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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개반죽고정닉
정성글)각잡고 써보는 컬렉션 소개글.
뭔가 컬렉션 소개글을 써볼까 써볼까 하다가 "이거만 기추하고 해야지.. 이거만 더 사면.." 하면서 미뤘었는데 이번에 미뤄놨던 숙제를 끝내보려 함미다.컬렉션을 모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가격대나 브랜드를 떠나서 내가 이게 이뻐보이는가를 중점으로 봤음.성격 상 물건은 사고 나면 왠만하면 방출 안하는 편이라.. 누가 봐도 이쁜 거 + 내가 봤을 때 이쁜 거를 잘 섞어가면서 밸런스를 맞춰봤는데 일단 한번 보시죠.라인업은 대충 이럼. 숙련된 옽붕이들이라면 보자마자 대충 요렇게 모았군.. 하겠지만 기왕 열심히 써보는 김에 설명충이 되보겠슴미다.보관함 순서대로 시계 설명과 왜 사게 되었는지도 짤막하게 써보겠사와요대충 요약하자면"내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시계 + 남들도 많이 사는 시계 + 그냥 삘 꽂혀서 산 시계들의 집합임"여튼 글 기니깐 주말 심심한 옽붕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게씀한번 같이 좀 핥아 주시죠"브랄 크로노맷 콤비"컬렉션 중 단연 가장 맘에 들어하는 녀석임. 내 취향의 결정체. 아무리 비싼 녀석이라도 나에겐 대체가 안됨.사기 전 백화점 투어를 쭉 다 돌아보면서 찰 수 있는 시계는 정말 다 차보면서 위시리스트 시계 막고라 끝에 산 녀석이라 사고 나서 만족도가 넘사벽이었음. 남자다운 디자인 + 블링함 + 유니크함을 다 갖춘 기체. 무게가 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알 브레이슬릿의 착용감이 워낙 좋기도 하고 무게 밸런스를 잘 잡은 건지 큰 피로감은 못 느껴서 새삼 잘 만들었구나 싶음.크로노맷 맛은 크로노맷에서 밖에 느낄 수 없어서 사기 전엔 허기를 채울 수 없다고 생각함.갤에서 올렸을 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녀석이기도 함미다. "슈퍼오션 헤리티지3 36 청판"크로노맷과 함께 샀었던 와이프에게 선물해준 시계.청판은 다들 취향이 갈려서 슈오헤2의 차분한 청판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난 3의 청판의 저 블링함이 더 맘에 듬미다.개인적으로 슈오헤3 청판은 같은 가격대에서 엄청 깡패라고 생각함. 나에게 이쁜 시계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일 먼저 튀어나오는 녀석이기도 함.와이프가 차고 다니면서 칭찬 정말 많이 들었었음. 시계 너무 이쁘다고.나중에 와이프 더 좋은 거 사주고 내가 작붐 온 시계로 차고 다니고 싶다는 검은 욕망을 가지고 있슴미다.. 난 슈오헤 검판으로 꼭 사야지.. 슈오헤는 다이버 시계이긴 한데 좀 카테고리가 다른 느낌이기도 함.다이버는 맞는데 다이버에게서 찾는 맛은 아니여서 오히려 다이버 사려는 사람들에겐 좀 꺼려질 수도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었음."데이저스트 플루쥬빌 41 바인덱스 청판"사실 시계질을 처음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재미있게도 데이저스트 청판바를 실물로 처음 보고 "오 시계가 참 이쁜거구나" 했던 기억이었던 거 같음.시계 여러가지로 공부해보고 내 취향에 대해 알아가고 매장 가서 시착까지 해본다음 크로노맷으로 최종 결정되었었는데 결국 이쁘다고 생각한 건 사게 되는구나..롤렉스에 대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너무 많아서 궁금해서 산 거도 있음. 대체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이렇게들 빨아주나..?올해 안 사면 진짜 얼마까지 올라갈 지 모르겠으니 살꺼면 빨리 사야되나..? 하면서 맨날 바이버 쳐다보고 있으니깐 와이프가 보고 한숨 쉬더니 생일선물로 사줌.. 약간 정신병 있는 사람인지 알았대.. 아니 근데 그때 트럼프가 관세빔 쏴서 진짜로 올해 넘어가면 개 비싸길 거 같은디..잘 만들었고 찰 때마다 이쁘다고 생각함. 근데 재미가 좀 없긴 함미다. 뭐랄까 당연히 이쁜 느낌? 옽갤에서도 막상 오착샷 올리면 가장 무반응임. 근데 나도 남이 데이저스트 올리면 무반응이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남들이 좋아하기 이전에 내가 제일 먼저 오 이쁘다!했던 시계였던 만큼 만족도가 되게 높슴미다."태그호이어 레이디까레라 28 청판"올해 와이프 생일 때 기추한 녀석. 태그호이어는 언젠가 내가 기추하지 않을 까 했는데 예상을 깨고 와이프가 기추를 먼저 해버렸음. ?? 이게 무슨일이지.나도 보자마자 만듦새가 너무 좋아서 와.. 이거 겁나 이쁘네.. 근데 이거 탱솔이나 발롱 살 수 있는 가격대인데.. 하면서 고민했는데 와이프가 고민도 안하고 바로 사자 해서 샀음.옽붕이 아닌 와이프가 나보다 시계 보는 자세가 더 올바른 거 같아서 조금 반성하게 됬었음. 얘가 시계가 작다보니 사진을 이쁘게 찍기 힘든데 실물이 진짜로 이쁨.이렇게 작은 시계를 어떻게 이렇게 잘 깎아놨지? 소리가 절로 나오드라. 그리고 여성 시계 중 이 크기에 오토매틱 무브 달아주고 다이아 인덱스 박아 놓은 녀석이 막상 없다.태그호이어가 요새 마케팅도 엄청 공격적으로 하더니 여성 라인도 제법 신경 쓰고 있다는 게 느껴졌음.보관함 앞에서 시멍할 때 은근 얘 자주 보는 거 같음. 오밀조밀 잘 만들었다 증말. "불가리 옥토 로마 그레이"내 취향이 워낙 블링한 걸 좋아하다보니 너무 블링하지만 않게 허리가 되어주는 녀석이 산토스 라지였는데 내 이미지와 좀 덜 맞는 거 같아서 방출하게 됨(근데 되삼이 마려운 거 보면 나도 틀린 놈이다 진짜..)여튼 이리 된 거 브랄맨이 되자!! 하면서 슈오헤3 검판 기추 직전까지 갔었는데 결제 전 혹시 몰라 예약 걸어놨던 불가리 매장에 들어갔다가 구입하게 됨.실물로 보자마자 와 이건 말이 안되는데? 소리가 나오면서 바로 기추해버렸음. 다들 비슷하겠지만 시계 산다고 부띠끄 돌아다니다 보면 쩔 수 없이 마감에서 밀리면 그 시계가 손이 안 가게 되버리는데 얜 실물 마감이 어우야 뭐야 이거; 소리 나오게 잘 피니싱 되있드라. 실제로 기추글 올렸을 때 반응도 엄청 좋았던 거 보면 얘들이 잘 깎긴 하는 거 같다.콰이어트 럭셔리가 필요하던 상황에서 적절하게 기추되면서 현재 가장 많이 차고 다니는 녀석이 됨. 착용감은 압도적으로 컬렉션 중 얘가 제일 좋음. 무게도 가볍고. 산토스 라지도 참 좋았었는데 개인적으로 시계의 완성도는 얘에게 더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냐 근데 산토스도 진짜 맘에 들었었는데.. 기다려 산토스야.. 내가 다시 구해주러 갈게..여튼 옽붕이 아닌 와이프 피셜 "이게 제일 이쁘다.""브랄 어벤져2 씨울프"까레라 크로노랑 얘랑 겁나 고민하다가 까레라 크로노는 여차하면 성골도 가능한데 얘는 진짜 구할 길 없을 거 같아서 고민 끝에 얘부터 샀음.어벤져는 언제나 사고 싶은 녀석이었는데 좋은 매물이 안 떠서 계속 대기 상태였음. 근데 ㅅㄱㅅ에서 브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구독 눌러 놓고 또 언제 방출하나 이사람 하면서 군침 삼켰을 아조씨가 딱 매물을 올렸음. 이 아조씨가 브랄 진짜 꿀매 엄청 하던 사람이라.. 시계 안 차고 다니고 보관만 하면서 컬렉하는 사람이었거든.쨋든 손목이 19cm로 나름 큰 편이라 큰 시계는 하나 꼭 들여야겠다 맘 먹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나온 녀석이라 너무 좋았음. 브랄 좋아한다고 하면서 날개 브랄이 없다니 이건 수치야.. 하고 있었는데 나도 있다 날개 브랄!!어벤져는 개인적으로 한번 차고 나면 이 녀석을 차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함. 아니 진짜 왜 옛날 브랄 좋아하던 아저씨들이 왜 그렇게 열광했는지 알겠더라고. 이 가격대에 이렇게 깎아놨다고? 싶은 마감에 마초 분위기가 말이 안댐. 어벤져는 찰 수 있는 손목만 지니고 있다면 무조건 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ㅈㄴ 카리스마 있어."베네치아니코 레덴토레40 어벤츄린"뭐랄까.. 시계에서 와꾸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 지 알게 해주는 녀석이었음. 지금도 글 쓰면서 사진 보는데 비싼 녀석들이랑 같이 포진 되어 있는데 얘가 꿀리는 느낌이 안 들어서 당황스럽네;마감은 그냥 적당한데 다이얼 퀄리티가 너무 좋음. 무브는 농협이지만 오히려 사설에서도 as 쉽게 받을 수 있다는 게 오히려 나한텐 장점이었음. 마이크로 브랜드 문제가 AS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오히려 좋아.개인적으로 놀란 건 브슬 퀄리티였음. 브슬 착용감이 진짜 좋음. 오바가 아니라 촤르륵 감기는 브슬 느낌 알잖슴? 그 맛이 남. 헤어라인이나 폴리싱 그런 걸 떠나서 착용감이 좋음.차고 다니면서 칭찬 되게 많이 들었던 시계기도 함. "와 이거 어디 시계에요? 엄청 비싼 시계 아니에요?" 반응이 되게 많았음. 가격 듣고는 자기도 살 까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 보고 역시 옽붕이들 제외하면 일단 얼굴이 왕이구나.. 싶었다..일주일에 한번은 꼭 손목 위에 안착하는 애임. 크로노맷이나 데이저스트조차 TPO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못 차는데 얘는 일단 차고 나가면 아무 문제가 없다.."베네치아니코 레덴토레36 울트라 블랙"와이프에게 선물로 사준 녀석임. 너무 이쁘기도 하고 작붐용으로 몰래 차고 싶었는데 와이프한테 들켜서 못 차고 있음.. 흑흑..역시나 이쁨. 실물이 더 이쁜데 설명할 방법이 없당.. 개인적으로 베네치아니코는 다른 모델 또 기추할 의향이 많음. 내 기준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아.언젠간.. 차고 나가서 오착샷을 올리고 말 것이야.."해밀턴 볼턴 데스 스트랜딩 에디션"데스 스트렌딩 게임을 와이프가 정말 좋아하는데 이거 나온다고 하자마자 와이프가 사오라고 한 시계임. 이런 거 보면 와이프 옽붕력 나름 충만한 거 같기도?여튼 예약 걸고 시계를 받고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음. 이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도 좋았고.기존 시계 문법과는 다른 방식의 시계여서 컬렉션의 완성도가 확 올라가는 걸 느낄 수 있었음. 컬렉션에 괜히 유잼이 필요한 게 아니구나 싶었던?그리고 큰 장점이 얘 착용감이 정말 좋음. 매우매우 좋슴미다. 흰색, 검정 옷이랑 입고 다니면 딱히 매칭하기도 어렵지 않구.단점이라면 케이스 자체가 엄청 길어서 진짜 손목 큰 사람 아니면 감당이 안 됨.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36mm 자개판"와이프랑 오토매틱 시계를 입문할 때 처음 같이 샀던 녀석.데이저스트 청판 보고 "오.. 시계란 게 엄청 이쁜 거 구나.." 하긴 했는데 막상 내가 오토매틱을 좋아할 지 안 좋아할 지 확신이 가지 않아서 티해미 매장에 와이프와 방문했었음. 그때 난 PRX 아블, 와이프는 요걸 샀슴미다.둘이 첫 오토매틱이라 그런 가 사고 나서 참 엄청 이뻐했었음 ㅋㅋㅋㅋㅋ 맨날 와인딩하면서 구경하면서 주접 떨구. 근데 지금 봐도 난 참 이쁜 녀석이라고 생각함. 째마도 째마만의 감성이 있어서 째마가 아니면 이걸 느낄 수 없단 말이지.와이프랑 PRX, 째마 같이 산 날 카페에서 오착 사진 찍으면서 히히덕 되었던 기억이 생생하당. 참 행복했었음.최근 와이프에게 후순위로 밀려서 내가 찰 수 있나 봤는데 자개판이라 나한테 넘 안 어울리드라.. 어벤츄린으로 사게 할 걸.."티쏘 PRX 40 아이스블루"첫 옽붕 입문템. 위에 째즈마스터에도 서술해놨듯 엄청 행복한 기억을 주었던 시계임미다.첫 오토매틱으로 뭘 살까 정말 고민이 많았었는데 애매할 땐 대중픽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내 취향에도 되게 잘 맞았어서 바로 지르게 됬음.이 가격 대에 이 완성도를 느낄 수 없다는 말에 정말 공감함. 나도 옽갤에서 누가 100만원 대 시계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아직도 PRX를 추천하고 있슴미다.젠타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하나 정돈 가지고 있으면 후회 안하는 시계라고 생각함.아직도 TPO 상황에 맞춰서 잘 차고 다니고 있음. 사진보다 실착이 훨씬 이쁜 편이기도 하고 가격대가 적당(?)하다보니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거나 어른들을 보는 상황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슴니다."해밀턴 카키필드38 수동"군대를 육군 학사장교를 나왔었는데 그래서 인지 주저함없이 구입하게 된 녀석.이쁘다 안이쁘다 이전에 진짜 나토 스트랩 이렇게 달아놓으면 그 어떤 시계보다 육군스러워서(..) 맘에 듦.술자리를 가지게 되면 무조건 이녀석 차고 나감미다. 고기 기름 튀거나 내가 술 취해서 실수해서 어디 찍히더라도 진짜 헤리티지라고 웃어넘길 수 있는 것 같은 시계.옽붕이라면 하나씩은 일단 가지고 있는 템이기도 한 듯? 막 차고 다닐 수 있다는 건 진짜 무시할 수가 없다."문스와치 머큐리"여름에 한동안 일만 하다보니깐 뭔가 낙이 없다? 싶던 중 스와치 매장 들렀다가 맘에 들어 사게 된 녀석.여름에 한동안 엄청 잘 차고 다녔음. 진짜 엄청 찌는 한여름에는 얘 말고 차고 나갈 엄두도 안나더라.. 가볍다는 건 시계에서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이 돈으로 아마 터틀 샀을 거 같다가도 엄청 찌던 한여름 때의 이녀석의 요긴함을 생각하면 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싶음.가을 오면서 세일클로스로 바꿔주려고 시곗줄 사서 지금 대기 중임. 얼른 와라 이녀석아."지샥 머드마스터"모델명은 찾기 귀차나서 그냥 머드마스터라고만 쓸래..고등학교 동창들끼리 생일 선물 살 때 서로 돈 모아서 적당한 가격대에서 사주고 있는데 올 해는 이걸 선물로 받았음.일단 육군이었던 헤티리지 + 헬창이다보니까 지샥 하나도 없는 건 내 컬렉션이 수치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가장 맘에 드는 디자인인 이녀석이 기추 되었음."지샥을 샀다!! 나머지 아가리 툴워치들 다 아웃!!" 하면서 자신만만 했으나 사파이어 글라스가 아니라 미네랄 글라스였나? 여튼 그래서 결국 이녀석도 생각보단 섬세하게 차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폴리워치로 잘 지워지긴 하는데.. 너 이녀석.. 풍선 근육이었구나..여튼 기추하고 맘에 들어서 이틀 연속으로 차고 나갔었음. 상당히 맘에 듦니다. 다만 가을, 겨울 오면서 내 패션 코드가 바뀌면서 좀 멀어진 비운의 녀석..여름에 다시 잘 차고 다녀줄게.."MEGIR 리차드밀 오마쥬 시계"리차드밀 이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셀럽들이 너무들 맘에 들어서 잘 차고 다니는 거 보고 신기해하던 중 ㅇㄹ에서 시곗줄 사다가 뜬금없이 추천해줘서 사게 된 녀석.가격이 워낙 쌌었다. 3만5천원이었나? 여튼 그냥 장난감 하나 산다는 맘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일오차가 괜찮아서 신기했었음. 뭐여? 왜 시간이 안밀려? 하면서 당황함.차고 나갈 일 없을 지 알았는데 갤워치 충전 못한 날에 헬스 갈 때 쏠쏠히 차고 나갔다. 진짜 생각 이상으로 가벼워서 운동할 때 괜찮았음.근데 오마쥬를 차보고 느낀 건 나중에 내가 진짜 진짜 돈이 많아진다면 파텍을 샀으면 샀지 리차드밀을 살 거 같긴 않당. 취향관 좀 멀음.가격 대비 만족도는 생각보다 높았으나 오마쥬 시계의 한계로 거진 차고 다니진 않지만 가끔 와인딩 해놓고 시멍해보면 제법 볼 맛은 있다."갤럭시 워치6 울트라"내 헬스 친구임. 작년에 폴드6 살 때 별 생각없이 샀는데 착용감이 괜찮아서 헬스 가는 날엔 무조건 차고 함미다. 근데 이거 사진 찍으면서 놀란 게 진짜 내가 진성 옽붕이가 맞는가 갤워치 왜케 못 생겼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용이기 때문에 러버밴드에서 바꿀 일은 없을 듯.그래도 헬스 할 때마다 차다 보니 모든 컬렉션 중 가장 자주 차긴 함미다.뭔가 컬렉션을 복기하는 겸 써본 글이라 엄청 길어졌슴미다.옽붕이들의 주말 저녁 심심하지 않도록 열심히 써봤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을지도..그래두 다들 유튜브도 시계로 보는 진성 옽붕이들이니깐 누군가는 읽어주었을 거라 생각하며 글을 마쳐봄미다.앞으로도 열심히 기추하는 옽붕이가 되겠슴!!!"글 열심히 썼으니 개추 좀 굽신굽신"
작성자 : 오늘부터브롤당고정닉
혈압주의)뺑소니범 잡음 (홍대에서 묻지마 폭행도 당함)
- 관련게시물 : 묻지마폭행 2탄- 관련게시물 : 러닝x) 홍대 한복판에서 묻지마폭행당함지난 13일 목요일, 아내가 차를 운행함센서경고알람 계속 울린다면서 이상하다고 나한테 카톡을 함. 첨엔 별 거 아니겠거니하고 냅뒀음.15일 토요일 내가 차를 확인했는데 (평일엔 장모님 차 쓰느라 내 차는 보통 주말에만 씀.)차가 개박살 나 있었음...범퍼가 아예 들떠버릴 정도고 휠베이스도 좀 먹은 거 같은데 그래서 센서가 맛이 갔나봄근데 이상하게 내 블랙박스에는 충돌 녹화목록에 안 뜸. 정말 의아했음. 주차한 9일 일요일 저녁~13일 목요일 사이 시간이 너무 넓어서 일일이 블박을 까볼수도 없었고. 일단 손상을 확실하게 인지한 15일 토요일에 경찰신고를 했고, 아파트(저희 아파트 미니아파트라 동2개짜리고 엘리베이터 총 4개뿐) 엘베 안에 크게 보이게 -회색 싼타페 차주입니다. 지하주차장 사고낸 사람 000-0000-0000 연락하십쇼- 다 붙였음.블박이나 지하주차장cctv 다 확인하려면 그것도 일이기때문에 먼저 연락오면 선처해주려 함.근데 끝끝내 주말동안 아무 연락 안 옴ㅋㅋ;;결국 월요일 오늘 아침에 관리실통해 cctv 돌려보면서 찾았음.알고보니 같은 아파트 같은 동 주민이었음.12일 수요일 새벽 5시 52분에 사고내놓고, 영상에서 보듯이 가해운전자 사방으로 몸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이 발생한 사고였음.내가 너무 화나서 바로 전화했는데 아침에 안 받음.저녁에 아내가 경찰 신고예정이다 당신 cctv영상 다 확보했으니 도망갈 생각 말아라 문자보내니 그제서야 칼같이 바로 전화가 옴. 자기는 미안하다고. 몰랐으니 선처바란다고. 나한테는 기둥을 박았다고 생각하고 그냥 간 거다라며 핑계댐.말이 되냐? 저렇게 내 차가 흔들릴 정도로 사고를 내놓고, 그리고 가해자도 차 안에서 몸이 사방으로 튕기는데 유유히 후진기어 넣고 도망가다니. 그리고 내가 연락처 남겼을 때 분명히 봤을 거임. 그사람 10층살거든. 엘베 무조건 타고 내 안내문 보고도 콩닥거렸을텐데 못 잡을 거라 생각한듯ㅋㅋ근데 경찰 신고하고오니 어떻게 됐는줄 앎?주차장은 도로가 아니기때문에 현행법으로는 형사입건 불가. 그나마 법이 한번 개정돼서 범칙금 부과 12만원 가능하지만 벌점은 없음. 이게 최대 처벌 수위.경찰 신고하러갔다가 드는 의문점1내가 10일 월요일에 차에 한번 물건 가지러 차 문 열고 닫았을 때에도 충격감지 이벤트가 저장됨. 차문 열고닫는 작은 충격도 감지하는 블박인데 왜 사고 충격은 이벤트 저장된 목록이 없지?의문점2이제 사고 시간을 알았으니 주차녹화 목록에서 해당날짜를 검색해보려함. 목록에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저장되어있는데사고 발생한 딱 12일 그 날 하루만 주차녹화 목록에서 아예 사라져있음의문점3우리부부가 사실 귀찮아서 차 문 그냥 안 잠그고 쓰는데 설마 이 가해자가 나중에 내 차에 들어와서 해당날짜 블랙박스 목록을 지웠을까??이건 믿고싶지 않은데 가해자 상상이상의 또라이 같아서 다시 cctv 확인하러 가야겠음.+알고 싶지 않았지만 알게되어 런갤에 드리는 꿀팁주차장에서 사고를 냈는데 사고차에 사람이 없으면 사고를 인지했든 아니든 그냥 도망치면 됨. 경찰도 인정했듯이 최대 처벌수위 벌점없는 범칙금 12만원이 전부. 무조건 도망가!!! 나중에 보험처리 하면 다 됨!!!+ 뺑소니 범 카톡 상태명 자체가 뺑소니 하겠다 강력한 의지인 것 같아 헛웃음 나옴- 장문 고구마주의)묻지마 폭행범 중간후기10월14일 저녁8시경 홍대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했음.증인도 많았고, 증인이 찍어준 영상도 제출했고, 가해자는 술에 취해 경찰한테까지 주먹 휘둘러서 현행범으로 체포됨10월 18일 토요일 수사관 전화옴. 자기가 증인 진술도 확보했고 증거영상도 봤지만 내가 처음에 자전거 주행 중 넘어지는 처음 사건 시작부분의 CCTV나 영상은 없다면서 나를 불안하게 만듦..(자전거 수리견적 300만원 넘게 나옴)그리고 폭행 가해자놈 흉통 호소하면서 119 불러서 빠져나가버렸다함. 갈비뼈 골절됐다고 주장했다함. 경찰이 나도 폭행을 한 건 아니냐고 의심하기 시작함. 진짜 어이없어서 그사람 입원한 거 맞냐, 그리고 갈비뼈 골절이면 영상검사 소견이나 의사 소견 온 거 있냐, 물어봤는데 그건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만 말함;; 진짜 어이없었지만 증거도 확실하고 증인도 증언 잘 해줘서 가만히 냅뒀음.며칠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는데 혹시나 하고 현장 CCTV 정말 없나 보러감. KT 대리점 CCTV있는 거 발견-->경찰한테 바로 전화 걺. KT가 사고현장 비추는 CCTV 있는데요? 라고 말함.경찰왈 "KT는 그 옆건물이잖아요?"나 "아니 KT가 옆이라뇨, 바로 그 빌딩 맞는데요? 사건현장 나가보신 거 맞아요? 제가 보낸 증거영상에도 KT 대리점 뒤에 확실히 보이는데요?"경찰왈 "아 사실 제가 현장에 가긴 했는데 담당자가 없어서 확인을 못했던 거에요" 라고 말 바꾸기 시전;나 "수사 대충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리고 CCTV가 없다랑 담당자가 없어서 확인 못했다라는 건 다른 말이잖아요, 왜 거짓말 해요? 수사관 교체 요청하고 싶어요"경찰왈 "수사 맘에 안들면 그러세요~ 민원실 방문해서 요청하면 됩니다." 굉장히 비아냥 거리면서 나를 대함.. 벙찜..개열받아서 감찰실 수신으로 민원서 등기 보냄.11/5 수요일 민원 답변 받음1. CCTV 관련 수사관의 잘못된 안내 ->결과적으로 CCTV 는 확보했으니 문제 없음.2. 내가 먼저 전화해야만 수사상황에 대해 알려주는 등 수사에 대해 피해자와 충분히 소통하지않음-> 사건 후 10/18 토욜에 한번 그래도 전화 했으니 문제없음3. 가해자가 가짜입원했는데도 이거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려하지않음(경찰 인계하는 그 순간까지 영상촬영한 거 보냈는데 통증호소 전혀없는 거 확인가능함)-> 입원확인서 받았으니 문제없다함.감찰결과 불복으로 다시 민원 넣은 상태임.그러다가.... 오늘 오랜만에 경찰에 전화해봄.나" CCTV 확보한 걸로 아는데 왜 나한테 또 수사에 대해 안내를 하지 않냐?, CCTV 없다랑 갔는데 담당자가 없어서 확인을 못했다는 다른 말이지 않느냐?"경찰왈"이번엔 왜 또 전화하셨어요 그거 따지려구요? 제가 일일이 피해자한테 증거 확보에 대해 보고할 의무는 없어요"나 "저 두개가 같은말이라 생각하냐"경찰왈"그거는 제가 잘못 얘기한 거예요"시..발진짜 짭새 소리가 절로나옴. 진행중인 사건이라 최대한 참아보려했는데 이 글 쓰면서도 분노가 계속 치밈아무튼 내가 수사관 기피신청을 한 날이 하필이면 가해자 조사예정일이었는데, 기피신청으로 인해 수사중지가 돼서 아직도 가해자 조사를 못했다함. 그럼 언제하냐 물었더니마침 오늘이라함.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네. 또 내가 먼저 전화해야 알려주겠지뭐.CCTV 그래서 확보한 거 설명좀 해봐라 그랬더니 전체가 나오지는 않고 처음에 자전거가 지나갔다가 폭행 발생할 때는 뒷바퀴 정도만 보이고, 이후에 그사람이 주먹을 휘두루면서 계속 달려드는 장면은 보인다함.Full 3:09:48(2025 11 JTBC)Half 1:33:33 (2025 11 JTBC)
작성자 : 마포치타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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