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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내정' 가수 박진영 "정부 일 맡는 것 너무나 부담"
.- [속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 설치…공동위원장 가수 박진영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63943?sid=100 [속보]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 설치…공동위원장 가수 박진영이재명 대통령이 9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내정했다.n.news.naver.com- 대통령실 인사발표 '박진영'? 무슨 일 맡겼나 봤더니...https://www.youtube.com/watch?v=l2wdJxvqeRg-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 소감은?박진영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대통령실은 9일 용산 브리핑에서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박진영은 임명 직후 SNS를 통해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게 업계 종사자로서는 큰 부담이었지만, K-pop이 맞은 특별한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 결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그는 "2003년 미국에서 홍보자료를 들고 뛰던 때, 2009년 원더걸스의 빌보드 Hot100 진입 때, 그리고 지금도 제 꿈은 변함없이 'K-pop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제도적 지원을 정리해 실효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후배 아티스트들의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또 "K-pop이 한 단계 더 도약해 한국 문화 소개를 넘어 세계인의 상호 이해와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는 일인 만큼 조언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함께 맡아 주신 최휘영 장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1992년 데뷔한 박진영은 '날 떠나지마', '허니', '그녀는 예뻤다', '니가 사는 그집'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프로듀서로서도 K-pop 글로벌화에 기여해왔다.- 박진영, 장관급 위원장 내정...JYP 엔터 주가 덩달아 상승골든걸스 박진영 (사진=KBS2)JYP 엔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10일 오전 10시 기준 JYP 엔터는 2.93% 상승한 7만 720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내정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신설하고 공동위원장으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 CCO를 선임했다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박 공동위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K팝이 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공동위원장직을 맡을)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어 "그동안 현장에서 일하면서 제도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됐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실효적인 지원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중문화교위원어쩌구 발표후JYP주가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