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던파가 종결이 갱신 되기전에는 이벤트든 패키지든 염가로 기존 종결을 풀어서 어느정도는 계단식으로 가치를 천천히 내리려고 하는데 지금 크리쳐는 그걸 아직 안했음

심지어 이벤트로 주는 크리쳐가 세리아에서 변동이 없고 나비급(준종결) 조차도 가격을 떨궈주기만 했지 이벤트론 풀지를 않음

이 부분 말고도 원마이때의 종결갱신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른 편이었고 이것도 유입이 다 도망가고 골드는 너무 많이 풀려있고 이러니까 종결을 교체하는 유저수 자체가 적어지는 바람에 적은 유저에게서 그만큼 많이 수익을 내야 하는 조바심이 다소 작용을 했다고 봐야함

심지어 이때 로얄패스도 기간 짧게 잡는 짓까지 했었다가 욕 오지게 먹었을 정도니

사실 갱신을 2년으로 텀을 잡아도 이게 긴 기간은 아니라는 점도 이해를 해야함

던파를 항상 하고 있는 유저들이야 '종결이 이 가격이면 갱신되는 즉시 사줄만 하다' 이 판단이 바로 되는데 했다가 접었다가 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종결 갱신했으니 복귀해야겠다 이게 아니라 뭔가 새로운 대형 업데이트(만렙확장, 레이드, 신캐릭터) 나왔으니 해봐야겠다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거기에 맞춰서 복귀 했을때는 갱신한지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 가까이 지났을 때가 많음

그런 상황에서 1년 5개월이나 1년 6개월 정도고 빠른 갱신주기를 반복해버리면 

복귀하니 이전 종결갱신이 1년전에 했다고 하네 그러면 그냥 안사야지 하고 있다가 밸런스상 종결세라템 없는 상태에선 있는거보다는 힘들고 노잼이라 조금 하다 접고 위에 대형업데이트가 다시 진행될때나 복귀 하기 때문에 

복귀해서 종결 안사고 깔짝하다 접고 다시 복귀해서 종결 안사고 깔짝하다 접고 몇번 반복하다가 '던파는 그냥 노잼게임이구나', '나랑은 안맞는 게임이구나' 라고 학습하고 그냥 완전히 접어버릴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짐

원마이때 나비에서 에를 넘어갈때도 난 이 부분 때문에 2년+@ 정도로 잡는거보다도 1.5년+@ 이렇게 하면 오히려 던파가 매출이 내려갈 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몇번 하기도 했었음

지금 보면 위에서 말한거처럼 이벤트로 크리쳐 주는게 나비급(준종결)도 안주고 있는 상태라서 디레직전도 아니고 디레 이후에 몇달 더 지나서 풀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할 정도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임

요약하면 아직 이벤트로 주는 크리쳐가 나비도 아닌 상황에서는, 크리쳐 갱신을 디레 나올때까진 안할거다 라는게 내 생각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