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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안달린 픽시자전거가 10대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함기자 뜨자 놀라는 급식들경찰 순찰중 픽시자전거 타는 다른 급식들 발견결국 붙잡혀서 쥐채당함이미 도망간애들 멀리서 픽시자전거 타면서 구경중결국 전화해서 도망간애들 부름단속 피하려고 브레이크 한쪽만 떼기도 한다고픽시자전거 타는 다른 급식 자전거 놓고감묘기 부리는중님아.묘기 부리는중 22기자에게 픽시 자전거 권유하는 급식들ㅋㅋㅋ야밤에도 타고다님신호위반 하는중(기자 나래이션: 이렇게 생긴 따릉이가 있었나요...?)이건 뭔 개소리야
작성자 : 에잇시고정닉
(성지순례) 시모샤 미사야마 신사 순례기
시모샤의 미사야마 신사는 시모샤 뒷산, 미사야마산 중턱에 있다.길이 제대로 관리되어있지 않은 임도라 차를 타고 접근하기엔 어렵고, 도보가 현실적인 방안이라고.관광안내소의 어르신께 여쭤보니, 성인이면 걸어 올라가기에 문제는 없지만 곰은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아키미야에서 동쪽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오르막을 터벅터벅 걸어간다.지금껏 스와에 여러 차례 왔지만 처음 걷는 길인지라 기분이 새롭다.중간에 지나친 산의 신을 모시는 신사2026년 12월까지 미사야마 신사로 향하는 임도는 자동차의 통행이 금지되어 도보로만 향할 수 있다.길가의 공사관계자께 여쭤보니 도보 통행은 제한하지 않는다고.그렇게 호젓한 산길을 40~50여분 올라간다.아주 가파르진 않지만, 산은 산인지라 은근히 체력 소모가 있다.도중에 산양을 만나기도 했다.멀리서 보고 곰인줄 알고 화들짝 놀랐다...걷고 또 걸어 도착한 시모샤 미사야마 신사 입구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ouhou&no=7378742다시 쓰는 성지순례기 - 미사야마 신사상사 미사야마 신사를 방문한게 2017년이었는데, 꼬박 8년만에 하사의 미사야마 신사도 답사하게 되었다.미사야마샤미사야마산의 신 하라야마(지명)의 신을 모시며 나나시먀야시마(七島八島)의 고원에서 500여년 전에 이 땅으로 옮겨왔다. 축제는 8월 27일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두살배기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 미사야마사의 신전 아래에서 뿜어나오는 신수는 연명 장수의 물이라 여겨지며, 신의 연못에 피어나는 미즈바쇼 꽃은 4월 하순에 청초한 모습을 보여준다.미사야마사 토리이언제 세워졌을지 모를, 잡초에 덮인 미사야마 신사 500m 표식토리이 안으로 들어서면 인간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원생림이 펼쳐져있다.경내에 진입한 순례자들은, 홀연히 나타난 고요한 연못에 압도된다.8월 28일, 미사야마 신사의 제사날이 다가오면 미사야마에 관련된 온갖 의식을 행한 뒤에이 연못에 미꾸라지들을 방생하며 세는 나이로 두 살(즉, 만 나이 한 살)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한다.500년 전부터 생겨난 해당 의식으로 인해, 이 연못은 '신의 연못神池‘ 또는 '방생 연못放生池'이라 불린다.신의 연못과 신의 산, 스와호와 모리야산을 지닌 이 땅에 또다른 신의 연못이 존재한다는 것이 정말 신비로웠다.접근성이 좋지 않아 꼭꼭 숨겨둔 느낌이 들어 더욱 감명깊다.신의 연못을 지나 걷기를 다시 5분, 더욱 깊은 곳으로 향한다.입구의 설명문에도 쓰여있듯이, 이곳이 처음부터 시모샤의 미사야마 신사였던 것은 아니다.에이로쿠(1558-1570) 연간 이후, 신사 규모의 쇠퇴로 인하여, 연간 제사를 행하기 곤란해졌기 때문에,아키미야의 안쪽, 타케이이리의 후타카미노타케 봉우리로 본 신사를 옮겼다.키리가미네의 신사 터를 모토미사야마 (旧御射山 구 미사야마)라 칭하고, 강하한 후타카미노타케의 성역을 미사야마라 부르기 시작한 이래 이곳에서 제례를 집행하고 있다.카미스와정지 편찬위원회 『카미스와정지』 「시모샤의 제사」永禄年間以降、社頭の衰微によって、年々の祭祀も困難になって来たので、秋宮の奥、武居入の二上峰(ふたかみのたけ)に本社を移したのであり、霧ヶ峰の旧跡を旧御射山と称し、降下した二上峰の聖域を御射山と呼び、爾来(じらい)ここで祭礼を執行している。下諏訪町誌編纂委員会『下諏訪町誌』「下社の祭祀」키리가미네. 키리가미네 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발췌즉, 약 500여년 전까지는 광활한 키리가미네 한복판에 미사야마 신사가 있었으나전국시대를 거치며 스와신사의 힘이 쪼그라들어, 보다 아키미야에 가까운 이곳으로 천좌했다는 이야기.키리가미네의 '모토미사야마'도 엄청난 곳이라는데, 언젠가 꼭 가보고싶다.나기카마 (薙鎌). 무예의 신이기도 한 스와묘진을 상징하는 낫 모양의 특수한 제기이다.미사야마 의식은, 스와묘진의 사냥터에서 현인신이 직접 태풍의 피해 경감과 오곡풍양을 비는 제사를 올리던 것에서 비롯되어가마쿠라 시대부터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무장들이 앞다투어 제사 예물을 진상하고 아울러 무예를 겨루던 제례였다.미사야마를 통해 '군신 스와묘진'의 이름이 일본 전역에 알려져,오늘날 스와신사가 일본 어디에나 존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확실히 키리가미네 고원의 '광활한 사냥터'와는 어딘가 달라보이는, 산중턱의 미사야마.하지만 불과 백수십년 전까지, 이곳에서 에도시대의 무장들이 사슴이나 산양을 사냥하며 스와묘진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고 생각하니 색다르다.지부「미사야마 어수제사」신덕「오곡풍양 라이스 샤워」카나코 3번스펠 지부「미사야마 어수제사」와사나에의 지령전 익스 3번 스펠 신덕「오곡풍양 라이스 샤워」는 상술한 미사야마 의식에서 따온 것이다.헤이세이의 호야한편, 상술했듯이 미사야마 제사 기간에 수많은 무장들이 무예를 겨루기 위해 집결하자구경꾼이나 수행원, 장사치도 모여들어 수천명이 운집했다고 한다.이에 대응하기 위해 스와대사 측에서는 미사야마 신사 근처에 호야穂屋라는 가건물을 해마다 수십 채 세워 사람들을 재웠다고 한다.비록 더이상 호야는 필요하지 않게 되었지만, 지금도 한 채를 남겨두어 옛 영광을 전하고 있다.다만, 1938년(쇼와 12년)에 그려진 시모샤 미사야마신사 도판에는 해당 건물을 카구라덴(神楽殿). 즉 악기를 보관하는 건물로 기록하고 있다.도판에서 카구라덴보다 언덕 아래쪽에 붙어있는 '카리야カリヤ'라는 표식들이, 먼 옛날 가건물을 세우던 터를 의미한다.어느 시기부터 카구라덴이 호야로 둔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도 찬란했던 미사야마 의식을 기리고자 했던 누군가가의식 때마다 기물과 악물을 넣어두는 창고를 '호야'라 부르며 정신적으로나마 계승하고자 한게 아닐까.이 때문에 고증에 충실한 몇몇 성지순례 가이드북에서는, 해당 건물을 '헤이세이의 호야'라 부르기도 한다.잊혀져가는 것들을 추억하고자 하는 환상향의 정신에 제대로 부합하는 것 같다.진짜 '호야'가 있었던 곳에는 현재 휴게소가 세워져있으나, 버려진지 오래되어 보였다.호야에서는 제사 중 축시(11시~13시)에 태양과 달과 별이 하늘에 나란히 보이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이는 스와의 일곱가지 기적 중 하나로 꼽힌다.태양과 달과 별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대 북극성 신앙과의 연관성이 점쳐지고 있다.기적「대낮의 객성」동방풍신록 5면 사나에의 1번스펠, 기적「대낮의 객성」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객성(客星)이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나는 별을 일컫는 말로, 텐기 2년(1054년) 하늘에 객성이 나타나 22개월 동안 보였다고 한다.마침 미사야마 의식이 열리는 음력 7월에 관측된 객성으로, 호야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대낮에 뜬 별을 보며 기이하게 여겼다는 기록이 남아있다.황소자리 게 성운의 모습그 객성의 정체는 초신성의 폭발 잔해로, 1054년 출현한 게 성운, 초신성 1054다.전세계의 사서에 천문 관측 기록이 남아있어 역사학적으로도 주목을 받는 별이다.스펠은 하늘에 뜬 태양과 달과 객성을 묘사해, 화면 상 세 군데에서 탄막이 날아오는 것으로 표현했다.산길을 올라, 토리이를 지나, 신의 연못을 지나, 헤이세이의 호야를 지나드디어 미사야마 신사 앞에 다다른다.왼쪽부터 갓난아이의 건강을 기원하는 코노미야(兒宮)가운데가 미사야마 신사, 그 오른쪽이 야치호코(八千矛社)사이다.야치호코노카미는, 동방팬들에겐 이나바의 흰토끼로 유명한 오오쿠니누시의 별명으로수많은 무기를 든 그의 모습을 특정해 숭상하는 단어이다. 즉, 군신을 일컫는다.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참배객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 외진 위치에 있었지만, 이곳도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나도 인사를 올리고 다시 산을 내려갔다.시모샤의 미사야마 신사는 신사 그 자체의 의미나 내력도 재미나지만주변에 펼쳐진 울창한 원생림이 무엇보다도 흥미를 돋우었다.이 숲을 쏘다니며 짐승들을 사냥했을 현인신, 그를 당연히 신으로 여기던 사람들.그리고 그 신을 숭상하며 겸사겸사 본인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미사야마로 출정했을 무장들까지.카나코와 스와코가 보았을 그 모습이, 여전히 변함없는 숲속에서 손에 잡힐듯 했다.
작성자 : 초핫고정닉
싱글벙글 고티 근황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의 후보들이 공개됨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1983년부터 영국에서 개최된 유서 깊은 게임 시상식으로 작년엔 블랙신화 오공이 고티를 받았음진짜 고티라 할수있는 궁극의 올해의 게임 후보는 11월초에 공개되지만일단 후보의 후보라고 할수 있는 올해의 PC게임, 콘솔게임 후보들이 공개되었으니까 이걸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려고함PC 고티 첫번째 후보는 킹덤컴 2 얼라이언스임 메인스토리와 연계된 자연스러운 퀘스트 동선과 다양한 분기, 분기에 대응하는 컷신등 플레이어가 선택에 대해 생각할만한 여지를 많이 쥐어준 갓겜이라고함두번째 후보는 디 얼터스 디스워마인과 프로스트 펑크으 제작사 11비트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외우주 탐사원인 얀 톨스키가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이렇게 됐을 클론들을 만들어서 생존하는 게임임 탐험과 자원, 기지관리 사이에서 절묘한 밸런스를 취했다던가사실 잘 모름세번째는 코난 엑자일을 제작한 펀컴이 듄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듄 어웨이크닝생존 샌드박스에 MMO 요소를 섞은 RPG 게임으로 출시 4개월이 지난 지금도 동접자 2만명 이상을 유지중이지만아시아권에선 유저가 적어서 멀티플레이 컨텐츠를 즐기기 상당히 어려운듯네번째 후보는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2019년 첫 트레일러가 공개된 이후 6년만에 발매된 할로우 나이트의 후속작으로 스팀 동접자수 58.7만까지 올라갔고 오늘도14만명이 즐기는 슈퍼스타 컨텐츠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는 타입이랑 엔딩으로 달리는 타입이랑 체감 밸런스 차이가 많이 났다고함다섯번쨰 부터는 에이바이오닉팩터 생존,파밍,협동 게임으로 1~6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로보토미나 SCP처럼 강력한 실험체가 나옴 길찾기가 중요하다고함...마지막 PC 고티 후보는 파크 또라이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탭스의 랜드폴 게임즈와 게키로 어나더 크랩스 트레저의 개발사 어그로 크랩이 합동개발한 등산게임으로 게임 초보자도 직관적으로 이해할만한 구성에 고인물들을 자극하는 난이도 구성등으로 . 이지투런 하드 투 마스터의 컨셉을 잘 살리고 있다고함...난 친구가 없어서 못해봤는데 있다면 해보셈올해의 콘솔게임 첫번째 후보는 고스트 오브 요테이임 많은 사랑을 받은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으로 PS4에서 PS5로 하드웨어를 옮기면서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해냈고 카타나 하나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면서 약점 파훼를 했던 전작과 다르게 개성있는 다섯가지 무기를 갈아 끼우면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쾌감이 있다던가피와 살이 튀는 미이케 모드나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효과 등도 호평임그리고 마리오 오디세이 제작진의 동키콩 바난자위유로 발매된 동키콩 컨트리 트로피컬 프리즈 이후 11년만의 신작으로 스위치2라는 하드웨어로 넘어오면서 마리오와는 또다른 지형끼리의 상호작용이나 파괴 액션등으로 호평받음 그리고 데스스트랜딩2 온더 비치 데시마엔진을 활용한 압도적인 비주얼과 배달을 위해 준비된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등이 호평 스위치2로 넘어오면서 24인 멀티 기능과 다양한 숏컷 루트. 상황에 따라 재생되는 수백개의 bgm등으로 넘버링 갱신의 의미를 보여준 마리오 카트 월드 스토리모드 기준으로 사냥시간은 전작의 절반정도지만 몰입감은 그 이상인 몬스터 헌터 와일즈 라던가 괜찮은 만듬새의 레이싱 게임에 미쿠,페르소나,용과같이, 마인크래프트,스폰지밥,팩맨,록맨 레츠고 하는레이싱계의 히오스 소닉 레이싱 크로스 월드등이 후보로 노미네이트 됨 33원정대처럼 다른 장르엔 후보로 많이 노미네이트됐지만 올해의 pc,콘솔게임엔 안들어간 게임도 있어서 전부라곤 할수 없지만아마 이중에서 고티가 선정될거같은데 과연 어떤 후보가 당선될까
작성자 : 언성을높이지마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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