 1994년, 미국인 관광객 폴 휠러가 캄보디아를 여행하던 중, 한 카세트테이프를 구매한다씨엠립 근처에서 시장 상인에게 6개의 테이프를 산 폴 휠러는 가장 좋아하는 트랙을 골라 믹스테입을 만든다다시 미국으로 돌아온 그는 뉴욕의 패러렐월드 레이블과 함께이 노래를 바이닐로 출시하기로 결정한다https://youtu.be/i3QPTefh7bQ?si=AxreRQYAk8BMoCeE그렇게 세상으로 드러난 캄보디아의 잊혀진 노래들,이것이 바로 Cambodian Rocks 이다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 노래들은 많은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하지만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른 사람들은 단 한 명도 남아있지 않다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Cambodian Rocks에 담긴 노래를 만들고 부른 사람들이다신 시사뭇은 크메르 루주 정권 시절 실종되었다시신도 찾지 못했으며, 행방이 묘연하다로스 세레이 소테아는 킬링필드 당시 실종되었다그녀의 최후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들이 있지만분명한 것은, 그 최후가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욜 아울라롱은 1975년 4월, 크메르 루주가 정권을 장악하고프놈펜의 모든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명령한 직후 어머니와 함께 떠나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그후 크메르 루주에 의해 처형되었다고 전해진다펜 란 역시 킬링필드 당시 실종되었다많은 이들은 그녀가 가수인 것이 발각되어 크메르 루주에 의해 처형당했을거라 추측한다메아스 사몬은 노동 교화소로 끌려가도 음악을 멈추지 않았고,크메르 루주에 의해 처형당한다이 외에도 리브 툭과 다라 잠찬은 아예 최후에 관한 어떠한 정보도 전해지지 않는다더 자세한 내용은 2015년 개봉한에 나와있으니 관심있으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크메르 루주는 사람들을 죽이지 않았다. 크메르 루주가 죽인 것은 문화이며, 이 나라의 정신이다."-리티 판(캄보디아의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끝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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