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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짓는 데이터센터는 메타 소유가 아니다
메타가 엄청난 거금을 들여 만든다는 루이지애나의 데이터센터 그렇지만 사실 이 데이터센터는 법적으로 메타의 소유가 아니다 ???: ?? ㅋㅋ 자회사 소유거나 그런거겠지 아님 메타는 임대료를 내고 쓰고있고 메타도 본인들 소유가 아니라고 주장하고있고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라고도 얘기하고있음 소유 지분은 따져봐야 20%임 ?? 메타가 투자해서 만든다는데 지분이 20%고 다른 사람이 쓸 수도 있다는건 뭔소리임 이런 소리임 메타의 새 데이터센터의 자금 조달 방식은 블루아울 사모펀드와 메타의 회계사들과 변호사들이 만들어낸 대환장 금융공학 파티임 먼저 블루아울 이라는 사모펀드가 베녜라는 특수목적법인을 새로 파서 채권을 발행함 이 채권으로 38조원을 땡김. 일단 사모펀드 하나가 38조원을 어떻게 땡겼는지는 나중 얘기임. 이제 빚쟁이는 베녜가 됨 이 베녜는 빌린 이 돈을 미국 국채에 박아두고 이자로만 조단위로 받아가는데, 이것까지 자본금으로 넣어서 새로운 합작회사 JVCo를 차림 이 합작회사의 지분구조가 핵심인데, 베녜 80%, 메타의 자회사인 아이리스가 20%임. 대주주는 끝까지 올라가면 블루아울이 되는 구조 이 합작회사는 또 자회사를 차려서 레이들리라는 회사가 루이지애나 데이터센터 땅과 건물 주인 역할을 맡음. 임차인은 또 다른 메타의 자회사 펠리칸. 이걸 블루 아울이 왜 해줌? 돈 빌려서 위험부담만 다 본인들이 하는데? 여기서 핵심은 메타가 임차계약을 맺을 때 함께 맺은 계약임 수리비, 세금, 보험료 전부 메타가 냄. 임대인(레이들리)는 걱정할게 아무것도 없이 메타의 자회사 펠리칸이 꽂아주는 월세만 받으면 됨. 이 월세는 기가막히게도 조달한 빚을 상환할 만큼 줌 추가로 공사비도 만약 예산보다 더 나온다? 메타가 책임지도록 계약하고 RVG계약으로 데이터센터의 잔존가치를 메타가 보전해주도록 계약해둠 결국 블루아울은 그냥 돈 대신 빌리고 메타가 전부 갚아줄 때 낭낭하게 수수료 좀 먹고 이자도 먹고 메타는 본인들이 모두 위험부담하고 돈도 내고 세금도 내지만 우리 소유는 아니라노 다른사람도 쓸수있다노 로 회계장부에 무려 38조원의 빚을 덜어냄. 이렇게까지 온몸을 비틀어서 빚을 피해내면 장부도 예뻐보이고 신용등급도 유지돼서 이자도 저렴하게 유지 가능 근데 블루아울이 38조를 애초에 어떻게 조달함? 투자자들도 메타가 다 부담하는걸 아는데 투자 안할 이유가 있음? 메타가 직접 발행하는 것 보다 근소하게 높은 이자 받으면서 사실상 메타가 지급하는 구조라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음 공대 게이들이 열심히 AI만들고 로봇 만들때 문과들은 이런거 만든다 이런 시발 참고: https://www.forbes.com/sites/petercohan/2025/11/25/metas-ai-gamble-why-investors-should-think-twice-before-buying-meta/ Meta’s AI Gamble: Why Investors Should Think Twice Before Buying $METAMeta’s use of Variable Interest Entities to fund a $27B data center off its balance sheet raises transparency concerns and recalls Enron’s accounting tactics.www.forbes.com
작성자 : 부녀자공제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