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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요즘 일본 만화 장기연재가 줄어드는 이유
한작품에 몰빵하면 만화 완결났을때 회사 리스크가 너무 커진다 그러니 차라리 1억부 만화 한개를 만드는것보다 1000만부 만화 10개를 만드는게 리스크도 적고 이득 그러니 옛날이랑 다르게 회사에서 강제로 완결시키지 말아달라 계속 연재해달라 하는 분위기가 많이 사라짐 작가 입장에서는 천만부 이상 팔면 그때부터는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긴다 몸 갈아가면서 필사적으로 할 필요가 없어진다(천만부 기준 인세로만 세전 50억원 정도 받음) 사실상 몇천만부만 찍으면 그때부터 작가는 돈 때문에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돈이 그렇게 생기면 사람 심리라는게 더 이상 몸 갈아서 주간연재 하기 싫어지는 타이밍이 온다 이미 돈도 많고 좀 쉬면서 인생 즐기고 싶은것 슈에이샤(=드래곤볼 슬램덩크 원나블 만든 출판사) 그리고 귀멸의 칼날이라는 사례가 나왔다 귀멸의 칼날 완결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TV애니 시리즈랑 영화애니 시리즈로 몇년을 뽑아먹고 있다 더 이상 작가의 완결을 막지 않아도 만화가 완결나도 애니업계에서 길게 뽑아먹을수 있는 대표적 사례가 나온것 그리고 애니가 대박나면 이미 완결나서 연재 안하고 있는 만화책도 다시 많이 팔린다 그러니 애니업계는 애니 대박나서 좋고 만화가는 애니 덕분에 만화책이 많이 팔리니 좋고 모두가 이득인것 만화 그리는거 정말 힘든일이다 특히 장기연재는 더 힘들다 그러니 만화가는 완결내서 쉬고 애니업계는 원작 스토리 가지고 애니 계속 만들고 서로가 윈윈인 방법이다 굳이 억지로 장기연재를 계속 시키지 않아도 작가는 부자가 되어 은퇴할수있고 애니업계는 원작 완결후에도 대박날수있다는걸 귀멸의 칼날 작가 사례로 증명 되어버렸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