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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결정권, 사립유치원에 강탈당하나?
안녕하세요 군산에 살고있는 직장인 엄마입니다. 군산 내흥동에서 공교육이 사립유치원에 좌지우지 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하고 도움을 받고자 글을씁니다. 글에 앞서 군산지역을 잘 모르는 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지역을 대략 구분, 현재 유치원의 분포도를 첨부합니다.현재 군산의 유치원 분포도이며, 파랑색 점은 사립유치원입니다.빨간색 세로선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몰린모양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군산은 지금 구도심(빨간선 좌측), 신도심(빨간선 우측)으로 나뉘어있고구도심에는 노령 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신도심은 젊은 부부+유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그래서 선 우측의 유치원들은 포화상태로 자리가 없는 실정입니다.지금 분쟁이 되고있는 새빛유치원에 대해 타임라인으로 최대한 간락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22년도 (아파트 지어지는 중으로 입주된 주민이 한 단지=오션클래스 밖에 없었음)1. 새빛유치원은 당초 설립계획때 일반 12반+ 특수 3반으로 개설될 예정이었음2. 신설 발표후 사립유치원의 생존권을 핑계로 재검토에 들어감.3. 새빛유치원 일반8반+ 특수 8반으로 변경됨 (당시 학부모 의견 미반영)4. 7/22 도의원과 통화로 역세권은 7천세대가 입주할 부지로 당장 조사된 인원만 300명정도 되니 12+3학급으로 변경을 재검토 해달라 요청 => 받아드려지지 않음🌑23년도 (3단지 아파트 지어지는 중 = 우미린, 한라비발디, 예다음)1. 유아교육법 시행령 17조에 의거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경우, 신설되는 초등학교 정원의 1/4 이상에 해당하는 수의 유아를 배치 할 수 있는 공립 유치원의 설립계획을 유아배치 계획에 포함시켜야함 을 근거로 들어 유치원 반편성을 12+3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청 드렸으나 변경되지 않음 (내흥초등학교 규모 1153명, 그 1/4은 288명을 수용할수 있어야함) ★12+3 반편성시 일반학급 216명, 특수학급 12명 = 228명 수용가능 (이 마저도 모자람) ★8+8 반편성시 일반학급 148명, 특수학급 32명 = 180명 수용가능 🌑24년도 (5월 우미린, 10월 한라비발디 입주, 유치원 공사시작)🌑25년도 (11월 예다음 입주예정)1. 10/1 새빛유치원 일반학급 원상복귀 시위 &1차 간담회 (3500명의 서명지도 교육청 전달) https://youtu.be/dhEuPVCxPLc?si=0xV8D8RFM3pkNMru2. 1차 간담회 내용 : 26학년도 군산 전체 특수아동 11명 증가- 그 중 7명 새빛유치원 희망, 전학 희망 원아 없음 위 내용에도 불구 사립 유치원 원장님, 사립 어린이집 원장님, 장애 학부모 대표님 12+3학급 반대3. 11/3 8+8학급으로 우선모집 접수 시작4. 11/5 2차 간담회 내용 : 12+3 찬성 3표,반대 2표 (원안은 12+3이나 12+4로 변경한다고 진행됨)5. 11/10날짜로 12+4 변경안을 군산교육청에서 도교육청으로 , 도교육청에서 도의회로 해당 안건 논의 11/12 통과 결과가 나왔어야 하나 현재까지 변경 확정이 안나고 있는 상태6. 2차 간담회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사립유치원 단체행동 중 여기까지가 현재까지의 상황입니다.저는 사립유치원(사교육)이 공교육을 결정하고 있는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나라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 기반도 없으면서 저출산이라고 아이를 낳으라고 하니 참 아이러니네요. 2차간담회 자료의 전문을 아래 첨부하니 바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봐주세요 그 외에도 군산에서는 사립유치원 밀어주기 식 정책이 많이 펼쳐지고 있어요전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의 편차를 없애야 한다는 정책들을 봤던거 같은데, 군산은 거꾸로네요 사교육(사립유치원)에 퍼주기식 정책을 펼치고있어요. <기사포함 댓글도 확인해봐주세요>"사립 유치원 위해 왜곡".. 국감, 호통치면 그만?[교육타파] "미쳤냐" 발언 일주일 만에... 공립유치원 교사 80명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 미래교육 < EDUJB특집 < 기사본문 - 전북미래교육신문군산맘카페에 같은 내용을 올렸다가 글삭 당했습니다. 같은 아이 키우는 동지들이 모인 카페에서 아이들이 많이 다닐 수 있도록 유치원 설립에 도움 달라는 글을 삭제한게 참 마음이 좋지 않네요,, -------------------------------------------------------------------------------------------------------
작성자 : 유갤러고정닉
일본 최북단 동물원 아사히야마 동물원 후기
아사히카와의 유서 깊은 동물원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갔다 왔음 1986년 개원했으니 벌써 올해로 39년이나 된 동물원임 아사히카와의 국룰 코스 중 하나이며 사실 얘 빼면 아사히카와 시내 관광지는 거의 없긴하다ㅋㅋ 무슨 폰트를 쓴건지 매표소에 적힌 한글 안내가 십창나있다 포토 스팟 공교롭게도 포키데이였는데 뭐... 나랑 상관 있는 날은 아니다 동물원 지도 보다시피 규모가 제법 큰데 사실상 전체가 커다란 언덕이라 계속 오르막이 이어지는 구조다 그래서 유모차 끌고 온 가족들은 좀 힘들어 보였음ㅋㅋ 제일 먼저 간 곳은 펭귄관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뗑컨으로 꽤 유명한데 한겨울에 얘네를 데리고 밖에서 단체로 행진하는 이벤트를 열기 때문임 물론 내가 갔을 때는 기간 외라 그런건 없었음 수중 터널 뗑컨들이 헤엄치는걸 볼 수 있다 펭귄 한 마리가 힘을 주체 못하는지 계속 우다다다다 뛰어다니더라ㅋㅋ 근데 벽에 바다표범한테 찢기는 펭귄 사진은 왜 붙여둔걸까... 야외에서는 펭귄들이 눈을 맞고 있다 제법 쌀쌀해지면서 내가 간 날 0.1도를 찍은 아사히카와지만 얘네들한테는 아직도 따뜻한 날씨일테지 확실히 남극에서 온 애들답게 눈이 왕창 내려도 아무렇지도 않다 다음은 맹수관 입장하자마자 씹간지 호랑이형님이 반겨준다 킹랑이는 눈 와도 그냥 유유자적 잘 돌아다니던데 좆자 <- 이 새끼들은 춥다고 단또마냥 서로 뭉쳐서 구석에 처박혀있더라 역시 킹랑이 > 좆자 사실 아프리카에서 왔으니 추워하는게 당연하지만ㅋㅋ 그래도 눈이 오다보니 분위기는 제법 좋았음 굉장히 활동적이던 표범들 계속 그르릉거리던데 ㄹㅇ 무슨 자동차 배기음 같은 소리가 나더라 은근 박력 지림 그리고 옆 우리에 눈표범이 있다길래 한참 찾았는데 ??? 웬 털뭉치가 하나 있다 그리고 그게 눈표범이었다... 처음 봤을 때는 무슨 그 기형 송아지 털뭉치 그거인줄 다른 우리에 호랑이가 한 마리 더 있었는데 딱 뭔가 사진 잘 나오게 적절하게 앉아있었음 크 그림이 된다 눈,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맹수관에서 나오니까 되게 익숙한 동물이 있었음ㅋㅋ 맨날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던 마눌고양이를 보게 될줄은 그리고 어느 동물원이든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레서판다 마루야마 동물원 갔을 때도 인파가 상당했었다 사슴... 인데 홋카이도에서 사슴을 전시하는건 볼 때마다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새삼 저 날 눈이 많이 오긴 했었다 학 작년에 쿠시로 쓰루미무라에서 봤던 거대한 학이 생각난다 그리고 대망의 불곰관 어우 저런게 홋카이도에 야생으로 12000마리씩 돌아다니고 있다니 심지어 저건 비교적 작은 암컷이다 내 집 근처에만 안 나타나기를 빈다... 파충류 양서류관 널려있는 뱀 허물이 인상적 그리고 우흥이 매형 독수리 등등이 전시된 맹금류관 독수리는 참 생긴건 멋있는데 울음소리가 너무 좆밥같다... 매는 생긴 것도 울음소리도 멋있는데 그리고 영장류관 얘네도 추운지 잘 안 움직이더라 그래 옷도 안 입었는데 좀 춥겠지 또 사슴인줄 알았지만 얘네는 순록이다 벌써 아사히카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창이다 힘내서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날라다오 예전에 여름에 마루야마 동물원 갔을 때는 잘 못 느꼈었는데 확실히 겨울에 동물원 오니까 단점이 많은 동물들이 춥다고 다 어딘가 짱박혀 있거나 잘 안 움직임ㅋㅋ 너구리도 여우도 다 저렇게 옹기종기 박혀서 꼼짝도 안 하더라 싸가지 없는 솔개쉑들 가둬놓았으니 얘네도 이제 관광객 음식 못 훔쳐먹는다 에노시마에서 훔쳐먹을 때는 좋았지? 슬슬 배고파져서 원내 식당에서 부타동 한그릇 때림 참고로 식당은 동쪽 게이트 건물에 있음 슬슬 늑대들 밥 줄 시간이라 늑대 우리로 갔음 아까는 누워있더니 밥 시간 되니까 귀신같이 일어나있었다 고기를 무슨 마시듯이 후루룩 먹어버린다 겨울이라 모후모후해진 모습에 그냥 좀 커다란 개처럼 느껴졌는데 하품할 때 이빨 살벌하게 난거 보니까 갑자기 늑대라는 실감이 팍 났음 사이 좋은 오누이 눈 퍼먹는 원숭이 그... 왜 먹습니까? 더욱 격해진 눈과 함께 찍은 북극곰 이때가 폐장시간 직전이었는데 그래서 얘네도 슬슬 퇴근하더라ㅋㅋ 문 열리니까 바로 칼퇴하는게 좀 웃겼음물개 퇴근시키는 사육사분 물개까지 보고 동물원에서 퇴장했다 사실 그리 길게 볼 생각은 아니었는데 볼게 많아서 졸지에 폐장시간까지 돌아다님;; 개원한지 좀 된 동물원이다보니 시설에서 연식이 다소 느껴지긴 하지만 꽤나 즐거웠다 근데 기린이랑 하마 사진은 어디갔냐고? 있는지 모르고 안 보고 나왔다... 미안하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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