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양호한가? 여기는 워터십다운 소속 독립 메카부대, "워터십다운". 반복한다. 여기는 워터십다운 소속 독립 메카부대 "워터십다운". ...제발, 누구라도 대답해주길.

*이 이야기는 mfp gpx, 그 이면, 달의 뒷면에서의, 꽃의 이름을 가진 아이들의 이야기다.*

안녕, 뤼붕이들? 쓰근하게 메카물을 만들고 있어. 일단 각설하고 세계관부터!

-세계는 냉전시기, 전장의 주역이 전차, 보병, 참호에서 자율조작 이족보행병기, 즉 '메카'로 넘어간 세계관이야. 그러다가 냉전시대, 현대로 넘어오며 메카는 민간에선 'pf'(퍼포먼스 프레임) 이라 불리며, mfp gpx란 거대 엔터테이먼트도 개최되는 상황이지. 

하지만, 어디서나 갈등의 씨앗은 있기 마련,

메카의 동력, 무기체계를 연구하는 지구령 공업지구, 월면기지 아폴로는 지구에 지속적인 자치권을 요구함과 동시에, 월면기지 정규군, 그리고 첫 번째 시작설정인 '잊혀질 아이들'의 소속인 '워터십다운 전술연구대' 를 창립하게 되.

워터십다운 전술연구대

-월면기지 아폴로의 비공식 부대이며, 그 소대원들은 철저한 고아, 혹은 실험체– 즉, 무연고자에 미성년자들로 이루어져 있어.(셒인 이유야...!) 그리고 소대원들은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실험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의 등장인물의 이름을 따와, 서로에대한 애칭이자, 본명을 지어주게 되.(다들 날때부터 버려지고 실험받아서, 이름이랄게 없는 상태였음)

얘는 소대장인 헤이즐이야. 무뚝뚝하지만, 소대원들을 자기 기족으로 끔찍이도 아끼는, 표현이 서툰 아빠같은 포지션이야. 물론 여자임. 헤이즐이란 이름의 뜻은 개암나무야.

얘는 스트로베리. 소대의 척후병이고, 초 인지능력을 가진 초 인지병 연구기관 출신으로, 실험 부작용 때문...은 아니고, 그냥 원래 성격이 4차원이야. 이름의 유래는 딸기.

얘는 댄딜라이언. 소대의 의무병이자 막내 포지션.(목의 십자가가, 의무병이란 나름의 증거). 나이는 14살 정도야. 즉, 다른 소대원들보다 좀 늦게 들어왔어. 댄딜라이언이란 이름의 유래는 민들레.

얘는 클로버. 소대의 통신병으로, 상술한 mfp gpx를 보는걸 좋아해. 물론 얘도 지구 가본적은 없어. 이름의 유래는 토끼풀.

얘는 파이버. 소대의 부소대장이야. 헤이즐을 좋아하고 있고, 평소엔 오냐오냐 하는 맏형같은 느낌. 하지만 전투시엔 가차없는 판단도 할줄 아는 지휘관 느낌이야. 이름의 유래는 '워터십다운의 열한마리 토끼'(얘네가 어릴때 우연히 읽었다던, 어쩌면 누가 일부러 떨군...?) 의 파이버야. 

아직 정비병 이미지를 안 뽑아서... 

일단 주역기 이미지야! 이름은 '흐루두두'. 양산기이고, 워터십다운 소대에는 4기 정도가 있어. 주무장은 이미지에서 파지하고 있는 '엘 어라이라'. 다용도 웨폰 스테이션으로, 빔의 출력 정도, 농도 등을 조절해 총으로도, 검으로도, 창이나 낫으로도 쓸수 있는 무기야.

+)진짜 개 여담;;

mfp gpx(전작) 지금보니까 프롬이 개판이더라고;; 조만간 프롬 개편해서 저번에 올린 홍보글 수정할 예정이야. 

+다음엔 완성해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