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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中, 자연 양육 주장하며 아이를 모글리처럼 키워 논란
아무리 예의도 도덕도 상식도 없는 짱깨들이라지만 이번 소식은 짱깨들끼리도 황당하다는 반응임 더벅머리에 시커먼 피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꼬마가 손발로 땅을 짚고 기어 다니는 기괴한 장면 개처럼 짓는 시늉을 하거나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입으로 물어 옮기도 함 극단적인 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촬영된 실제 상황임 짱깨 기준으로도 워낙 기괴한 모습이라 아동학대 또는 인신매매를 의심한 목격자들의 신고가 잇따랐음 당국 조사 결과, 소설 '정글북'의 모글리를 떠올리게 하는 이 아이는 만 3살로 파악됐음 밑으로 한 살배기 동생이 있고, 아빠는 대학, 엄마는 대학원까지 다녔던 거로 전해짐 '자연 양육'이라며 두 자녀를 호적에 올리지 않아, 교육의무는 물론 의료보장도 배제된 상태였음 정작 고학력인 부모는 아이들과 달리 옷차림이나 식사 습관까지 일반인과 별반 다르지 않았음 떠돌이 생활을 한다지만, 캠핑카를 몰고 다니는 건 '자연'과 거리가 있어 보임 알아들을 수 없는 개논리를 펼치며 당당히 아동학대를 자행중인 짱깨년 부부는 별다른 직업 없이 자신들의 부모가 준 돈으로 살아가면서도 주변의 어떤 간섭마저 거부하고 있다고 함 참... 원시 짱깨 사육하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자기 자식한테 저러냐 저지랄하고 싸돌아다니는데도 별다른 제지도 안 받고 지금까지 멀쩡한 게 더 신기함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