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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커뮤발작...전독시 감독 신작 ‘대홍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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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수십년 전 겜들에 개발자 이름 숨겨둔 이스터에그가 들어있는 이유
이 글 보고 생각나서 쓴 글임1970년대 후반,,당시 업계 1위였던 아타리는 매년 1억 달러(현재 기준 4.2억달러)씩 벌어들이면서 개발자들한테는 짠돌이마냥 연 1.6만달러 달랑 던져주고 로열티도 안 줬음게다가 개발자가 유명해지면 경쟁사에 스카우트되거나 연봉 협상을 요구할까 봐, 게임 내에 제작자 이름 크레딧을 넣는 것을 전면 금지하기까지 함,, 물론 몰래 이름넣다가 들키면 짤렸음 이에 분노한 아타리 소속 개발자 워렌 로비넷은 게임 어드벤처(Adventure)를 만들면서 회사에 엿을 먹이기로 했음게임 내에 자기 이름이 뜨는 비밀방을 꽁꽁 숨겨놓고, 게임 개발이 끝나자마자 퇴사해서 유럽여행 런을 해버린 것임,,(실제로 한 말)QA들은 저런 장난질이 겜에 숨겨져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고, 결국 발견되지 못한 채로 게임이 미국 전역에 발매됨(당시 게임을 했던 잼민이가 보낸 실제 편지)영영 들키지 않을 것 같았던 이 장난질은 미국 잼민이가 보낸 편지 한 장 때문에 들키게 됨우연히 로비넷이 숨겨둔 방을 찾아버린 잼민이가, "님들이거머임??" 이라면서 멍청도식 스크린샷이 첨부된 편지를 아타리에 보내버린 것임,, (당시 실제 약팔이 내용)소문이 점점 퍼지자 좆됐음을 직감한 아타리 윗대가리들은 이 사고를 수습하는 대신 마케팅으로 포장해버리기로 함"이건 버그가 아니라, 부활절 달걀 찾기(Easter Egg hunt) 같은 깜짝 재미 요소다!" 라고 우겨버림,,이 표현이 하도 인상깊었던건지 이후로도 계속 쓰여서, 오늘날 자주 보이는 "이스터에그"라는 단어로 굳어지게 되었음 억지로 숨겨둔 이스터에그는 사실 개발자들이 돈 안주는 회사에 분탕질치고 남은 흔적이였던 거임,, 사족) 로비넷이 숨겨둔 최초의 이스터에그는 나중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주요 소재로 쓰였음참고한 글: https://thehustle.co/the-first-easter-eggs-were-an-act-of-corporate-rebellionhttps://www.google.com/books/edition/Before_the_Crash/oK3D4i5ldKgC
작성자 : ㅇㅇ(223.39)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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