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탈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탈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저항의 상징이 되어버린 원피스깃발이 휘날릴 다음국가는 어디일까? ㅇㅇ
- 韓선수 결승선 통과했는데 실격... 日의 황당한 경기운영 논란 난징대파티
- 유튜브에 아들 얼굴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이민정의 생각 ㅇㅇ
- 한가인이 남편 장점 얘기하자 당황한 이현이,이지혜 ㅇㅇ
- [간사이 바이럴] 가세요 있는 거라곤 서킷뿐인 깡촌에 - 미에 용일
- 싱글벙글 슴부격차 지구촌..jpg ㅇㅇ
- 싱글벙글 뻘하게 웃긴 외국짤 모음 포로를탄세주아
- 띠용띠용 점점 파묘되는 찰리 커크 암살범의 과거 시절들 ㅇㅇ
- [추리어드벤쳐게임] 커넥티드 클루 개발일지 28. Alpheratz*
- 제천에서 어묵 여러곳 먹방 도전한 쯔양 ㅇㅇ
- 강적들 이재명 정청래 30분 단독 회동 내용 ㅇㅇ
- 찰리 커크의 페미니즘 인식을 알아보자 ㅇㅇ
- 日, 상미기한 7개월 지난 우유를 급식에 제공... 열도가 경악 난징대파티
- 100억이 잇어도 o..o
- LCK 2025 KT 롤팀이 미친 이유 언성을높이지마
싱글벙글... 결말 두번 바꾼 드라마...
2004년 최고의 드라마는 누가 뭐래도파리의 연인이다.무려 최고시청률이 57.6 퍼센트!!!자동차 재벌 한기주(박신양)가 프랑스 파리의 자신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오게 된 강태영(김정은)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애기야 가자이 안에 너 있다이 남자가 내 남자라고 왜 말을 못하냐고!등등 여러 명대사와돼지저금통 데이트 등 명장면을 연출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그런 파리의 연인의 작가, 김은숙 작가가 원래 구상한 결말은 이렇다.한기주는 조카(사실은 이복동생)윤수혁(이동건)에게 회사를 빼앗기고 가난해진채로 파리로 쫓겨나게 된다.파리에서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한기주는 가난해졌지만 둘은 여전한 사랑을 확인하고 맺어진다.좋은 엔딩 아닌가?부와 상관없이 맺어진 사랑, 얼마나 진실되고 아름다운가?그런데 엔딩에 불만을 표출하는 폭동이 시청자게시판에서 일어났다.주로 아줌마들이 남주가 가난해지는 엔딩은 완벽한 엔딩이 아니라며 들고 일어난것이다.잘 이해는 안되는 폭동사유지만 시청자게시판이 난장판이 돼서 김은숙 작가는 결국 결말을 뜯어고친다.파리의 연인의 모든 이야기가 강태영의 소설이었다는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연히 시청자게시판은 폐허가 돼버렸다.심지어 배우들까지 김은숙 작가에게 반기를 들었으며어떤 배우(박신양 추정)는 이 대본으로 가면 나 촬영 안한다고 선언을 했을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김은숙 작가는 백기를 들고 두번째 수정을 한다.그 결말을 직접 확인하자.재야의 소설가이자 가정부 강태영이 소설을 쓰고 있다.이 소설의 제목은 파리의 연인.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제목과 내용이 똑같다.재야의 소설가이자 가정부 강태영이 신문을 펼쳐보는데한기주와 강태영이 결혼을 했다는 기사가 실렸다.즉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봐온 한기주와 강태영은 해피엔딩으로 맺어진것이다.가난해서 인형노점상도 하고 있는 재야소설가 강태영은자기 인형가판대를 박신양이 차로 쳐서 넘어뜨렸다고 오해한다.사실은 다른 노점상 아줌마가 장사 방해된다고 넘어뜨린거.한기주와 강태영이 파리에서 인연이 시작된 계기도 오해였는데똑같이 오해로 인연이 시작된것.이 재야소설가 강태영의 집주인이 박신양인 점도 파리의연인 한기주-강태영과 똑같다. (재야소설가 강태영과 박신양은 서로 가정부고 집주인이란걸 모른다는 설정)변상하라며 옥신각신하다 얘기를 해보자며 떠나는 두사람.한기주와 강태영처럼 두사람이 사랑을 시작할것임을 암시한다.결말이 바뀌면서 너무 복잡해졌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드라마 파리의 연인 한기주와 강태영은 결혼하며 해피엔딩.그리고 매우 비슷한 사연이 있는 또다른 한기주와 강태영이 사랑을 시작할것임을 암시하며 끝.그러나 너무나 꼰덕에 아직도 엔딩을 이해못하거나 잘못 아는 사람도 많다고 ㅋㅋㅋㅋ이상 온갖 우여곡절 끝에 끝난 파리의 연인이었다.
작성자 : 젠슨황고정닉
베트남전쟁에서의 미군 저격소총들
(맨 위는 M70이고 가운데가 M1C, 맨 아래는 M40)먼저 M1C와 M1D 저격소총.한국전쟁 이후 한동안 저격수의 존재가 필요 없어졌던 미 육군과 미 해병대 모두 사단 편제에서 '저격수'라는 직책은 빠진 지 오래였고 베트콩, 북베트남군 저격수에 제대로 당한 다음 부랴부랴 가용한 저격소총을 찾았을 때, 1965년 기준 존재했던 유일한 저격총이었던.그나마 해병대는 66년에 M70, M40을 도입했다만 육군의 경우 XM21이 채택된 것이 1969년이었기에 미 육군은 베트남전에서 지상전이 가장 치열했던 기간 내내 '저격소총'으로 명시된 화기는 이 M1C/D가 유일했을 만큼 나름 존재감이 컸던 무기.2.2배율의 한계로 본격적으로 육군과 해병대가 저격팀을 운용한 시점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해병대 정찰저격수들의 초기 사진에서 M70 사이에 가끔 섞여있는 모습을 보면 근거리 저격용으로는 수요가 조금 남아있었던 것 가타요.공식적으로 저격총은 아니었지만 임시방편으로 사용된 M14/M16의 현지개조 저격총들.앞에서 말했지만 미 육군이 XM21을 채용한 건 생각보다 한참 뒤인 1969년이고 그 전까지 M1C/D로만 버텨야했던 육군, M70/M40이 있다고는 해도 정찰저격소대가 다 가져가버렸기에 즉각 저격이 가능한 저격총은 부족했던 해병대는 알아서 M14, M16을 저격총으로 개조한.해병대의 분대지원화기용 M14A1까지도 잘 맞는 총이라 예외없이 M1C/D의 M84 스코프, 개머리판 덮개 등의 부속품을 가져와 개조했고 정찰저격수들에게 요구되는 명중률은 당연히 충족하지 못했으나 일반적인 소총 유효사거리, DMR로는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나았다고.M16의 경우에는 간편하게 캐링핸들에 장착이 가능한 콜트 3배율 스코프가 있었지만 의외로 이건 정식 보급품이 아니었던 만큼 야전에서 즉시 구하기 어려웠던지라 캐링핸들을 잘라내고 M84 스코프를 달기도 해따.엄밀히 말하자면 '저격소총'은 아니지만 소총수들을 위한 스코프 달린 소총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요건 미 해병대의 상징적인 M70 저격소총.이미 2차 세계대전에 미 해병대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소총 중 가장 정확한 소총'이라는 평가와 함께 M70을 소수 시험 목적으로 도입했으나 이미 M1903 계열 저격총이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추가 구매의 메리트가 없다는 의견 하에 기각된 바 있었음.결국 전쟁 맛은 거의 보지 못했지만 2머전 종전 뒤로도 소량이 구매되어 사격 경기용으로 활용되던 M70은 베트남전 발발 이후 가용한 저격소총이 M1C/D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형 저격소총 도입 이전까지 소방수 역할을 위해 전선으로 보내져따.대부분 4배율 이하의 스코프를 사용하던 2머전 시점에서 이미 8배율을 제공한 M1903A1용 유너틀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장착된데다가 총기 자체의 명중률도 훌룡해서 베트남전 초기 미 해병대 정찰저격수의 주력으로 널리 활약.총 자체는 나무랄 데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소수가 배치되었을 뿐인 민간 총이라 유지보수 측면에서 새로 도입된 M40에 비해 불리했기에 점차 대체되었음.대망의 M40.3-9x 가변 배율 스코프가 기본적으로 장착된 당대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저격소총으로 레티클 하단의 눈금을 통해 600m까지 배율과 탄 낙차를 보정해 사격할 수 있어씀.1966년부터 대량 도입되어 미 해병대 정찰저격수들의 표준 저격소총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구 ㅈ격질 싫어하는 보닌이 쌀폭풍2에서 유일하게 자주 쓰는 저격소총.탄낙차도 원래 거의 없는데 그냥 9배율 땡겨버리면 사실상 그런 거 계산 없이 쏴도 조준한 곳에 정확히 꽂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사람 쏠 때는 이것 만한 총이 없는.탄속이 빨라서 움직이는 사람 쏘는 것도 어렵지 않은지라 리드샷은 연습하면 쉽게쉽게 가능.마지막으로 대망의 XM21.해병대를 상징하는 저격소총이 M40이라면 육군을 상징하는 저격소총은 바로 이 놈인데 사실 이게 채택된 시점은 벳남전의 주요 지상전이 다 끝난 뒤였음.사실 해병대도 적잖은 숫자를 가져가서 사용했는데 벳남전 후반에는 M40보다는 요 XM21을 사용하는 사진도 꽤 많이 보이는.뭣보다 전용 소음기+아음속탄을 사용한 소음 저격총이라는 가치를 생각해보면 M40 만큼이나 당대 저격기술을 선도했던 저격소총이다...이 저격소총에 기본적으로 사용된 스코프는 레더우드 ART 스코프라는 물건으로 M40에 장착된 것과 유사한 3~9배율 가변배율이지만 레티클 중앙의 십자선을 통해 표적의 크기에 맞게 배율을 맞추면 자동으로 탄낙차가 보정되는 원리가 들어가있음.이게 쌀폭풍2에는 가까운 거리를 고배율로 쏘고 싶어서 배율을 올리면 영점 거리가 600m로 고정되서 쏘기 어려워지는 병신같은 기능이지만 실전에서는 더 빠르게 저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인데스.해병대에서도 모셔감+소음 저격 가능+당대 기준으로 나름 혁신적인 조준경까지 3박자가 갖춰진 소총이지만 사실 베트남에서는 습도 때문에 목제 부품이 쉽게 상해 명중률 하락과 직결되는 마운트와 총몸 사이 유격이 빈번했어서 명중률 자체는 요즘 나오는 그런 전문적인 저격소총 생각하면 안됨.물론 베트남 기후가 씹창이었던거지 정작 미 육군은 이후 M21 정식채용해서 M24 도입 전까지 DMR이 아닌 '저격소총'으로 오래 사용했음을 감안하면 베트남이 아니고서야 명중률은 제법 확보가 되었던 것으로 보임.그냥 정리해봤웡
작성자 : Berkut고정닉
차단 설정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차단 등록은 20자 이내, 최대 10개까지 가능합니다.
설정된 갤러리
갤러리 선택
설정할 갤러리를 선택하세요.
[갤러리]
차단 기능을 사용합니다. 전체 설정과는 별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