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약해지고싶을때가있다 - 너의 이름은 갤러리

너의 이름은 갤러리

1/3

침착맨이 말하는 명작의 조건.jpg ㅇㅇ
어지러운 당근마켓 여미새,영포티,빌런 모음 산책
싱글벙글 교토교토촌 우동게인
싱글벙글 최근 인니랑 KF-21 분담금 합의 내용.jpg ㅇㅇ
훌쩍훌쩍 아버지의 날에 현타온 신형만 ㅇㅇ
우리는 수평적 관계라고 자랑하는 스타트업 회사 특징...JPG ㅇㅇ
韓 관광 와서 싹쓸이... 편의점에 몰려온 외국인들 난징대파티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정리해봄 [2/2] (스압주의) 100명성에가자
아이브 두고 싸우는 중국인들과 대만인들 ㅋㅋ ㅇㅇ
속보) 헬다이버스 CM, 결국 패배 선언...JPG 홍지원
집문서까지 들고 "저 어때요?" 중국서 난리난 공개 중매 정치마갤용계정
[요리] 안나생일대회 참가를 위한 GAMING CURRY 제작기 키쿠치마코토
(유튜브같이보자) 한녀 닮았다는 말에 상처받은 일본여성분 ㅠㅠ ㅇㅇ
오싹오싹 이슈 전기차가 터지는 기본 원리 수인갤러리
싱글벙글 52세 지상렬 Chart_Manager

싱글벙글 한국만화 갤러리.Manhwa 작성자 : ㅇㅇ

가끔은 약해지고싶을때가있다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3.02 02:19:08

조회 159 추천 0 댓글 6

2eb2dd2fe6ed36a379eb9be74683706ddac05a8ca34b413c598ba23a0d70a7c0bfb9e880dd399debd9989559c8261936

그러기에 가장 좋은 환경은 느갤일거다

후회할걸 알면서도 꾸역꾸역 내 인생의 흑역사를 만드는것은 어쩔수없다

나의 가장 약한면을 주위사람에겐 더이상 보여줄수가없다

그만 징징대라는 너만그런거 아니라는 말은 나 스스로 나를 더 아프게한다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게 여자인거 같다.

예전에는 요령없이 쉬었지만 요즘도 다를바없다

영화를 보며 시간때우는것도 더욱더 내 상황을 악화시킨다

정신병원은 두렵다 더이상 가고싶지않다

가봤지만 별 도움이 되는거 같진 않다

약을 먹을수록 "나"를 점점 지우고 기계로 만들려고 하는것처럼 느껴진다

나와같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싶어도 더이상 찾아볼수가없다

억지로 약속을 잡고 사람을 만나도 그 순간이 끝나면 허무만이 남겨져있다

나는 나를 이루고있는 블록이 잘못되있는걸 알지만 어디서부터 잘못 끼워져있는지 모르겟다

고치려고 건드는순간 무너져내릴것같다

나는 줄세우기를 좋아한다 내가 줄세우는동안 그것들을 지배하고 통제할수있다는 기분을 좋아하는거 같다

그러나 지금 나는 줄의 끝에 서있다 .

남들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있을까

하늘은 푸르고 날은 밝고 미래는 창창하고

내 눈에 보이는 하늘은 파랗다

그러나 너가 보는 하늘의 푸름과 나의 하늘의 푸르름은 서로 다르다

아직 모두가 깨지 않은 시간의 하늘

깊고 좀더 진실에 가까우며 추억과 미래는 존재 하지않는곳

일상의 반복

그러나 시간은 앞으로 나아간다

모두는 알고있다

시간이 행복을 뺏어가버린다는것을

그러나 모두는 알고있다

시간이 또다른 행복을 만든다는것을

나는 모른다

시간이 내게준건 없기에

시간은 나에게서 모든걸 빼앗아간다

타임머신이 주어져도 나는 얼마나 뒤로 가야할지 모르기에

나 이전의 나 그이전의 세상이 잘못되었다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는 말은 고통이다

이전의 모든것이 잘못되었기에 다시 모든걸 무너뜨리고

이땅에 다시 바벨탑을 세워야한다

무너지지않는 영원을 노래할

그러나 지금부터란 말로 자신들의 귀찮음을 포장하여

무너뜨리기를 거부하는 사람들

또다시 나는 혼자가되어 나에게 동의하는사람이 나에게 노크하기까지

이 우주에서 홀로 기다린다.

싸웠다 그녀에겐 별일 아니었겟지만 나에겐 큰의미가 느껴졌으니

왜 맨날 찡찡거리냐는 말이 나를 공격한다고 생각했고 꺼지라고 얘기했다 익숙하단듯이 미안하단말과 생각정리되면 다시 연락하라는 말에는 대답하지 못했다 연휴 첫날부터 기가막히게 나는 쓰레기가되었다

지친게 보인다 나를 싫어할거같다 다른남자가 붙기 딱 좋은 타이밍

그동안 잘 표출되지않던 분노가 행동으로도 나왔다 직접적으로 때리진않았지만 상처는 입었을거다 왜 나는 해피엔딩이 되지못할까

약을 먹고 기계가 되어 멍청해진채로 다른걸 인지하지못해야만 행복할수있는거같다 세상사람의 95%는 멍청하고 나머지4%는 나를 이해할수있지만 도달하지못하고 1%는 나보다 뛰어나 내가 그들에게 도달할수없다 더이상 나에겐 지지대가없다 무엇이 나를 지옥으로 이끄는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comic_new4-20240227-183954-000.gif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2308470	서부간선도로 공사 추진한 새키 누구냐 [1]	알레.	03.07	90	0
2308469	너의 이름은 만화	ㅇㅇ(175.207)	03.06	56	0
2308467	유시민<-왜 빨림 [1]	ㅇㅇ(61.83)	03.06	71	0
2308466	니들은 오땅 냉동고에 넣지마라 [3]	알레.	03.06	79	0
2308465	일본발미쉐원숭이털콜록콜록	Deckard	03.06	45	1
2308464	갤럭시가 아니라 씹럭시네 ㅋㅋㅋㅋㅋㅋ [1]	블라디카	03.06	93	0
2308463	ㅇㅂㄱ	life	03.06	39	0
2308461	선생님은 비버야 [1]	나가노이케맨	03.06	46	0
2308460	만화는 애니 나온 이후에 나온거임?	ㅇㅇ(175.207)	03.06	54	0
2308459	너무 오래 누워잇더니 허리아픈	키미노나와	03.06	48	0
2308458	개강하자마자 헤어짐 [2]	감자(172.226)	03.05	89	0
2308457	ㄴ머리가안좋음	낙종	03.05	46	0
2308455	느갤에서 키우는 개새끼	Deckard	03.05	62	0
2308454	누가나대신애좀재워주셈 [2]	블라디카	03.05	71	0
2308453	느갤도 이제 죽은건가	역조	03.05	69	0
2308450	나 오늘 벙커햇 처음 쓰고 외출해봄	Heroin	03.05	57	0
2308449	늑대는 정말 저도 미스테리인 게 [4]	역조	03.05	94	1
2308448	어어 ㅋ	평화주택물피도주	03.05	41	0
2308447	회사에서 명함에 쓸 이메일 달라고 해서 [6]	역조	03.05	95	0
2308445	정진우(가명) 2억 언제 갚을거야??	Deckard	03.05	40	0
2308444	탈퇴한 아이디로 작성한 글 지우고 싶은데 [2]	역조	03.05	76	0
2308441	몸살이라도 난거같음 [3]	키미노나와	03.05	65	0
2308440	님들 뭐함 [2]	역조	03.05	62	0
2308439	ㅇㅂㄱ	life	03.05	35	0
2308438	트위터의순기능 [2]	블라디카	03.05	89	0
2308437	빚의 복수가 시작된다 정진우(가명) 이새낀 언제 복수함??	평화주택물피도주	03.05	51	0
2308436	시사직격촬영팀 ㅈㄴ 대단함	평화주택물피도주	03.05	53	0
2308435	하 홍우울증	평화주택물피도주	03.05	46	0
2308434	ㅇㅎ 저번주에 ㅇㅇ	평화주택물피도주	03.05	74	0
2308433	21년 저때 뭐했는데? [2]	Fever	03.04	85	0
2308432	하 스시녀 ㄷㅇ	ㅇㅇ(121.165)	03.04	39	0
2308431	꽁까이 푸잉 한녀해도 결국 튜닝의 순정은 끝 [1]	ㅇㅇ(121.165)	03.04	70	0
2308430	하 스시녀	ㅇㅇ(121.165)	03.04	43	0
2308427	님들 뭐함 [3]	역조	03.04	87	0
2308426	이거 왜 ㅇㅇ이 아니라 너갤러로 나와	너갤러(59.9)	03.04	52	1
2308425	퀀버지 그립읍니다...	ㅇㅇ(118.235)	03.04	44	0
2308424	오...	블라디카	03.04	47	0
2308423	옛날 글 쭉 보는데 18~19년도가 개꿀잼이네 [4]	너갤러(59.9)	03.04	112	0
2308422	피곤해서 걍 일찍자야겟다	키미노나와	03.04	38	0
2308421	하 홍우울증	Deckard	03.04	42	0
2308420	님들 뭐함 [2]	ㅇㅇ(118.235)	03.04	59	0
2308419	님들 너의 이름은 소설책,만화책 외전까지 다잇음? [1]	ㅇㅇ(175.207)	03.04	54	0
2308418	원룸 좁은 부엌에 갇힘	RJ	03.04	66	0
2308417	ㅇㅂㄱ	life	03.04	44	0
2308416	호흡기질환 걸리기 딱 좋은 날이네 [1]	블라디카	03.04	65	0
2308414	래시포드 혼자 다 해먹네 [1]	알레.	03.04	50	0
2308413	이게뭐노	평화주택물피도주	03.03	49	0
2308412	오늘 초속 공개된지 17주년 [1]	키미노나와	03.03	54	0
2308411	피곤해 죽을거갓네	키미노나와	03.03	33	0
2308409	맥북 또 윈도우 털려서 재설치해야하는	키미노나와	03.03	39	0