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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국, 캐나다, 호주 영국 최대 3년 구형 단 아동 포르노는 아니고 '음란물 가중처벌' 캐나다 공항에서 노트북, 스마트폰, 외장하드 검문해서 야애니, 야짤 나오면 실형 선고 경찰에게 전 국민 인터넷 기록 열람까지 허용 다만 인구저밀도에 행정력 부족으로 대부분 암수범죄 호주 2D는 물론이고 아동 리얼돌 사용시 징역 10~15년 성인 포르노는 허용이지만 A컵 배우는 못 나옴그리고 최근엔 노르웨이 남성이 실비키우기라는 페도야겜을 하다가 체포 징역 6개월~3년의 위기에 처했다고 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짭템 향수(듀프)를 알아보자.txt
일단 이것은 요한 마리아 파리나가 1709년에 만든 향수임신선한 베르가못과 깨끗한 네롤리를 증류해 만들었고유럽 각국의 귀족들이 쓰던 매우 값비싼 것이었음나폴레옹이 매일 한 통씩 퍼부었다는 그 향수가 이 향수임생산지인 콜로뉴(쾰른)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 향수의 이름이오 드 코롱(EDC)이라는 증류향수의 일반 명칭이 되었을 정도로파리나 오 드 코롱이 향수의 역사에 끼친 영향은 매우 컸음 그러나빌헬름 뮐한스라는 도둑놈이 있었는데 이 새끼가 1799년에파리나 오 드 코롱을 거의 똑같이 베껴서 만들어 팔았음파리나는 유럽 각국에서 몰려들어오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서카르투지오 수도회를 통해 수도사들을 싼 값에 굴려서파리나 오 드 코롱을 생산하고 있었는데,빌헬름 뮐한스가 그 중 은퇴한 수도사를 구슬려 제조법을 빼내서ㄹㅇ 진짜 거의 똑같게 만들어 훨씬 싼 값에 팔기 시작한 거임거기에 더해, 악질이었던 뮐한스는 자기가 만든 복제품을파리나 오 드 코롱이라는 이름 그대로 팔았고당연히 소송을 당했지만 무려 81년간이나 재판을 질질 끌었음그리고 패소해서 파리나 상표권을 쓸 수 없게 되자성씨만 파리나이고 요한 마리아 파리나와는 아무 상관 없는어떤 사람을 찾아 고용해서 파리나 오 드 코롱 상표를 계속 썼음그리고 다시 소송을 당해 질질 끌다가 패소해서 고친 이름이 4711.이것이 인류 역사상 최초의 향수 듀프 이다그런데 4711이 오리지널보다 훨씬 싸서 많이 팔린 데다가그때는 이미 4711 자체도 역사가 존나 오래되었기 때문에소비자들이 찐템과 짭템을 구별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고지금은 4711이 훨씬 유명해서 나폴레옹 향수가 이거라고 알려짐ㅇ짭템이 아직까지 살아서 오리지널보다 더 크게 된 이유는콜로뉴(쾰른) 도시의 컨트롤러가 콜로뉴 대주교(교황 부하)였다가프랑스, 프로이센, 바이마르, 나치 독일, 영국, 다시 독일 등으로존나 바뀌어대는 바람에 재판이 자꾸 리셋되었기 때문임그런데 파리나 오 드 코롱(비쌈)과 4711(존나 쌈)을태우가 직접 나란히 뿌려보고 비교한 적이 있었는데ㄹㅇ 존똑이라 파리나 살 필요가 좆도 없음짭템이어도 이 정도 성의가 있으면 소비자 입장에선 땡큐임그런데 뮐한스 가문의 악행은 듀프 제조에서 끝나지 않았음최종 패소해서 4711로 이름을 바꾸게 되기 직전에는뮐한스의 후손이 듀프를 이어받아 만들고 있었는데그 애비에 그 자식이라고 후손 새끼도 악질이라서파리나 오 드 코롱 제조법과 라이센스를 여기저기 돈 받고 팔았음그래서 합법적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했다고 주장하는 제조사들이유럽 각지에 20곳이 넘게 나타났는데, 뮐한스가 재판에 지자그 새끼들도 이곳 저곳에 제조법과 라이센스를 다시 팔아넘겼음그래서 원작자인 파리나의 유가족들이 도저히 어쩔 수 없게 됨그런 식으로 제조법과 라이센스를 산 곳들 중 하나가 네누코임.오 드 코롱을 아구아 데 꼴로니아 라는 이름으로 파는네누코는 스페인과 남미에서 ㄹㅇ로 존슨 앤 존슨즈 급으로집집마다 적어도 하나씩은 꼭 있을 정도로 흔한 아이템임근데이 이 씨발 미친 새끼들은 향수를 500미리, 1리터 단위로 팔고스페인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이걸 퍼붓듯이 쓴다고 함왜냐면 네누코 500ml가 4711 100ml보다 쌈. ㄹㅇ 존나 쌈.이것은 듀프의 듀프고, 무알콜 베이스라 그런진 모르겠지만파리나 오리지널 또는 4711과 조금 다른 향이 난다노.그리고 듀프의 듀프인 네누코를 다시 베낀존나 유명한 듀프가 있는데 그게 뭐냐면시트러스 향기 가득한 향수를 매우 퍼붓는 짤.gif다 가리고 있으므로 이론적으로는 삭제되지 않는 짤이다.듀프의 듀프인 네누코를 다시 베낀 존나 유명한 듀프는 바로톰 포드 네롤리 포르노피토. 듀프의 듀프의 듀프 이다.다만 존나 약하고 가벼웠던 원작과, 듀프와, 듀프의 듀프의 향기를2000년대에 개발된, 단위 질량 대비 후각 역치가 매우 높은새로운 합성 향료를 사용해서 더 강하고 오래 남도록 개량했음어쨌든 증류한 베르가못과 네롤리 조합의 이 향기는톰 포드가 오리지널이 아니라는 걸 모두가 알고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비싸게 사는 흑우놈년들이 있을 정도로기분 나쁘지 않은 타이밍에 기분 나쁘지 않을 정도의 개량을 했음그리고 그런 톰 포드 네롤리 포르노피토를 다시 약하게 만든 것이조말론 아줌탱이와 자라의 짭템 콜라보, 아말피 썬레이 이다.이것은 듀프의 듀프의 듀프의 듀프라고 할 수 있고이쯤되면 원작인 파리나 오 드 코롱 따위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음이것은 또 하나의 듀프의 듀프의 듀프의 듀프인메종 불알브라의 포르토 네롤리 이다.향기 뿐만 아니라 보털 모양과 이름까지 톰 포드를 베꼈음향기는 태우가 맡아보1지는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뿌려본 사람들이 다 톰 포드랑 존똑이라고 하더라 ㅇ하지만 톰 포드도 다른 새끼를 베꼈고그 새끼도 다른 새끼를 베꼈고그 다른 새끼는 원작자한테 대놓고 훔친 씨발련이라서메종 알함브라만 나쁜 놈이라고 비난할 수는 없는 일이다참고로 현대에 들어 남의 향수를 자꾸 베껴대는 이유는크로마토그래피 기술의 발달로, 남의 향수에 뭐가 들어있는지아예 분자 단위로 뽑아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임원작 향수를 조향사가 코로 맡고 분석해서 따라 만들었던90년대까지의 모방작, 아류작들은 원작이랑 차이가 났었지만요즘 나오는 듀프들은 이론적으로는 원작과 똑같이 만들 수가 잇음그러나 다른 점은 듀프 짭템 전문 중동 브랜드들은유럽 향수 하우스들이 쓰는 최고급 향료를 갖고 있지 못하기에레시피가 동일해도 결과물이 싼마이 맛이 날 수밖에 없음비슷한 향료를 쓴다고 해도 공정 처리에 차이가 날 테고그래서 불순물이 존나 섞인 저순도 결과물이 나오는 것임그렇지만 역시 코종 코함브라만 욕할 수는 없는 것이고,그 앞에 베껴댔던 새끼들도 매우 많다 이기영 [시리즈] 향수의 역사 시리즈 · 남자향수의 럼향에 대해 araboji· 유명 조향사들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araboja· 사라져버린 전설의 레전드 향수 썰 푼다 (feat.난교)· 향수산업이 이집트에 만들어준 수십만 일자리· 향수를 사랑했던 아르누보 예술가의 그림· 후방) 우비강의 역사 ~귀족시대부터 현대까지~· 미국 창녀는 어떤 향수를 뿌릴노?· 칼리스 베커와 향기의 민주주의 그리고 빨통· [역사] 레뱅 게르부아에서 ㄹㅇ로 있었던 사건.true· 오우드와 장미 이거 정보· 싱글벙글 끌로에 이야기· 향수에 관한 넷플릭스 드라마· 망트 라 졸리의 슬픈 역사를 알아보자.araboza· 좋 바바토.스 아티산의 짧은 역사· 2010년대 초반이 향수업계 정점이었던 이유.eu· 향긋향긋 버버리의 운지· 제8회 아트앤올팩션 아티산부문 결승작· 뚜왈렛이란 무엇일노· 칼 라거펠트 비하인드 스토리· 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향수· 향수에 관한 각종 통계· 오리엔탈 향수의 뜻과 초기 오리엔탈 향수· 입생로랑 향수가 유명해진 계기· 몽롱한 환각성 향기, 다투라 이야기· 최초의 부지향수· 아키갈라우드,,,, 헤응· 샤넬 19번· 싱글벙글 옛날 향붕이들이 쓰던 향수촌· 향붕이 영화 추천한다 (feat.겔랑)· 향긋향긋 향수 디스커버리 세트의 역사· 일제시대... 향수...· 향수업계 호구 남편 넘버원· 디올의 뮤즈, "럭키"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샤넬 향수의 넘버는 무엇을 뜻하는노?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경의선 도보답사
신정/성수 지선 도보답사한 다음날에 옛날부터 하고싶었던 경의선을 도보로 완주하기를 실행하기로 했음. 시작은 서울역에서 새벽에 일찍 출발했음. (04:08) (04:17)서소문역이 있었던 서소문건널목의 모습. 고가도로가 철거된 이후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신촌역으로 가기전 아현리역 터를 잠시 갔다오기로 했음. 빌라단지 사이로 가파르고 좁은 골목길을 걷느라 초반에 좀 고생을 했음. (04:36) 어두운 새벽의 아현리역 터의 모습. 이화여대를 지나... (04:58)SM본사가 되버린 신촌역사와 구역사, (05:05)연희역이 있던 자리 근처의 철교를 지나 (05:32)가좌역과 남가좌리 건널목 (05:53)DMC역 (06:04)수색역 고양시에 입갤했을때 해가 떠버렸음. 수색에서 항대가는 길은 꽤 멀었더라 (06:46) 화전역이었던 한국항공대역에서 쉬었다가 계속감 계속가다보니 어느새 고양시내 안으로 가게되었음. (07:38) 강매역 풍경은 가을이지만 바람이 ㅈㄴ게 불어서 그런지 ㄹㅇ겨울날씨이었음. (07:51) 행신역 능곡역쪽으로 가는중에 농지길이 있어가지고 지름길 삼아 갔었음 (08:22)능곡역 (08:48) 대곡역에서 K차 한번 찍어봤음. 20km를 걸은 시점에서 슬슬 다리가 아파와가지고 곡산역까지는 좀 천천히갔었음. (09:15) 곡산역에서 좀 쉬었다가 계속 갔음 탄현역까지는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있어서 편하게 걸어서 갔음. (09:57) 백마역 백석리 건널목과 작게 조성된 철길공원 (10:21) 풍산역 (10:45) 일산역과 구 일산역 구역사 가보니깐 더이상 전시관 운영을 안하더라 (11:34) 탄현역 (12:04) 야당역 운정역 신도시를 지나 (12:27) 운정역에서 쉬었다가 계속 쉬엄쉬엄 갔음. 소리천을 따라서 금릉쪽으로 갔음. 좀 추워도 풍경은 좋더라 (13:34)금릉역 (14:18) 금촌역에서 도착한뒤 근처 쌀국수집에서 늦은 점심먹고 쉬었다가 계속갔음. 그렇게 걷다보니 1번국도를 만나 문산역까지 국도를 따라 걸었음. (16:30) 월릉역 여기서부터 진짜 고생길시작이었음, 다리는 매우 욱씬거렸고 몸살기온도 조금씨 나타나기 시작했고, 국도에 인도가 없는구간이 꽤 있어서 가장자리에 딱붙어서 가야만했음 해질무렵이라서 그런지 바람 더세게 불어서 그때당시 5도일정도로 추웠고 그저 정선줄 하나만 붙잡고 계속 걷기만 했음... (17:08) 파주역 중간에 편의점에서 마스크사고 유자차 한잔 마셨음 어느새 걷다보니 해가졌지만 문산에 도착... (18:40) 문산역 근처 편의점에서 필요한것들을 산뒤, 끝까지 갔음. 1번 국도로 다시 가서 걸었는데 민통선 근처 지역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로등조차 없어서 ㄹㅇ 깜깜했음. 인도조차 없어서 조금 위험했지만 다니는 차는 많이 없었음. (19:46) 운천역 그렇게 수많은 건널목을 지나서 (20:22) 임진강역을 지나 임진각으로 향했음 구 철도종점과 증기기관차.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지나 독개다리 앞에서 긴 여정을 마무리했음.순수이동시간으로 12시간 50분, 총이동시간 16시간 20분, 이동거리 58.1km, 도보수 83038보(답사때는 한 8만보정도)를 끝으로 경의선 도보로 완주에 성공했음. 요약하자면 금촌에서 임진각까지 빼고는 걷기에 무난한 구간들이 꽤 있어서 힘을 들이지 않고 걸을수 있었고 중간에 종종 다리가 아팠지만 계속걷다보니 금방 적응되었음. 하지만 금촌부터는 체력이 고갈되고 갑자기 추워진날씨 땜에 사실상 정신딱 하나만 붙잡으면서 걸어가야했었을 정도로 매우 힘들었음.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매우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며 긴 답사글을 마무리함. (+답사한 다음날에 몸살 좀 걸렸지만 금방나았고 다리는 3일정도 불편한거 빼고는 문제없었음.) 2025.11.02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탄소다이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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