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슬 한시간 전쯤에 백화점 가서 신어보고 왔습니다.
평소 신는 사이즈에서 무조건 반업하세요.
평소 정사이즈로 신으면 엄지발가락 끝에 닿아서 불편했어요.
참고 신기에는 불편할정도.
제 평소 정사이즈가 275 인데 에보슬 275 신어보니깐 엄지발가락 닿아서 불편해요.
발볼은 제가 2e 정도 되는데 275 정사이즈 신었어도 발볼은 불편함이 전혀 없었음.
에보슬 자체가 그냥 발볼은 2e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될듯함.


그리고 쿠션감은 그냥 탱탱볼임.
미드솔 모양의 가벼운 무게의 탱탱볼 위에 서있다고 생각하면 됨.

걷기만 했어도 탱탱볼의 밀어주는 느낌남. 

꺼지는 쿠션감은 아니고 탱탱볼 쿠션감인데 쉽게 말하면 아주 가벼운 미드솔 모양의 탱탱볼위에 서있다고 보면 됨.
서있을때 탱탱볼 쿠션감 느낌으로 인해 평지에 서있는 느낌이 아니라 탱탱볼 위에 서있는 느낌이라 균형잡으려 하게 됨.

쿠션감의 느낌이 다를뿐 쿠션감 충분함. 

내가 이제까지 신어본 신발들에서 못느껴봤던 쿠션감이고 반발력이 이래서 있다고 하는구나 느껴지는 쿠션감임.

반발력도 있지만 쿠션감도 있음. 다만 푹 꺼지는 쿠션감이 아닐뿐임.

재밌는 쿠션 느낌이었음.

걸을때 느낌은 일반적인 신발들 신고 걸을때랑 다른 느낌임. 
걸을때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 있는데 걷기보다는 뛰기에 맞춰 나온 신발같다는 느낌이 듬.
그래도 난 이거 신고 많이 걸어볼건데 쿠션감이 있어서 걷기에도 쓸수는 있을거 같긴 함. 걸을때 느낌만 좀 평소 신는 신발과 다른느낌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