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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feat.야마가타) 2박 3일 여행기 (사진많음)
회사 휴가 내고 일,월,화로 센다이와 야마가타 여행을 갔다 왔음이동은 센다이 호텔까지 운전해서 갔다가 센다이 시내에서는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했음1일차. 센다이 성터와 아오바도리차로 운전해서 센다이에 왔다만, 성터를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이 있는 센다이역으로 향했음센다이 성터를 가는 버스 정류장은 1층에 있고, 모양이 워낙 특이하게 생겨서 찾기 쉬움센다이역은 주변은 높은 건물들이 많음성터에 도착하면 센다이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데, 역시 여기서도 웅장한 존재감을 내뿜는 대관음을 볼 수 있음나는 대관음에 올라가보진 않았는데, 대관음 바로 근처에 이온몰이 있어 이온몰 갔을 때 근처에서 대관음을 본 적이 있어 이번엔 가지 않았음가는 길이 매우 경사지기 때문에 혹시 가려는 사람은 가능하면 걸어가진 말길다테 마사무네 기마상딱 해가 기마상 뒤로 질 때여서 사진이 이쁘게 나왔음이 기마상이 생각보다 말의 디테일이 잘 구현되어 있는데, 말의 털도 털이지만 똥꾸멍까지 구현되어 있음미야기현 호국신사뭔가를 기도하기 위해 찾는 일본이들이 있었음아, 이게 성터임ㅋㅋㅋㅋ솔직히 성터는 눈에 잘 안들어옴성터 구경하고 나니 여기까지 오는 버스가 오늘은 마감이라 근처 역까지 걸어가는 중에 찍은 사진피크민 이벤트를 하는지, 계속해서 피크민 모자를 쓴 사람들이 지나가더라고여기서 대량 피크민 모자가 보여서 한 컷 찍음여기가 아오바도리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그 거리? 축소판이라 생각했음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은 것이 큰 차이점이랄까?2일차. 야마데라첫날 오래 운전한 것도 있고, 밤에 같이온 친구랑 홍대포차 같은 곳에서 술을 마시다 보니늦잠 이슈로 야마데라만 갔다오게 됐음야마데라는 센다이역에서 야마가타행 전철을 타면 대략 1시간 정도 걸림운전석이 보이는 전철을 타게 되는데, 체력만 괜찮으면 기관사랑 같이 정면을 보면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내가 탄 전철은 기관사 누님이 운전하셨음근데 터널 지날 때 ㅈㄴ 무서움... 뭐 부져시는 소리 같은게 크게 나는데, 게다가 터널은 무쟈게 길어서 공포감이 좀 생기긴 함야마데라역배차시간이 1시간에 화장실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만, 건물 외형에서 오는 분위기가 있어맘에 드는 역이였음 그리고 생각보다 외국인(서양인)들이 꽤 있었음아래 사진은 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는 풍경임전철 플래폼에서 바로 찍은 모습이쁘긴 한데, 저길 올라가야 한다는 슬픈 사실이 몰려오기도 함이건 역 앞에 식당.여기가 소바가 유명해서 그런지 다리 건너 가게들은 전부 소바 밖에 안파는데여기는 냉라면도 팔고해서 여기서 점심 먹었음맛은 괜찮았음여기는 릿샤쿠지 혼보?본격 등산 전에 있는 사찰인데 찾아보니깐 건강하기를 원하는 부위를 쓰다듬으면 건강해진다고 하네?아마..?그리고 시작되는 지옥의 대략 1000개의 계단초입 부분이라 시원하고 좋네~ 이런 소리 나왔는데나중에 80%정도 가면 다리가 후들거려서 말도 안나옴가는 곳곳에 이런 조각상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힘들지 않았다면 더 섬세히 봤을지도...?그리고 대망의 릿샤쿠지, 풍경은 진짜 죽이긴 죽이더라단풍들 때 진짜 말도 안나오는 모습일 것 같아서 내심 아쉽기도 했음여기도 위에 사진 바로 옆에 있는거.방금 본 릿사쿠지 옆으로 계단이 하나 더 있는데, 거길로 올라가면 정자 같은 곳이 있음거기서 본 전철 모습1시간에 한 번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서 찍어 봤음이건 정자에서 본 반대편 건축물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다만, 갈 수 있었어도 힘들어서 못 갔을 듯?마지막으로 까마귀가 옆에 앉아 있어서 찍어본 사진3일차. 마쓰시마집으로 돌아가는 날이기도 하고 긴 운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일정은 마쓰시마 하나만...난 차로 운전해서 마쓰시마 갔다왔음들어가는 길에 차 엄청 많아서 주차장 빈곳이 없으면 우짜지 싶었는데, 그냥 들어가는 신호가 길어서 차가 안 빠진 것이었고주차장은 200~300엔 정도에 자리도 넉넉해서 편하게 주차하고 배타고 놀다 왔음배타러 가는 길에 본 유람선 모습마쓰시마 주변 풍경약간 강원도의 유명 해변 관광지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음커피숍도 있고, 위에 에어컨 실외기 달린 옛날 건물도 있고 ㅋㅋㅋ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배가 들어오면 즉시 창문을 닦더라고이건 좀 신기했는데, 그럼 반대편과 2층은...? 이라는 생각이 잠깐 들긴 했음아, 참고로 배 승차권이 1000엔인데, 무려 2층 올라가는 비용을 배 안에서 또 받아. 인당 600엔물론 1층에서 봐도 외부 데크도 있고 뭐 크게 상관 없는데, 2층에 올라갈 사람은 참고하면 좋을듯?2층도 외부 데크있고 좌석도 있는데, 좌석은 약간 식당처럼 테이블이 있고 4인 좌석으로 앉는 느낌난 2층에서 봄지나가는 길에 인사해 주시는 요트 선장님마쓰시마는 50분 동안 풍경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러면서 놀았음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했음이후로는 섬과 풍경 사진이라서 설명 없이 쭉 넘김솔직히 센다이 여행 준비하면서 '아... 어디가지?'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는데빡센 여행 말고 천천히 즐기면서 다니니깐 2박 3일 정도면 센다이 즐기기 딱 좋더라.아침 ~ 낮까지 여행하고 센다이 돌아와서 저녁먹고 술 한잔하고,딱 이 루트가 센다이 즐기기엔 좋은 것 같음음식도 규탕 한 번 먹고 나머지는 스시로나 이치란, 이탈리안 식당 등을 다녀서식당 예약이나, 줄서는 스트레스도 크게 없었고 말이야(물론 타베로그 1등급 규탕집은 무조건 예약 하고 가길 추천함. 나 예약 안하고 자리 있냐고 물어보니깐 3시간 뒤에 된대서 포기했음)전체적으로 스무스하게 놀다 온 것 같아서 좋았음그럼 다음 여행기로 다시 옴!
작성자 : 아키타루고정닉
오랜만에 개시한 가을캠핑, 양산 무릉도원 캠핑장
9월도 말을 향해 가고.. 추석이 다가오는 지금 작열하도록 더웠던 여름이 지나간다는게 느껴질만큼 날이 선선해지고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와이프랑 캠핑 계획을 짜고 캠핑을 떠남 캠핑 전날, 와이프가 요즘 감자전데 꽂혀서 집에서 감자전 재료를 미리 준비하고.. 알탕에 넣을 추가 야채들도 미리 준비함 조리도구랑 이번에 회사 창립 기념으로 주문받은 인덕션을 챙기고 남은 상자엔 과자랑 햇반 등등을 넣고.. 가져갈 캠핑 용품들을 하나 둘 거실에 정리함 짐들 바리바리 싸서 주차장으로 내려왔다. 트렁크와 프렁크에 정리를 해서 넣음 힘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냉백에 먹을것들을 챙겨 차에 넣고 출발 기온 풀린 주말이라 그런지 차들 오질나게 많드라 부산 병원 가는 길 트렁크에 쌓여있는 캠핑짐들은 뒤 시야를 가리지만 디지털 센터 미러라면 해결 병원 들르고 볼일 본 뒤에 캠핑장으로 ㄱㄱ 시간은 16시가 넘어서 캠장 도착하면 17시 될듯 캠핑장에 도착, 이번에 새로 산 아이두젠 모빌리티x 텐트를 피칭하면서 차에 도킹하기 위해 차를 사이트 안으로 댐 이번에 사서 처음 피칭하는거라 와이프랑 둘이서 낑낑댐 양 옆 사이트에는 이미 다른 캠퍼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공간도 좁아서 더 힘들었다.. 땀 뻘뻘 흘리면서 무사히 텐트를 피칭하고, 도구들을 세팅하니 거의 18시가 넘음 차에 유틸리티 모드를 킴, 56퍼부터 시작 현대차 몰에서 산 멀티탭 쓸랬는데 선 길이가 생각보다 짧아서 못씀.. 인덕션 써야하는데 어쩌지 하다가 캠핑장 매점에서 릴선을 대여해주고 있어서 대여받을 수 있었음 ㅋㅋ 천만 다행이네... 차 사고 첨으로 외부 V2L 연결해서 사용해봄 더 늦어지기 전에 차 안에 잠자리를 구축하고.. 저녁먹을 세팅도 완료, 장작에 불피우고 그리들에 고기 올리고.. V2L로 캠핑장 전력 걱정 없이 인덕션 쓰면서 알탕도 끓이고.. 아직은 바람도 많이 안불고 기온도 적당하지만 겨울돼서 바람불고 추울땐 인덕션이 톡톡히 제 역할을 할듯싶음 그리들 삼겹은 뭐다? 중앙에 김치를 두어 볶는 것이다. 구운 고기랑 알탕이랑 술이랑 먹으면서 와이프랑 도란도란 얘기를 나눔 이번에 싸온건 얼마없는데 최근 와이프랑 나랑 살뺀다고 소식 중이라 생각보다 많이 안들감.. 그래서 고기는 적당히 정리하고 집에서 준비해온 감자전 반죽을 그리들에 올려서 부치기 시작 노릇노릇 잘 구워짐. 전 날 만들 때 물기를 잘 안빼서 눅눅하면 어떡하나 했는데 갤에서 약불에 오래 구우면서 수분 날리면 된다고 해서 그에 맞춰서 부쳤더니 딱이더라 팁 주셔서 감사함니다 처음 만들어본 감자전인데 생각보다 맛있게 되어서 만족, 와이프도 맛있게 먹어 줘서 좋드라 캠핑을 즐긴지 3시간 째... 차 전력은 4퍼를 소모 천천히 남은 음식들을 먹으면서 와이프랑 도란도란 얘기하고 있는데 주변 캠퍼들이 슬슬 정리하면서 들어갈 분위기더라 캠핑장의 매너타임은 23시인데 22시 되니 다들 철수하고 들어가는 듯한 느낌.. 그래서 우리도 방해 안되게 정리하고 전실 안에 들어와서 까까타임을 즐김 조금 먹고 놀다가 매너타임 되기 전에 화장실가서 양치하고 치우고 차 안으로 들어가서 취침 그리고 아침.. 차안에 창문 다 닫고 트렁크도 닫고 자니까 외부소음도 어느정도 차단 되어서 꿀잠잠.. 바로 옆사이트가 철수하는데도 알람으로 깨기 전까진 몰랐을 정도였으니... 밤 중에 사용된 전력은 5~6퍼남짓 대충 캠핑 1번에 최대 20퍼까지 소모한다고 보면 될 것 같네 강우 앱을 보니 비구름이 바로 옆에서 다가오는게 보여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아침먹고 철수하면 늦어질 것 같아서 그냥 바로 철수하기로 함 어차피 정리할 짐이야 많지 않아서 와이프랑 같이 정리하니 20분도 안걸림 전실에 정리한 짐들을 트렁크에 싣고... 텐트를 접어 패킹 후 딱 트렁크에 실으니 추적추적 비가오기 시작함 딱 타이밍 좋게 철수 완료한듯... 남은 캠퍼 분들도 비오니까 분주히 철수하시더라 양산에서 거제로 넘어가는데 가락 부근에서 비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퍼부음 ㄷㄷ 나무 아래에 차 세워둬서 묻은 진액 같은게 다 씻겨나감 세차 개이득인 부분 이쨌든 이번 캠핑은 우중캠을 각오하고 갔었는데 비 안맞아서 다행인거 같음 담달에 모캠 한 번 오캠 한 번씩 가야지 다들 언제나 즐캠~
작성자 : 세인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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