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중소기업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늘의 이정후.webp 카디네스
- 메스가키와 미연시 주인공 연애 숙제
- 데뷔전 PK 얻어낸 대흥민.gif ㅇㅇ
- 도쿄를 배경으로 만든 전설적인 일본노래..JPG 이시라
- 싱글벙글 너무 예뻐서 이름까지 요정이 되어버린 새.jpg 수인갤러리
- AI가 거짓말을 줄였다? GPT-5의 '모른다' 선언.jpg ㅇㅇ
- 범죄현장에 나타난 자신의 살인을 일기에 적은 조현병 환자 ㅇㅇ
- 미개한 일본식 전통 까는 일본 덮밥 장인.jpg Du_Rove
- 항공편 예약했는데 도착 공항이 맘대로 바꼈어요 ㅇㅇ
- 여자는 남자 능력을 본다는 헛소리의 가장 완벽한 반례 젠슨황
- 넷플릭스 일본 AV 배우나오는 예능 9월 PV 리뷰 oo
- 싱글벙글 부모님 전재산 7억을 불법도박에 날린 딸 운지노무스케
- 소해 작전에 대한 짧은 생각 unmp07
- 尹대통령실, 시위대에 'SOS'…전광훈 측마저 "우리가 똘마니냐" ㅇㅇ
- 스압) 뒤늦은 위린이 바앤쇼 후기 만화 만순
아편전쟁에서 중국군이 패한 과정...JPG
..서양의 군함과 대포 앞에 무력한 모습을 보이던 군대를 개선하기 위한 또 다른 방책은 도가의 신비한 방술이나 사찰의 권법을 채용하는 것이었다.예를 들어 무술의 고수들이 물속에서 호흡하지 않고 10시간 이상 머물러 있을 수 있다고 장담하자 이들을 고용해 강물 속에 들어가 영국 전함의 바닥에 구멍을 뚫으려 하기도 했다.(중략)...이렇게 해서 이처럼 나라가 위급한 순간에 경전 연구를 중단하고 몰려든 열정적이지만 미숙한 젊은 서생들로 구성된 대규모 참모진이 구성되었는데, 장교들은 모두 앞다투어 자기 관품에 해당하는 호위병과 보조금 등을 요구했다. 따라서 지휘 계통이 분명히 서지 못했으며, 특히 여러 성에서 파견된 정규군들이 다른 지휘관의 명령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그러나 멋진 깃발, 수를 놓아 장식한 전투복, 번쩍거리는 무기 뒤에 가려 군 내부에 존재하는 이러한 분열은 간과되었다. 이들 서생들은 군 진영 내에서 여러 차례 다회와 연회, 그리고 시사문회 등을 개최하는 등 활기에 차 있었다. 실제 전투에 들어가기 한 달 전에 한 유명한 화가가 강렬한 색채의 아름다운 북송 원체화법으로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면을 묘사하기도 했다. 심지어 총사령관 혁경 자신이 한 차례 글짓기 대회를 개최해어느 글이 앞으로 있을 승리를 선포하는 포고문으로 가장 잘 쓰였는지를 결정하느라고 며칠간을 바쁘게 보내기도 했다. 마침내 그는 교전 상황과 각각의 지휘관들이 어떻게 명령을 하달하고 전공을 표창하는지를 가상으로 그린 작품을 하나 골랐다.도광제의 사촌(혁경)이 전투를 언제 개시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를 놓고 어느 정도 고민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문제는 그가 어느 하루 항저우의 한 사당에서 길일을 점치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되었다. 그는 '호랑이' 점괘를 뽑았다.이를 근거로 공격 시간은 정확히 호랑이에게 길한 임인년 인월 인일 인시, 즉 1842년 3월 10일 새벽 3~5시 사이로 정해졌다.그런데 이떄는 공교롭게도 비가 많이 오는 봄철이었다. 그리하여 군사들은 발이 푹푹 빠지는 길을 힘겹게 걸어와 바퀴 자국들로 어지러운 진창투성이 진지에 투입되어야 했으며, 더욱이 전투 전날 밤까지도 도로 사정 때문에 군수물자가 제대로 조달되지 못해 대부분이 여러 날 굶은 상태였다. 거의 탈진 상태에다 비에 흠뻑 젖은 몸을 이끌고 주린 배를 움켜쥐며 병사들은 공격을 준비했다.공격은 세 방향으로 개시되었다. 원래의 전투 계획에 따르면 36000명이 닝보의 서문과 남문으로 진격하고, 15000명은 전하이를 탈취하며, 1만 명의 수군은 전함이나 어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 저우산을 재탈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 병력의 60%가 참모본부의 호위병으로 파견되었고, 혁경은 술 생산지로 유명한 사오싱에 있는 사령부 주위에 개인 병력 3000명을 주둔시켜놓고 있었다.나머지 지원 부대는 혁경의 참모장의 지휘 아래 닝보와 전하이를 잇는 교량에 배치되어 있었다. 이리하여 실제로는 대략 4000명의 병사만이 공격에 나섰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마저도 아무도 선봉에 서려고 하지 않았다.이처럼 모두가 머뭇거리고 있는 바람에 닝보 공격의 선봉 역할은 700명의 쓰촨 병사들에게 돌아가고 말았다. 이들은 기습 공격의 원칙을 준수해 최후의 순간까지 총을 쏘지 말라고 명령받았지만베이징어를 거의 할 줄 몰랐던 그들의 지휘관은 이를 총을 절대 휴대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로 이해했다. 이로 인해 이들 진촨 토박이들은 칼 한 자루만을 손에 들고 영국 공병대가 매설해놓은 지뢰지대와 아일랜드 병사들의 유탄포 사정거리 안으로 유유히 걸어 들어갔다. 영국군이 발포를 개시하자 다른 미숙한 청군들이 이들 쓰촨 병사들의 후방으로 달려들면서 수천 명이 서문으로 몰리는 상황이 되었고, 곧 주변 거리에는 피가 강물을 이루었다. 영국군은 겁에 질려 우왕좌왕하는 청군들을 차례차례 학살해버렸다. 이 끔찍한 대살육에 영국인들조차 구역질을 느낄 지경이었다.만일 혁경이 지원 부대까지 투입했다면 그들은 아마 이 도시를 탈환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기묘한 아이러니라고 부르기조차 민망한 일이지만 후방의 지원 부대를 지휘하고 있던 그의 참모장은 가마 위에서 아편을 흡연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병력도 필요한 때는 이미 아편에 취한 상태였다. 그의 군관과 병사들은 첫 번째 포성을 듣자마자 도망쳐버렸다.이렇게 되자 단지 저우산 방면의 수군만 남게 되었는데, 그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항구를 출발하자마자 대부분의 병사들이 뱃멀미를 했고, 지휘관은 영국 함대를 만날까 두려워 이후 20여 일 동안 연해를 따라 배를 몰고 왔다갔다하면서 정기적으로 전투 상황을 허위로 보고했다. 이리하여 아편전쟁에서 청군이 감행한 마지막 공세는 끝났고, 그와 함께 명예로운 강화를 위한 모든 가능성도 사라졌다.존 K. 페어뱅크 - 캠브리지 중국사 10권 中1. 서양유럽이 근대과학으로 무장할때중국군은 전근대적 도가사상이나 권법무술 망상 2. 중국군은 근대식 참모진의 부재로 지휘계통 난립, 보급능력 부족, 무능한 지휘로 어이짐3. 작전구상 없이 공격 날짜를 점괘 미신에 의존중국군 지휘관과 참모장은 아편 빨다가 포성 듣고 도망감4. 결과는 영국의 일방적인 중국군 대살육 ㄷㄷ중국은 이후에도 아편전쟁의 교훈을 얻지 못하고 또 의화단 전쟁으로 서방에게 일방적인 패배 학살을 당하고 만다전훈을 얻고 배워야 하는 이유 ㄷㄷ
작성자 : ㅇㅇ고정닉
꿈과 환상의 마쓰야마 - 시마나미 투어 1일차
[시리즈] 꿈과환상의 시마나미 자전거여행 · 꿈과 환상의 마쓰야마 - 시마나미 투어 1일차 그날이 왔다. 이새낀 출발하기도 전에 쳐 자고 있네? 8시 출발 비행기라 새벽1시에 In천 ( Out 아님 ㅎ) 공항 와서 노숙 갈겼다. (좆목이 어쩌구.. ) 결국 1시간 정도 자고 자전거 포장했다 그렇게 큰걸 포장하면...! 다 들어가 임마 형이 해봤어 비행기 탈땐 신...발...버...ㅅ......zzz... (비행시간 1시간 20분은 짧았다) 웰컴 뚜 마쓰야마. 더위가 뭐 한국하고 비슷하구만 (존나게 덥고 햇빛이 사람을 태운다는 뜻. 자전거를 태우는게 아니라 사람을 태운다고요) 얼마나 더운지도 모르고 좋아하고 있다 마쓰야마 마을이... 어디더라... (길찾는중) 너무 더워서 바로 에겐남 메뉴 섭취 촉촉하고 영범이 부랄처럼 보드라운 크레페였다. 아이스 코-피는 한국하고 큰 차이없음! 커피는 무난한 육각형 올라운드. 적당히 쓰고, 시고, 고소했다. 마쓰야마 성 구경을 위해 자전거 주차장에 거치해두었다. 혹시 몰라서 속도계랑 액션캠만 뺌 ㅋ 볼만했던 마쓰야마 성. 놀랍게도 1800년대 영범쇼군이 아직도 살아있더라. 일본도가 없어서 망정이지 참수당할 뻔했다. 이것이 일본의 수압??? 스게wwww 운동기구 까지 ??? 코이츠 wwww 난다코레wwww 주인장!!! 여기 지로라멘 내보쇼!!! 마늘 많이 기름 많이!!! 지로케(계) 라멘은 처음 먹었는데... 종합적인 맛의 폭력의 혀의 미뢰를 타고들어와 전두엽을 살살 애무하다가 측간의 뇌를 흔들었다. 그 순간 20년전 잊어버렸던 100원짜리 동전이 100엔 동전으로 돌아와 척추에 기초적인 가성비 임플란트 시술을 시켜주는 맛이 대뇌피질과 동공을 흔들었다... 카라메(짠맛?) 많이많이 추가했던분은 진짜 존.나.짰.다. 매운맛 추가인줄 알았는데 그냥 소금을 왕창 부어버린것 ㄹㅇ.... 본인이 바다속에 사는 딥원의 수족이 되어버리고 싶다면 꼭 짠맛 듬뿍 추가해서 먹도록 하길. 종합적인 맛의 평은, 간이 잘 배인 수육보쌈고기에 기름지고, 짠 소스가 배인 국물, 녹진한 돼지기름을 추가하여 풍부한 향. 넓데데하여 간이 잘배인 면과 함께 입속을 휘몰아치는 직관적인 맛의 헤비메탈 연주라고 할 수 있겠다.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도 이건 한달에 한번 정도만 먹어라... 건강에 안좋아 이거... 그다음 도고온천 가서 건물이 멋스러워 사진한방 아아.. 이것이 사랑 (O) 꿈 (O) 희망 (O) 더위 (OOOO) 다 사진 적당히 찍고 돌아감 일본의 인력거 이벤트 구경 이녀석들 시계탑도 변신을 하는거냐고??? 일본 대체 뭐냐아아앗!!! ??? : 님들 힘빠지는데 슬슬 숙소가서 쉽시다 ㄱㄱ 전원 : Yeah ah let's go 첫날 숙소. Jurassic Spa & resort 주락 호텔 대충 일본식 이름에서 주락? -> 주라기? -> 주라기 파크ㄱㄱ 해서 공룡 이미지 박아둔듯... 저 티라노 이미지 외에는 전혀 공룡비린내도 나지 않는 숙소였다. (이하 저녁 코스) 사시미, 생선구이, 계란말이 , 떡꼬지, 닭찌찌살 무침 붕장어, 단호박, 꽈추튀김 (나카형님이 붕장어 안조와하셔서 한개더먹음) 아 이거 먹었다고 그냥 쥬지가 불끈해서 힘들었다. 새우, 관자, 도미살이 들어간 일식 계란찜 (챠완무시) 오크라 (난 얘가 진짜 뭐하는 식물인지 모르겠다) 감자 튀김(해시브라운) 소고기 스튜 맛이 엄청 진하다. 일본사람들은 담백하고 적게먹는다는거 다 구라임 밥에 생선 간것과 묵을 넣고 비벼먹으라는데... 이건 정말 내 취향 아니더라... 그래도 안남기고 다 먹음 도미국은 짭짤하고 국물 시원하니 굿! 마쓰야마가 도미, 도미밥이 특산품이래! 밥 먹고 숙소앞에 슈퍼마켓도 갈겸 구경나옴 사이클 플라자??? 오오옷 못참지!!! 는 무슨 시~~ 펄 홈플러스 자전거 코너 수준 본토의 아미노바이탈 가격은 진짜 한국 액체젤리 가격수준.. 1,500원 꼴... 저렴하닷!! 인당 3캔씩 조지고 숙면했다. 스트롱제로 레몬보다는 저 매실맛이 아주 맛도리. 적당히 달달하고 끝맛이 사악 사라져서 꿀떡꿀떡 마시게 됌! 술 얼큰하게 걸치고, 리조트 내에 노천탕 갔는데 와.... 시설이 정말 좋았다. 이거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쉬울 정도. (인터넷 제공 사진으로 대체) 그외에 휴식공간 (음료수 및 차 디스펜서 제공 ㄷㄷ) , 빈백 (누워서 쉬니 극락), 마사지 체어 ( 어르신들 24시간 상주중, 한번 도 못누웠다) 등 전체적으로 시설이 좋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 첫날은 많이 타지 않았다... 뭐 시내 구경하고 공항에서 움직인 정도? 전날에 공항 노숙으로 잠도 못자고 그래서 피곤했기 때문에, 1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작성자 : 아이돌★영범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