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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박 투어, 알차는 아니지만 재밌게 알차게 무복
토요일 아침 6시에 보기로 한 글마전화 계속 해도 안 받길래직접 찾아가서 깨워주는 서비스 한 번 조지고바로 철원 바잘트로 달림도착 하고 전날 1시간 밖에 못 자서저어기 중간에 뻣어서 한 숨 잤지만,카페에 도착 해서 보니이륜차 주차공간도 있고 내부도 큼직 큼직 해서 좋았었음.헬멧 샷 못 참아서 한 장 더 찍음이러고둘이 원래 시승하기로 했던 바이크 연락 해서차키 받고 앞에 나가서 잠깐 시 운전 하고본격적으로 철원 스탬프 투어,,출발함첫 도착지는 카페 바로 옆에 있는 주상절리길비가 계속 오는 날씨였기에 하늘은 너무 우중충지체 없이 바로 삼부연폭포 도착전 날부터 비가 계속 와서 그런지폭포가 아주 시원하게 내림다음 고석정고석정은 스탬프만 찍고 빠르게 다음 루트로 이동 하던 중꽃이 참 이쁘게 피었던게 기분이 좋았다.다음은 횃불 전망대스탬프가 목적이면 저길 갈 필요가 없었는데,같이 가던 친구, 억지로 끌고 한 번 걸어서 다녀왔는데,,,라이딩 부츠 신고 가는 걸 추천 하지 않는다.얼마 안되는 오르막인데 너무 힘들었음 ㅋㅋㅋ그리고 주차장에서 궁금했던 r1300gs adv 한번 뺏어 타봄키177 인데,,발이 바닥에 잘 안 닿는게,,,나는 시트고 높은 멀티류는 안 사는 걸로 마음 먹음..ㅋㅋㅋㅋㅋ하지만 컨디션 난조로 매우매우 지쳐서궁금 했던 뼈칼국수 조지고..예약 했던 펜션으로 바로 직행펜션하면 고기? 못 참지 하고 바로 숯불 해버림 ㅋㅋㅋㅋㅋ여기 사장님은 화끈하게 태우시는 모습에 감동..그리고 맥주 6캔 씩 까고 딮 슬립전날 비 와서 일요일 아침부터 날씨는 환상적일어나자마자 다음 목적지도피안사로 바로 직행스탬프만 찍고 바로 다음으로 이동 함.다음 목적지는 노동당사일본에서 캠핑카 여행 하시는 지번호판도 한국 번호판이 아니라 잠깐 신기 하게 보고 갔었는데.노동당사가 공사중인지 좀 아쉬웠고이 날 날씨가 정말 환상이라 그런지여기에 온 바이크도 많았고,다들 지나갈때 마다 손 한 번 씩 흔들어 줘서 기분 좋았었음. ㅋㅋㅋ인력거 체험 있던데일마,, 헬멧 쓰고 노동당사 앞에서 록주 뜀...물론 나도 ㅋㅋㅋ다음 목적지 백마고지도 도착저 파란 바이크가 갤럼 바이크로 알고 있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다음 목적지도 쭉쭉쭉 클리어마지막으로 매월대 폭포로이번 철원 스탬프 투어를 꽉 채워서 클리어 함비가 많이 내렸었는지폭포도 매우 시원하게 내려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었다.그리고 피로에 지쳐서 사진을 찍지 않고원래 첫 출발지 이었던 바잘트 카페로 바로 복귀.반납 하고어디 갈까 하고 시간 계산 해보니 너무 애매해서그대로 복귀길로 들어옴.오는 길, 파주 적성면에 짱미엔 이라고 있는데,여기 양 매우 많이 줌 맛도 나쁘지 않아서이 쪽 루트로 오는 갤러는 여기 한 번 들려도 좋을 것 같음좋아쓰!이러고네이버후드에 들려서 커피 마셨는데,역시 피로에 매우 지쳐서그대로 한 숨 자다가 집으로 무사히 복귀 했다는 그런 일정.앞으로 또 이런 투어가 있다면 좋겠다 생각 하고다음을 기약 하는 것으로 끝.
작성자 : 817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