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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혼다데이 후기
오토바이 입문 어언 3개월차... 츄동기를 산지 한달만에 로배갈로 기변을하고 츄동기와 로배갈 포함 거진 3개월간 약 12000km 적산을 쌓는 미친 주행력을 가진 자신감과혼다에 대한 믿음으로 혼다 바이크를 타고 잇는데 나름 규모도 제일 크다는 혼다데이에 가봄...근데 다음 바이크는 r7 갈거임 ^_^사진이 많지는 않으니 이해좀그리고 혹시 본인이 나오거나 본인 바이크 사진 내려달라고 하면 내려드릭게요..이런 행사는 사실 개씹덕행사 말곤 가본적이 없는데, 규모도 크고 오후에 세워져 있는 바이크 댓수만 보면 거의 우리나라 레저 바이크의 절반이상은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오토바이가 많더라.. 원래 이정도로 많은 건진 올해 처음와바서 몰르겟슴..바이크 주차하고 들어가는데 보인 엑샬지피랑 츅400R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긴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엑샬지피 사고싶다는 말을 요새 입에 달고 사는 중임실물로 보니까 더 이쁘더라.. 그레이색 엑샬지피도 봤는데 진자 존나 이쁘더라....끝나고 나갈때 2세대 외눈 400r도 본 것 같은데 사진 못찍어서 넘 아쉬웟슴 ㅜㅡㅜ엑샬지피 사고싶다........그리드 워크도 한번 들어가봣음시승이랑 퍼레이드 런 둘다 태초 나태인간이라 줄서서 뭐 기다리고 하기 귀찮아서 안했는데그리드 워크는 공짜니까 두바퀴라도 못하면 두다리라도 들어가보려고 들어갓는데바이크를 타볼 수 잇게 해주대 ? 그래서 후다닥 600rr 시승도 좀 해봄확실히 높더라 앉아본 R차라곤 14년식 s1000rr 앉아본게 다인 나로썬 그것도 버거웟는데600rr 포지션이 훨씬 어렵더라 다들 씨발 풀쓰로틀 쳐 갈기던데 난 눈치 ㅈㄴ 보면서 깔짝 깔짝 땡겨봣는데 진짜 부랄 ㅈㄴ 떨리더라 심장이 두군두군햇음난 아직 고알피엠 탈 자격이 없는 471엔진에 최적화된 새끼라는걸 달려보지 않고도 확실히 알 수 있엇음...ㅇㅇ.. 혼다 차엔 관심 없지만 어코드보다 나아보여서 함 앉아도 보고원래 본투비 차쟁이라서 꿈의 차인 S2K도 한번 타봣음.... 빨간색 s2k는 앉아볼 수 있게 해주셔서 앉아봣는데진자 지리더라 앉았을때 차고도 지리고 일단 센터페시아 감성이 개좆댐근데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너무 적엇음컨텐츠가 적엇다고 해야하나...바베큐도 그냥 그렇고 떡볶이는 좀 ㄱㅊ앗는데 커피도 뭐 공짜니까 그렇다 치는데그...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잇는게 너무 적엇음 베기음 맞추기, 버튼 누르기, 차동차 컬링, 9초 맞추기 << 이게 끝인게 말이 대나...늦게 가면 키링도 아니고 프링글스만 ㅈㄴ 주면서 ㅜㅠ스폰서 부스도 겨울 자켓정도만 팔고 딱히 뭐 많이 안팔아서 원래 혼다데이오면 다음 시즌 바지 사려고 햇는데 못사고 잇다가익숀 부스에 하나 ㄱㅊ은거 잇고 가격도 나름 갠찬아서 하나 삿음.오후에는 컨텐츠 고갈되서 흡연장에서 살다 싶이함갤럼들이랑도 인사하고 싶엇지만 부끄러워서 아는 분들 몇몇이랑만 인사햇음서킷 주행 패닝샷도 찍어보려고 햇는데 가져간 카메라 셔터 스피드가 많이 느려서 이거 두장 건졋다.. 와중에 하나는 별로기도하고... ㅅㅂ어차피 주렁주렁 들고 다닐 줄 알앗으면 걍 풀프레임 가지고 올 걸 그랫음.. 아숩다그 스티커도 한번 봐주고 복귀하는데같이 온 글마 개같이 뻗 ㅋㅋ클러치 케이블 문젠거 같은데 조치하려면 몽키스페너 하나가 더 필요한데 내 공구가 14mm 스패너 하나밖에 없어서 오또카지 하다가 내가 주변 다이소까지 가서 몽키 하나 사와서 임시 조치햇는데할틀딱이 힘들어하는건지 중간중간에도 계속 문제 생겨서 섯다 갓다 섯다 갓다 반복해가지고용인에서 파주 올라오는데 4시간 걸림 ㅋㅋㅋ친구집 들러서 예비군 갈 군복 빌리고 돌아오는길에 휴대폰 어따두고 왓는지 까먹어서 시간 또 태우고그냥 ㅈㄴ 피곤햇음... 글마랑 복귀하고 카페에서 보기로 햇는데 진자 정신 다 털려서 너무 피곤해서 집 도착하자마 기절하듯이 잠듦..다사다난 혼다데이 재밋엇내요...
작성자 : CHIWAWA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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