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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부인, "암살범 용서... 사형은 트럼프가 결정해줄 것"
- 관련게시물 : 트럼프 "한국에서도 성조기 흔들며 '찰리커크' 외쳐"- 찰리 커크 추모행사 모음 다 함께 노래하며 커크를 추모하는 모습 커크의 순교를 의미하는 대형 십자가 연설하는 터커 칼슨 곳곳에 걸린 대형 커크 포스터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를 안아주는 트럼프 방송을 보며 오열하는 유튜버들 남겨진 쓰레기들 - 나도 좌파지만, 트럼프 이거 악마의 편집이네...나도 트럼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크 부인이랑 입술 키스 찐하게 조진 것처럼, 제목이랑 사진 구도 묘하게 달아놨네... 다른 사진으로 보면 실제로는 그냥 양쪽 볼 뽀뽀인데... 진짜 기레기들 버러지 습성 어디 안 가네 씹... 맨날 저러니 대중이 개돼지가 되지...
작성자 : Hermione_Granger고정닉
제목이 제주도 일주바리 후기 (2)
1편 링크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ikebari&no=278700 제목이 제주도 일주바리 후기 (1) - 바이크 여행 마이너 갤러리이긴 한데총 4박5일 일정 중 목,금만 귀브 렌트했고 나머지는 평범한 제주도 여행후기니 양해좀 월요일 아침 6시 비행기 타고 도착하니 7시반인데 구름 거의 없이 맑고 햇볕이 진짜 따가웠다생각해보니 첫날이 제일 덥고 습gall.dcinside.com12시 렌트하고 어찌저찌 출발해서 용담포구 근처 국수집에서 점심먹음남순이네국수 보말칼국수 1.1제주도 고등류가 곁들여져 있다 그냥 보면 미역국 같은데 생각보다 칼칼함옆자리 외국인 커플이 앉아서 메뉴 한참 고민하길래말걸었더니 우크라이나에서 왔다고 한다너네 전쟁중이지 않니? 물었더니 뭐라고 했는데 못알아먹음ㅋ아마 여자만 우크라이나에서 온걸수도..?귀덕리에 위치한 인어카페 앞 해변도로에서 찰칵이날 날씨가 진짜 끝내줬다다른 라이더들이 세워둔 바이크도 찰칵로얄엔필드는 커플이던데 혼다 츅머시기 풀장비 찬 아재가 커플 사진 찍어주시더라부럽카페에 외국인 여자손님 2명 있었는데 얘네도 우크라이나에서 왔다더라해안도로 따라 서귀포 가는 길 풍경이 이뻐서 한장 더가는 동안 네비도 안키고 무작정 해안도로랑 올레길 표지판 보고 달림 낭만치사량 ㅇㅈ?길을 따라가다 보니 특전사 전역한 불알친구랑 자전거 빌려서 2박3일 제주도 일주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름그새끼 ㅈㄴ잘타더라 나만 퍼짐ㅅㅂ귀브로 해안도로 와인딩 조지면서 달리다보니 어느새 송악산 도착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오는데 산방산의 존재감이 엄청나다전설에 따르면 제주도를 만든 할망이 한라산 꼭대기가 뾰족해서 앉기 불편하다고 모가지 따서 던졌는데 그게 산방산이라고 한다그렇다고오후 5시쯤 서귀포시 도착 연돈으로 저녁먹으러 감빽아저씨가 요즘 시들해서 연돈도 웨이팅이 길지 않다고 하길래 와봤음등심 시킬까 안심 시킬까 고민하다 등심 시켰다개인적으로는 불호였는데 개인적으로 겉바속촉을 넘어 튀김옷이 너무 딱딱함아직까지 동네 돈깨스집보다 맛있는 집 못찾음수원에 오면 감츠 영통점에 가보도록시1발 사이드미러 날라감ㅈ같은게 사이드미러랑 거치대랑 같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라 거치대도 날라감해 떠있으면 네비 없는게 딱히 문제가 안되는데 해가 떨어지기 시작원래 계획은 자정까지 숙소가 위치한 함덕으로 제주도 한 바퀴 도는 거였는데 계획이 틀어짐그냥 네비 없이 갈까 하다가 30분 동안 길잃고 빙글빙글 돌다가 임도 들어가고 ㅈㄹ나서얌전히 99번 지방도 타고 일직선으로 숙소로 복귀하기로 했다긴장감 하나 없던 여행에 나름 긴박했던 상황이라 사진은 없음 ㅈㅅ거의 코앞까지 도착하니 비까지 내림 소나기인가 싶어 그칠때까지 잠깐 기다리는데 더 쏟아져 내리길래 쫄딱 젖어서 도착함시이발 5분만 빨리 올걸ㅠ쨋든 1일차 무복 2일차 오전 10시쯤 출발8시에 일어났는데 계속 비와서 10시까지 참다가 걍 출발함이날은 날씨가 흐리고 이슬비 내리고 바람도 ㅈㄴ게 불었다 일단 근처 오두바이 수리점 들러서 사비내고 사이드밀러 달아줌다행히 렌트 업체에 전화하니 자기들이 부담하겠다고 했다 최소한의 양심은 있군ㅇㅇ이제 네비로 성산일출봉 찍고 달림일주하기로 했으면 다시 99번 지방도 따라 내려가서 서귀포에서 출발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응 내맘이야귀브 가벼워서 바람에 엄청 휘청거리더라 그래서 풀스로틀 조짐 그래봤자 80이야성산일출봉 주차장 들어갔는데중국인들 밖에 없더라흠 사람이 너무 많아서근처 카페로 피신옴오저여 라는 곳 일출 명소라고 한다바다낚시 하는 낭만 아재도 찰칵먹방하는 꼬라지 보니 나도 배가 고파졌다조리퐁 따위 조지면서 네발이들 제끼다보니 이미 소화된지 오래월정리 해수욕장 정민이네갈치 갈치솥밥 1.5간장 넣고 비벼서 먹으면 갈치살이 입안에서 녹아내림ㅠ물회국?도 간이 적당하이 맛있다탕수육은 돼지고기는 아닌거 같던데 잘 몰루겠다 좋은데 양이 적다 이말이야관곶이건 좀 잘 찍은듯이때부터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함 병만랜드라는 카페? 체험장? 웃긴게 나는 원래 시소라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여기로 착각하고 들어왔다는 것심지어 주차도 시소카페 주차장에 해놓고 여기로 올라옴ㅋ글쓰는 지금 알아챈건 비밀임쨋든 갈치솥밥이 부족해서 고오급 간식을 먹으러 왔다 이말임이때가 아마 오후 3시쯤이었는데 6시 반납이라 2시간 정도 멍때렸다 인생이란 무엇인가귀브 잘 반납하고 저녁먹으러 간 공항근처 고기국수집 본날 고기국수 0.94박5일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만찬이다맑은 국물 생각했는데 간이 생각보다 세더라 일하는 사장님 딸램?이 너무 이뻐서 봐줬음복귀는 9시 비행기인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디파쳐에서 2시간 멍때림 죽음이란 무엇인가10시반 김포 도착안좋은 예감은 틀린적이 없다더니뽀삐 냅두고 지하철 타고 본가로 런함 끝
작성자 : Isto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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