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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명단에 공식적으로 들어간 싱어송라이터
shape of you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그는 어린 시절 부터 자신의 고향팀인 축구 구단 입스위치의 오래된 팬이였음 하지만 입스위치는 다른 유명 구단들이랑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돈이 부족한 가난한 팀이였는데 하지만 에드 시런이 음악으로 대성공을 한 이후 자수성가 해서 고향으로 돌아와 입스위치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로 들어가 돈을 지원해주기 시작 에드시런 월드투어 로고가 박혀있는 입스위치 유니폼 심지어 에드 시런은 스폰서에서 끝나지 않고 아얘 구단의 일부 지분을 인수해서 공식적으로 구단 주주가 됨 ㄷㄷ 이러한 지원들 덕분에 입스위치 구단에서는 감사의 의미로 몇년전부터는 공식적으로 선수 명단에 에드시런의 이름을 넣어버림 공식 선수 명단에 들어간 덕분에 우스겟소리 농담으로 입스위치가 강등 당하기전 EPL에 있었을때는 EPL에서 가장 부자인 축구 선수 EPL에서 가장 기타 연주를 잘하는 축구 선수 등의 드립들이 나왔었음 돈 뿐만 아니라 에드 시런의 인기로 얻은 효과도 있는데 그는 클럽의 스폰서이자 주주가 되어 영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선수 영입을 할때 그 선수가 에드 시런 팬이여서 에드 시런이랑 영상 통화 시켜줌 그리고 바로 영입 성공 에드 시런 존재 자체가 선수 영입에 도움이 된다고 함평범한 동네 꼬맹이였던 녀석이 커서 돌아오더니 고향팀 구단의 돈줄이 되어주고 선수 영입까지 도와줌 참고로 에드 시런의 월드투어 수익은 8억 7570만 달러로 환율 계산하면 한국 돈으로 1조 2000억원이다 돈이 많은 이유가 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거품 팍팍 꺼지고 있는 보석
그것은 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 가격은 2022년 3월 최고가 찍고 2025년까지 무려 40퍼 폭락했다.마치 미붕이 계좌처럼.게다가 폭락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흡사 미붕이 계좌처럼.영원할것만 같던 다이아몬드는 왜 미붕이 계좌처럼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을까?먼저 미국에 이어 다이아몬드 2위 시장이던 중국에서경기침체와 혼인율 감소로 다이아몬드수요가 급감해버렸기 때문이다.하지만 중국 수요감소는 지금부터 알아볼 이유에 비하면대단치 않다.랩그로운 다이아몬드라는 인공다이아몬드가 등장했기 때문이다.문자 그대로 '실험실에서 기른' 다이아몬드라는 뜻인데천연다이아몬드랑 물리적 화학적 성분이 완전히 동일하다.다이아몬드는 탄소를 매우 세게 압축한, 단순하기 짝이 없는 구조다.실험실에서 만들어내는게 쉽다보니 수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달려들고 있다.천연에 비해 엄청나게 싸다.기술이 더 발전하고 시장경쟁이 더 활발해지면더욱 내려갈것은 자명한일.더욱 놀랍게도 인공적으로 만들다보니천연보다 불순물이 없고 더 밝아서품질이 뛰어나기까지 하다 ㅋㅋㅋㅋ훨씬 싼데 품질까지 더 좋아버림 ㅋㅋㅋ기계로 찍어내는것보다 느리고 정교하지도 않은데'수제'로 만들었다고 비싸게 파는 사치품들이 떠오르는건 나뿐일까.게다가 천연은 핑크색이거나 초록색 등 희귀한 색이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데랩그로운은 색까지 자유롭게 만들수 있다보니천연다이아몬드가 점점 밀려나는것이다.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미래엔 마트에서 10달러에 1캐럿 다이아몬드를 살수 있을거라고....그런데 생각해보자.다이아몬드를 다이소에서 1캐럿에 만원에 살수 있게 되면,사람들은 사치품으로서 다이아몬드를 대할까?아닐것이다.프로포즈를 다이아로 했다가는 뺨맞고,래퍼가 다이아로 돈자랑을 하면 비웃음을 살것이다.다이아몬드의 물리적 화학적 성분같은 '본질'은 그대로인데'희소성'과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다이아몬드의 가격폭락을 보며사치와 허영은 본질과는 아무 상관없는 허무한것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작성자 : 젠슨황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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